관측기 & 관측제안 ~☆+

  • 2006.9.2~9.3 덕초현 천문인마을 관측기
  • 조강욱
    조회 수: 5735, 2012-02-23 20:14:46(2006-09-10)
  • 9월 2일 토요일은 개인적인 용무 때문애 상당히 바쁜 날이었다

    아침부터 병원 갔다가, 서울에 결혼식 갔다가 면세점 찍고 교보문고에서 계획했던 책 보고,,

    신길동에 wife 픽업하러 갔다가 다시 강남역에 동아리 선배 청첩장 받으러 가는 길..

    하늘은 파랗고 깊다.

    윤희한테 저번주 그믐일때 토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아침까지 비가 퍼부었던 얘기를 해주며

    내가 왜 입으로만 별을 볼 수밖에 없는지 열씨미 합리화를 시켰다 ㅡ,ㅡ;;

    저번주 토욜은 정말.. 오후 늦도록 포기하지 않고 1%의 가능성이라도 보고 있었는데

    잠시 외출했다가 완전 홀랑 젖을만큼 집중호우를 맞고는 전의상실.. ㅠ_ㅠ

    이번 여름도 공치는구나,,, 하고 깨끗이 접고 있었다

    달이 밝을 때 날이 맑아지는 우리나라 하늘을 저주하면서.. ㅎㅎ

    버스를 타고 강남역으로 가는 길에 최샘 가게 쪽을 지나게 되었다

    윤희한테 최샘가게 위치를 갈쳐주고 있는데 지나가면서 보니 타이밍도 절묘하게 가게 셔터를 막 내리고 계셨다 ㅎㅎ

    그냥 둘이 신기하다고 웃고 지나쳐 가는데.. 윤희가 일케 버스에서 최샘 뒷모습 본 것도 신기한데 저나나 한번 드려 보라 하여

    아무 생각없이 번호를 눌렀다

    Nightiwd : 최샘~~ 셔터는 다 내렸어요? 버스 지나가다가 봤삼 ㅎㅎ

    최샘 : 그래 근데 너 언제 출발할거냐?

    Nightwid : 무슨 말씀? @_@;;;;  전 술먹으러 가는 길이에요~~

    최샘 : 이놈아~~ 너 별쟁이 맞어????? 오늘 12시반이면 월몰이라구!


    그렇다!!! 9월 2일 파란 하늘의 토요일 밤. 별쟁이들에겐 무려 4시간이란 자유시간이 주어져 있었던 것이다.

    머리가 생각하기 전에 손가락이 핸펀 번호를 먼저 눌러서 아빠한테 차를 예약하고 결혼하는 선배한테 양해를 구하고

    이런 식의 급 계획변경에 이제 놀라지 않을 것 같은 ㅋ 윤희한테 결재를 받고 별보러 가기로 마음을 정했다

    차를 빌리러 본가에 도착하니 이미 9시반, 장비 챙기러 수원 집에 도착하니 10시 45분

    최샘이 얘기한 월몰 시간은 12시반. 두시간도 안 남았다

    언제나 그렇긴 하지만 ㅡ_ㅡ 관측계획은 세울 여유가 없었고 위성사진 같은거 보지도 않았다

    다만, 12시 반에 천문인마을에 들어가면 방패 궁수에 암흑성운을 마지막으로 볼 수 있다고,,

    그 생각 하나만을 가지고 140으로 열라게 달려서 1시간 반만에 천문인말 도착 ㅡ,ㅡ;;;;

    가던길에 중간중간 구름떼가 많이 몰려 있었는데.. 도착할 때 쯤에는 하늘은 맑게 개어 있었다

    목격자 증언에 따르면.. 원래 날씨 아주 좋았다가 최샘이 구름을 몰고 나타나시고

    Nightwid의 등장과 함께 다시 clear sky가 된 것..

    모두들 강우기가 장가가더니 마님의 정기를 받아서 개화된 거 아니냐고.. wife 칭송을.. ㅎㅎ

    어쨋던, 목표 시간인 12시 30분 맞춰서  천문인말에 도착하여 장비 세팅도 모처럼만에 초고속으로 진행했지만..

