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 스케치/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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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강욱 조회 수: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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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다. (처녀 은하단 치고는) 엄청나게 길다 동글동글하고 솜사탕 같은 애들이 질리도록 많은 동네라 더욱 인상적인 것이 아닐까. 은하 관측시, 은하 표면이 보이는 방향에 따라 두가지로 분류한다. 은하의 정면이 보이는 정면은하(face-on)와 은하의 측면이 보이는 측면...
2018-07-17 03:55:07 / 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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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강욱 조회 수: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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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년만에 돌아온 화성의 지구 접근. 이글거리는 화성이 무서울 정도랄까.. 아이피스에서 눈을 떼도 화성은 그자리에 있다. 엄청난 습기에도 불구하고.. 어? 이거 괜찮네 화성에다 화성을 담은 아이피스까지 한 화면에 담아 그려본다. [ Mars Opposition on the eyep...
2018-07-14 22:32:29 / 2018-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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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강욱 조회 수: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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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니뭐니해도 메시에 97번의 트레이드 마크는 뽕뽕 뚫린 눈알 두 개. 망원경으로 별을 본 적 없는 사람들에게도 메시에 97번, 올빼미 성운의 커다란 두 눈은 잘 알려져 있다 (출처 : 구글 검색) 안시로는 어떨까? 사실 나는 97을 제대로 본 지가 너무 오래 되어서, ...
2018-07-05 03:27:38 / 20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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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강욱 조회 수: 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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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자자리의 Leo Triple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대상이다 밝고 특색있는 세 은하의 역동적인 조합. [ Leo Triple, 보현산&벗고개에서 조강욱 (2013~2014) ] 아마도 남반구에서만 보이는 Grus Triplet과 함께, 최고의 은하 트리플일 것이...
2018-06-03 21:21:39 / 2018-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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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강욱 조회 수: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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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터북에 SBa 정도로 표시되어 있는, 수백만 광년 밖의 막대나선 은하를 잡고서 뿌연 헤일로를 뚫어지게, 혹은 주변시로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어느틈에 가지런한 막대(Bar)와 거기에 붙어있는 팔(Spiral Arm)이 돌고 있는 것을 볼 수, 또는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018-05-31 21:25:02 / 201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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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강욱 조회 수: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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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시에 51, 63, 94, 106. 단 두 개의 별로 이루어진 사냥개자리엔 의외로 메시에 넘버들이 많이 포진한다 무려 4개의 메시에 은하들, 그 중에서도 슈퍼스타 급인 51번 부자은하와 63번 해바라기 은하, 메시에는 아니지만 메시에보다 더 인기 좋은 NGC4631도 위치한다. 북...
2018-05-14 21:37:10 관심은하 / 2018-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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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강욱 조회 수: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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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개자리에는 두 개의 메시에가 위치해 있다 메시에 41번과 93번.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육안관측 기록이 있을 정도로 밝은 41번에 비해 93번의 존재감은 미미하기 그지없다 93번의 생김새를 기억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나도 Tau星을 포함하는 멋진 성단 NGC 2362를 ...
2018-04-21 21:06:29 / 2018-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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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강욱 조회 수: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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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하늘의 구상성단을 밝기 순으로 나열하다보면, 많은 대상이 남천에 편중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래 list 중 노란색이 남천 대상) 북반구 트로이카라 불리는 13번, 5번, 3번도 6~8위 권을 겨우 유지할 뿐이다 그리고 400여 개의 모든 구상성단 중 11위를 보면...
2018-04-07 21:38:55 / 2018-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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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강욱 조회 수: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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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1 왼쪽에 위치한 4개의 메시에 은하, 88 – 91- 90 – 89 중 91번은 관측의 측면에서는 가장 볼만한 은하다 흐릿하게나마 나선팔이 보이기 때문이다 은하 관측에서 가장 관측자의 시선을 끄는 것은 Edge-on 은하의 Dark lane, 그리고 Face-on 은하의 나선팔일 것이다 M91...
2018-03-30 20:39:24 /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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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강욱 조회 수: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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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에서 왼쪽으로, M88과 91을 만나고 나선 다시 아랫쪽으로 방향을 꺾어서 90번과 89번, 87번까지 만나야 한다. 여기까지가 첫번째 T를 이용한 관측방법이다. 그런데 91을 지나서 어디서 어디로 방향을 꺾어야 할까? 여기에 아주 적절한 이정표가 있다. 하늘의 방패자리와...
