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기 & 관측제안 ~☆+

  • 20230127신년관측회 관측기
  • 조회 수: 356, 2023-02-07 22:47:16(2023-01-31)
  • 1월 27~29일 2박3일간 바회마을관측기입니다.

    다들 잘 아시는 대싱들이니 간단히 적어보겟습니다.



    27일 

    m42 및 그 주위 성운들 세부관측


    m78 이 대상은 볼때마다 실망스러움,,, 10인치로보나 22로 보나 크게 달라지는게 없는듯


    ngc2903 나선팔이 보이나,,, 확신할수없음


    힉슨44 힉슨의 쇼피스라고 하는 44 뜯어보기,, 큰거 세개는 잘보이나 3187은 겨우 장방형의 실체만 확인


    힉슨57 아주 어둡다. 200배가량에서 무언가 몇개의 대상이 보인다는 정도의 느낌,, 계속 째려보면서 내가 이걸 왜 보고있지?? ㅠㅠ


     m65,66, ngc3628 지금껏 봣던 65 66 중 가장 잘보인다 나선팔과 내부 암흑대도 어느정도 확인됨. 3628은 거대한 크기가 확인되고 암흑대 선명

    허나,, 약간 뭔가 아쉬움구경이 조금만 더 컸으면 하는 조그마한 소망이 생김,,ㅎㅎ


    ngc4565 역시 멋진대상.. 측면 은하의 최고봉인듯


    m64 은하내부 암흑대 잘 보임


    Leo1 극강의 난이도라하여 미리 겁먹고 이번에야 도전,, 근데 왠일인지 바로 딱 보이는듯하다,, 흠,, 

    상당히 넓은 부분에 약간의 명암차가 느껴지고 중심부에 별이 뭉쳐잇는 기운도 살짝 느낄수있다,,

    구경빨인가,,,,?



    처녀자리 은하단 

    몇년전부터 처녀자리 은하단을 1월 아주 추울때 새벽에 극강의 투명도일때 봐야겟다는 목적을 세웟으나

    추위에 쥐약인지라,, 매년 4~5월 황사구덩이에사 관측하니 흥미가 매우 떨어져있는 상태였음,, 

    따뜻한 방도 바로옆에 대기하고 있고 오늘이 바로 그날이렷다~~

    새벽 3시부터 5시사이  깊이있는 관측보다는 물량 위주로 확인하는 작업을 펼쳤음,,,

    너무 대상이 많아서 자세한 대상 표기는 생략합니다,,,



    28일


    야간비행 회원님들 오시고 같이 관측


    28일은 27일보다 투명도가 더 좋으나,, 시잉은 그닥인 상황


    어제 관측의 피로도 있고 술도 한잔 들어간지라 그자리에 흥미위주로 대상을 찾아봄,,


    힉슨44 다시한번 3187 도전,, 오!! 어제보다 훨씬 잘보인다. 장방형의 뚜렷한 실체와 거짓말 많이 보태서 양 끝단의 나선팔이 살짝 보이는거 같기도하고,,, 흠,,


    m81  아주크네,, 나선팔 돌아가는것도 어느정도 확인됨


    m82 이 대상을 볼때마다 느끼는게 중심부에 방사상으로 퍼지는 뭔가의 느낌이 있는데 이걸 과연 사진상에서 보이는 그 부분일까? 의문이 든다,,

    텍스트상에는 눈으로 볼수없는 에너지분출이라고 나와있으니,, 단순히 기분탓이리라,,, 


    m51 지금껏 본 최고의 디테일,,, 두개의 나선팔과 위성은하 브릿지까지 선명하다 

    이맛에 구경업하는게 아닐까!

    관측도중 시계방향으로 돌까? 반시계방향으로 돌까? 토론,,

    사진으로 보니 시계방향이 맞는듯ㅎㅎ


    m104 이건 뭐 거의 흑백사진과 유사해 보인다.  은하 끝에서 끝까지 이어진 암흑대가 압권!


    Profile

댓글 4

  • 정화경

    2023.01.31 15:59

    아...대구경에 대한 열망은 현재 구경과 상관이 없는 것이었군요..
    大 는 늘 상대적인 개념인가 봅니다 ㅎㅎ
  • 최윤호

    2023.01.31 19:51

    힉슨의 맛을 봤으니 나머지 대상도 달려 보입시더~
  • 조강욱

    2023.02.01 19:43

    22인치가 부족하면.. 땅부터 알아보셔야 하나요 ㅋㅋ
    3187의 참모습은 저도 보고 싶습니다~~~
  • 홍대기

    2023.02.07 22:47

    22인치 - 인치수도 인치수지만 왠지 상이 훨씬 더 고급져(?) 보였습니다. 덕분에 눈호강했네요~ 다음에도 자주 보여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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