    아쉽게도 궁수 방패는 이미 남서쪽 산등성이 아래로 져버리고 말았다 ㅡ_ㅜ

    음.. 멀 봐야 하나? 은하수는 저렇게 깨알같이 박혀 있는데..




    관측일시 : 2006년 9월 3일 새벽 12:30 ~ 새벽 5시

    관측자 : 최형주샘, 윤용일, 전은경, 이민정, 거노리, 자폐정, Nightwid

    투명도 : 5.5/6


    Target을 잃고 멍하니 은하수 감상을 하는 사이 자폐정이 253을 보겠다고 내 망경을 돌린다

    그러고보니.... 남쪽물고기인줄 알았던 애가 고래 꼬리.. 아 쪽팔려.. >_<;;;

    Beta Caitos가 남중을 막 지나고 있길래

    10년간의 숙원사업이었던 NGC300을 찾았다


    253을 지나.. 288을 넘어.. 정확한 위치를 잡았건만..

    그동네 자체가 워낙 배경이 뿌얘서 구분조차 할 수 없다 ㅡ,ㅡ;;

    그래서, 그냥 옆에 있는 NGC55를 올만에 보는 것으로 대리 만족을 해야 했다


    NGC55


    중심부는 불균일한 밝기. 불규칙한 모양의 나선필의 기운이 넓게 펼쳐져 있다

    배경이 너무 밝아서 디테일을 거의 구분할 수가 없다

    Core 부분을 중심으로 한쪽 방향으로만 halo 부분이 희미하고 길게 이어져 있다


    NGC253


    글로는 머라 표현할 수가 없다!! 설명은 생략이 아니라 표현이 너무 힘들다 ㅎㅎ

    은하 중심부에 마치 starlike nuclear 같이 생긴 '별'이 떡하니 자리잡고 있어서 순간 오인.. ㅡ,ㅡ;;

    양쪽 나선팔 방퍙으로 여러갈래 암흑대가 퍼지고, 서쪽 나선팔 부분이 밝고 짧은 반면

    동쪽은 더 어둡고 경계가 모호하며 성운기가 길게 뻗어 나간다



    NGC246


    중심부가 비어있는 듯이 보인다

    찌그러진 은쟁반 위에 동일 밝기의 별 세개가 이등변 삼각형을 이루고

    서쪽 edge에 이보다 어두운 별이 한 개 관측된다



    246 근처에 은하들이 몇 개 있길래 간 김에 그냥 한번 찾아 보았다

    NGC255


    그냥 원형 솜처럼 보인다.

    더이상의 디테일은 관측 불가능


    NGC210


    바로 옆 별과 거의 같은 밝기의 부은 별로 보임

    좌우로 약간의 halo를 관측할 수 있다


    NGC247


    희미하고 넓은 영역을 가지고 있고, core 부분은 구형으로 두드러지지는 않지만 주변보다 약간 밝다

    halo의 한쪽 끝은 밝은 별과 맞닿아 있다

    어째 익숙하다 했더니 전에 봤던 놈이군.. ㅡ_ㅡ;;;;


    보이는 모습이 왠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최샘께 갔는데

    M76 한번 잡아주고 247 보라는 말에.. 그까이꺼~~ 하고 망경을 잡았는데

    헉! 얘가 페르세우스 팔 두 별중에 어디 옆이더라.. 부터 해서

    대충 돌리면 나오겠지.. 한참 삽질해도 안나오고 성도를 봐도 못찾겠다 ㅡ,ㅡ;;;

    민정언니가 보다 못해 대신 찾아주셨다 ㅎㅎ

    그러다 최샘이 보기도 전에 내가 다시 247을 보겠다고 마난경을 돌려버리는 바람에

    다시 76을 찾았는데.. 무슨 마가 끼었는지 민정언니와 최샘까지 76 삽질에 다같이 동참.. ㅎㅎㅎㅎ

    음.. 도저히 247 구경할 상황이 아닌거 같아 걍 포기했다 ㅋ;;;

    머라도 알찬 일을 좀 하고 가야 하는데.. 하고 하늘을 보니

    백조자리 은하수가 남중을 지나 어지럽게 뿌려져 있다

    백조에도 Barnard가 꽤 많이 있긴 한데.. 얘네들은 너무 넓게 퍼진 애들이 많아서

    방패/궁수 애들보다 똘똘한 맛이 덜하다

    음 근데 하늘에 떠있는건 백조밖에 없으니 그냥 궈궈~~ ㅡ_ㅡ;;

    사실 백조자리 암흑성운은 방패 궁수를 쫌 구경한 뒤에 전갈자리와 함께 공부해 보려 했던 거라..