2018-03-25 11:18:00 / 2018-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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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강욱 조회 수: 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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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녀자리의 그 수많은 은하들은 별 특징 없이 그저 둥글거나 동그랗거나.. 대부분은 재미 없는 타원은하들이다 머리털자리의 멋진 아이들을 절반만이라도 닮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M89 그 자체도 전혀 특별할 것이 없는 심심한 타원은하이다. 굳이 찾는다면 아주 밝은...
2018-03-04 19:51:27 / 2018-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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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강욱 조회 수: 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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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 모양 키스톤들을 이용하면 처녀자리 은하단을 쉽게 여행할 수 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지만, 초심자에겐 T 자체를 찾는 것 또한 큰 도전이다. T를 파인더에 도입해야 거기서부터 무언가를 할 수 있는데 그 T는 6~7등급의 별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날씨가 조금만 좋지...
2018-03-04 19:50:28 / 2018-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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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강욱 조회 수: 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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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녀자리 은하단의 가장 밝은 은하 M87. 87번에는 오래된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미국 아줌마가 24인치로 타원은하의 Jet을 알현하였다는 전설의 기록 말이다.. 우선 허블로 찍은 사진을 보자 (중국산 허블미러 말고.. 우주에서 일하던 그것) 무언가 엄청 그럴듯해 보...
2018-02-10 21:17:26 / 201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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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강욱 조회 수: 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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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썩소를 짓고 있는 얼굴 표정, 84 & 86 주위의 은하 9개 중에서 나는 M86 위의 눈썹인 NGC 4402를 가장 좋아한다. [ 7천만광년 저 편에서 썩소를 날리다 - 15인치 반사, 검은 종이에 파스텔과 젤리펜, 조강욱 (2014) ] 뭐가 86번인지 4402인지 헷갈리는 분들을 위...
2018-03-04 19:46:30 / 201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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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강욱 조회 수: 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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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시에 완주를 꿈꾸는 사람들이 필연적으로 넘어야 하는 가장 높은 허들은 단연 머리털-처녀자리 은하단이다. 85번부터 61번까지 이어지는 16개의 은하들 (104번 제외) 이것도 저것도 다 똑같이 생긴 솜뭉치들 사이에서 길을 잃고 여기저기 휘휘 돌려봐도 모두 뭐가 뭔...
2018-02-06 09:01:44 바람검 / 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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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강욱 조회 수: 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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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년, 대학교 1학년 겨울에 8인치로 처음 이 지역을 보았을 때의 신선한 충격을 나는 아직 잊을 수가 없다 Messier 84와 86번을 중심으로 모여 있는 9개의 은하. 당시 내가 가지고 있던 유일한 아이피스인 다카하시 30mm 83배짜리 번들 아이피스로 한 시야에서 가장 ...
2018-02-02 21:41:55 관심은하 / 20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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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강욱 조회 수: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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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 보는 사람 중에 빙글빙글 돌아가는 나선은하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 중에서도 멋진 막대가 있는 막대나선이라면 더더욱.. 그런데 여기엔 커다란 함정이 있다 그 막대나선을 보려면 은하가 face-on(정면이 보이는 은하) 이어야 하는데, Face-on 은하는 Ed...
2018-01-31 10:54:35 반형준 / 2018-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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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강욱 조회 수: 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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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1월. M82에서 초신성이 폭발한 이후, 난 한동안 X마려운 강아지처럼 안절부절하며 지냈다 아니 그게 뭐라고, 1200만년 전에 우주 저 편에서 별 하나 폭발한 것 뿐인데. 1054년에 게성운이 폭발했을 때도 가만히 있었으면서.. 그게 뭐라고 그렇게.. 마나님께서도 ...
2018-01-02 08:34:44 / 2018-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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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강욱 조회 수: 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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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쟁이들은 별이 잘 보이는 곳에 갈 수만 있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군부대는, 그런 의미에서 아주 탐나는 장소다. 다들 그 곳에서 예전에 안 좋은 기억이 있음에도 말이다. 그와 동시에 군부대는 항상 불안한 곳이다. 언제든 쫓겨날 수 있는 곳이니.. 인제의...
2017-12-19 10:17:54 / 20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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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강욱 조회 수: 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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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하늘에서 M80이 느끼는 비애는, M28의 그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전 우주에서도 몇 손가락 안에 꼽히는 대형 구상성단 옆의 평범하..지는 않은 구상성단. 22번을 보고 28번까지 가는 사람이 별로 없듯이.. 4번을 보고 80번까지 찾아보는 사람 역시 많지 않다. 나 또...
2017-12-13 20:54:17 / 20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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