    머가 붙어 있는지 잘 모른다 ㅡ,ㅡ;;

    우선 거노리 형님이 함 찾아보라고 한.. B168부터 시작.



    Cocoon의 뒷동네를 든든히 지키고 있는 이상하게 생긴 놈.. 난 코쿤 사진을 볼 때

    성운이 너무 잘 나온 사진은 별루 좋아하지 않는다…. 암흑성운 자리는 좀 남겨 줘야지.. ㅠ_ㅠ

    오늘 정도 날씨에 택도 없다는 최샘 말씀을 못들은 척 한참동안 삽질..

    역시 어른이 하시는 말씀은 잘 들어야 하는 것이었다.. ㅎㅎㅎㅎㅎ

    파인더 한 시야에 M39가 보이는데.. 이래서 크리스마스 트리가 되는 거였군.. 이제사 알게 되었다  =_=;;

    여튼,, B168은 택도 없이 실패하고..

    그 근처에 있는 Barnard들을 몇 개 시도했다

    물론 자료 준비를 못했으니 NSOG에서 사진 나와있는 것들만 시도… ㅡ_ㅡ;;


    B145


    방패자리 B312 삘이 나는 넓은 이등변삼각형 모양으로,

    백조 γ별 바로 아래 별이 밀집된 부분에 위치해 있다

    145가 있는 영역은 생각보다 크게 잘 드러나 보이지 않는다

    왜 삼각형이 안 보일까.. 하고 바로 옆동네로 스위핑을 해 보니 아이피스 빽빽하게 별무리~~!

    사방이 빡빡한 애들로 둘러싸여 있으니 여기 암흑성운이 있는거 같긴 한데..

    영역이 너무 크고 경계는 또 너무 불명확하다.. 삼각형 모양은 확인 불가!


    B164

    이건 구글에서도 사진조차 구할 수가 없다.. 암흑성운이 일케 찬밥신세라니 ㅎㅎ

    코쿤 근처에 위치한 나비넥타이 모양의 크다란 암흑성운.

    성도에 표시된 모양보다 훨씬 크게 보인다

    NSOG에서는 C자 모양이라고 하는데.. 그 말도 맞는 거 같다 ㅎㅎ

    별이 쪼끔만 더 촘촘했으면 훨씬 감상이 쉬웠을텐데.. 암흑성운은 무조건 남중했을 때 봐야 할 듯.. ㅡ,ㅡ;;


    백조자리도 넘어가려 하고 가을 애들이 머리 위에 와 있길래 고개를 들어 보니..

    정확히 천정에 안드로메다 은하가 거만하게 누워있는 게 아닌가..

    최샘이 안드로메다가 잘 보면 볼 게 많다고 하여.. 그리 땡기지는 않았지만 따로 계획이 있는 것도 아니었기에 ㅋ


    M31


    안드로메다는 항상 보여주는 그 밋밋한 모습…. 하지만 조금 더 보니 까만 허리띠를 두른 게 보인다

    커다란 타원형의 은하덩어리의 중심 약간 아랫쪽으로 시원하게 고속도로가 약간의 호를 그리면서 동서를 가르고 있다

    고속도로 바깥으로도 성운기가 희미하게 관측되는데..

    넓고 희미한 성운기 뒤편으로는 2차 고속도로가 직선으로 뻗어 있는데

    최샘은 두번째 암흑대 밖으로도 은하 영역이 보인다고 하는데 거기까지는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진짜 왜그런지 안드로메다는 별로.. 왜 안땡기지? ㅎㅎㅎㅎ;;;;

    안드로메다 진도는 여기까지 하고..


    M33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바람개비 구경해 본 지도 한참 된 거 같아서 그냥 한번 갔다

    Core는 찌그러진 원 모양으로 관측되고,

    바람개비는 완전히 뭉개져서 그냥 넓은 빈대떡으로 보인다.. ㅎㅎㅎ

    다만 반시계 방향으로 무언가 돌아가고 싶어 한다는 것 정도는 느낄 수 있다 ㅋ


    시간은 새벽 4시.. 이제 한시간도 안 남았을텐데..

    오리온이 어느새 폴짝 올라왔길래 별 생각 없이 오리온을 잡았다


    M42


    오랜만에 트라페지움을 둘러싸고 있는 복잡다단한 성운들을 감상하고 있는데..

    아니 근데!!

    바깥쪽 팔 하나가 빨간색으로 보이는 거 아닌가!!

    이전에 오리온의 붉은색을 본 적이 있었는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이렇게 너무 쉽게 허무할 정도로 잘 본 것은 처음이 아닐까 한다

    색은 사진처럼 완전히 붉은 색은 아니지만..

    회색 물감에 빨간색을 살짝 풀어놓은 것 같은 칙칙한 붉은 기운.. ㅋㅋ

    오리온 성운의 원래 색인 칙칙한 녹색 기운과 묘하게 잘 어우러지는 거 같다 ㅎㅎ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정모씨가 주장하는 ‘오리온성운 무지개설’은 말이 안되는 얘기라는거.. ㅋ;;;


    NGC1977

    저번 봄 관측에서 계획했던 것 중에 하나가 오리온자리 성운들 뜯어보기였는데

    Running man이 똑바로 안 달리는 바람에 시작과 동시에 포기했었다

    오리온성운 빨간색도 봤는데 1977도 잘 보이지 않을까 했는데..

    위에 동그라미 친 영역의 성운기만 살짝 확인할 수 있을 뿐 더 이상 진전은 없다

    UHC를 써도 오히려 더 안보이는 느낌;;;


    NGC7789


    마지막 관측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서 7789로 향했다

    언제나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놈이긴 하지만.. 오늘은 좀 다른 모습이다

    깨진 유리처럼, 장미꽃처럼 보이던 정리되지 않은 암흑대 줄기들이 다 줄을 서 있는 것이다

    세로로, 가로로 줄서있는 암흑대를 조합해보면 위처럼..

    마치 보석이 한가득 박힌 왕관 모양처럼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윤희가 옆에서 그림 그리는걸 보고는..

    그렇게 갖다 붙이면 뭐든 만들 수 있겠다고.. ㅋㅋㅋ


    NGC2024


    저번 관측때 만족스런 모습을 못 봐서 한번 시도해 봤는데, 이미 박명이 시작되고 있어서...

    성운기가 워낙 희미해서 크리스마스 트리는 그냥 상상만으로.. ㅋ


    Polaris

    <- 엑셀로 함 그려 봤삼..

    내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이중성인 북극성을 오랜만에 봐 주었다

    북극성 본성의 강렬한 스파이더 자욱과 무광의 청백색 작은 별의 조화는 감동에 또 감동 ㅋ

    그리고 전에 경식형님이 언급하셨던 Polaris engagement ring을 파인더로 확인했다



    음 결혼하기 전에 이거 선물 좀 할 껄.. ㅋㅋㅋ;;;


    M1


    하늘이 훤하다. 필라멘트 구조 같은 거는 보이지 않는다

    형체를 알 수 없는 구름 덩이리가 밝아오는 하늘에 두둥실 떠 있다

    그런데 그 구름 덩어리가 마치 부피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3차원으로 보인다..


    M1을 보고.. 새벽인데 행성 같은거도 안 뜨나.. 하고 있는데 날이 밝았다

    전날 종일 돌아다녀서 엄청 졸립고 피곤한데.. 여기서 자고 가면 일요일 하루를 그냥 날릴 거 같아서

    바로 짐 싸고 5시 30분에 출발했다

    천문인말에서 밤새고 바로 운전해 보기는 처음인데.. 지름길 내려갈 때부터 눈이 감긴다 =_=;;

    졸릴거 같을 때마다 차 안에서 혼자 소리를 질렀다 ㅎㅎㅎㅎ

    확실히 효과는 있는데.. 하도 소리를 질렀더니 목이 아파서 며칠 고생 ;;;;

    동쪽부터 파랗게 밝아오는 박명을 감상하고 출발했는데..

    덕초현 지름길을 넘어가니 하늘에 안개만 자욱하다  이화산장 있는 동네까지..

    이 안개가 산을 타고 넘어왔으면.. 산 하나를 두고 일케 차이나는 것을 보니 또 사기친 거 같아 기분이 좋다 ㅋㅋ

    음 올해 들어 내가 관측만 가면 날씨가 좋아지는데.. ㅎㅎ

    마님의 정기를 받아 새로운 강우기가 되었으니 자폐정은 각성하시고 혹세무민하지 마시오..

    서울에 8시도 되기 전에 도착하여 하루를 좀 더 길게 쓸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정신이 몽롱하여 일상생활이 힘들더이다 =_=;;

    이번 관측은 다른 때보다 더욱 극적으로 가게 된 것이라 더더욱 감동스럽다

    정확한 타이밍에 버스 안에서 최샘 가게 셔터 내리는 것을 못 봤으면

    그냥 밤늦도록 술이나 마시다 잠들었을 것이다

    이런 갑작스런 계획변경과 관측감행을 이해하고 결재해준 마님께도 감사.. ㅎㅎ

    차 빌려주신 아빠와 그날밤 같이 하늘을 쳐다보던 언니오빠들께도 또 감사드리고.. ^_^

    여름 시즌이 45일 장마로 어이없이 끝나긴 했지만.. 어쨌든 가을엔 또 가을의 별이 뜰 테니

    비시즌에 관측 테마를 좀 생각해봐야겠다

    이번 가을에는 300도 한번 봐야 하고.. 그동안 완결하지 못했던 미션들도 진전이 있었음 좋겠다 ^^;

    Star Party에서 뵙겠습니다!!





                  Nightwid 我心如星

댓글 12

  • 김경식

    2006.09.10 22:24

    강욱씨! 안쪽 게시판 제대로 안읽었구나! 지금 임시저장소에서 한번에 파일이 6개가 들어가지만 연결이 다 안되요. 일단은 기존과 같이 계속 리플을 달아서 사진 연결해야 합니다.
  • Nightwid

    2006.09.10 22:46

    노가다 완료했어요..ㅎㅎ 땡쓰~~ ^_^
  • 정병호

    2006.09.11 06:12

    오리온 벌건걸 봤으면서도 무지개를 못믿다니!
  • 김상욱

    2006.09.12 00:39

    크~ 언제나 즐거운 관측기...잘 읽었습니다.
  • 이준오

    2006.09.12 02:17

    스타파뤼때 그 방가운 얼굴 맘껏 뵈요..ㅎㅎ
  • 거노리

    2006.09.12 02:54

    강우가... 엑셀로 저렇게 그릴수 있다니 신기하다 담에 가르쳐줘~~
  • Nightwid

    2006.09.12 08:36

    자폐정 - 무지개교 교주 같으니라구.. 신도는 좀 모았수? ㅡ_ㅡ+++
  • Nightwid

    2006.09.12 08:37

    상욱님 - 잠깐 마실 오신거 목소리는 들었는데 얼굴 못뵈서 아쉽 ㅎㅎ 담엔 같이 관측해요~!
  • Nightwid

    2006.09.12 08:39

    준오님 - 그 물건(?)들 잘 쓰고 있어요.. 땡쓰 ㅋ
  • Nightwid

    2006.09.12 08:42

    거노리형님 - 스케치보다 쉽고 깔끔해서 요즘 Morphological schematic 종종 쓰고 있어요 ^^;;;
  • 윤정한

    2006.09.14 17:02

    부럽습니다... 난 이젠 눈도 망가진 느낌이 듭니다...T_T
  • Nightwid

    2006.09.15 08:37

    정한형님 언넝 프로젝 마무리 하셔야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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