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관측 공지 & 자유글 ~☆+

  • 매수팔 공지를 위한 할머니의 다툼
  • 김경싟
    조회 수: 5480, 2009-08-12 03:07:39(2009-08-12)




  • 할머니 두분이서 다투시겠어요.
    지난주처럼 이번주도 말 잘 들어야 안다투실 것 같습니다.

    매주(매)
    수요일(수)
    8시(팔)
    매수팔...

    장소는 과천 갤러리 까페 "봄"

    내일이네요.

    뵈어요....

    ..............................................................................................................

    매수팔 공지를 마치고
    할머니께서는
    다시...
    순례의 길을 떠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댓글 20

  • 유혁

    2009.08.12 18:39

    저는 오늘 참석입니다.

    비까지 오니... 모임에 적당한 날씨가 아닌가 싶은데요.... ^^;;
  • 조강욱

    2009.08.12 19:20

    저는 오늘 비가 안 오면 참석하겠습니다
    비가 계속 오면.. 여러 가지 이유로.. 불참입니다 ^^;;
  • 김남희

    2009.08.12 19:43

    오늘 저녁 공연관계로 참석하지 못합니다.

    좋은시간 보내세요.~
  • 김원준

    2009.08.13 07:54

    이제서야 글을 봣네요. 다음번에 참석하겟습니다^^
  • 김경싟

    2009.08.13 08:41

    최형주님, 유혁님, 조강욱님, 경싟이.....4명이서 다양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1. 유혁님이 ??? 동영상에 자막을 걸고 계십니다.
    조만간 배포하실 예정입니다.
    혹시 동영상 번역 필요하시면 요청하세요....가능하지 않을까요?
    ^^

    2. 강욱과 제가 Deepsky Wonders를 번역하기로 했습니다.
    안시관측을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토록 하겠습니다.

    3. 4인치 트러스돕소니언 제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건 옆의 자작정보 게시판에 자세한 사항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강욱씨가 범람한 양재천을 자전거타고 오느라고
    옷과 가방이 다 젖었더군요.
    고생많았소!
  • 이준오

    2009.08.13 08:49

    즐거웠겠네요..^^

    1.연우 옹알이 동영상에도 번역-자막이 가능한가요?...ㅋㅋ
    2.절판된 책이라 안구해지던데...벌써부터 너므 감사합니다...^^
    3.4"트러스 돕...그것은 18" 파인더로 쓰실건가요?..-.-;

    강욱님 집에갈 때...튜브나 (배 젖는)'노'라도 하나 챙겨주지 그랬습니까?..ㅎㅎ

    한줄요약; 언제나 매수팔이 부러운 순~촌넘..ㅠㅠ
  • 김남희

    2009.08.13 09:20

    집으로 들어오는 88도로변에서 본 아파트숲속에 걸쳐진 반달이 작품이더군요.
    도심 한가운데서 백조도 그냥 보이고 참 좋네요.
    달이 내려가는 중이라면 어디라도 가고 싶었습니다.

    매수팔 좋은 시간 되신것 같습니다.
    참석하신 분들의 역활이 빛이 나겠네요.
    저는 그냥 받아 먹겠습니다.ㅋㅋ

    내일부턴 날이 정말 좋을것같아 설레입니다.
    편안한밤 되시길~~
  • 조강욱

    2009.08.13 17:51

    집에 도착하니 12시. 하늘이 너무 투명하여, 달이 남중할 때 새벽에 스케치 한 장 하겠다고
    새벽4시에 알람을 맞춰놓고 잤는데.. 일어나 보니 이미 6시.. ^^;;;

    참, 봄 까페 앞에서, 그리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1등급짜리 유성을 두 개나 봤습니다
    서울에서 유성 본 지가 한참이 되어 갑자기 왠 연타석 유성인가.. 생각했더니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찾아오는 기간인가 봅니다.
    어젯밤의 기억을 더듬어보면 복사점도 대충 맞는 거 같고.. ㅎㅎ

    어쨋든, 매수팔에서 심도 있는 얘기들을 해서 좋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별을 더 잘 볼 수 있는가?
    어떻게 해야 더 잘 보이고 효율적인 망원경을 만들 수 있을까?
    어찌 해야 hshw를 맛 볼 수 있을까?

    질문도 많고 답도 많았지만.. 한 가지 공통점은....
    야간비행 회원간에 힘을 모아야 가능한 일들이라는 것... ^^;;;;
  • 김경싟

    2009.08.13 18:31

    아~ 어제 못한 것이 있습니다.
    김남희님, 유혁님, 최윤호님 망원경 이름 짓기

    지금 현재....

    부삽(18인치)
    한삽(18인치)
    명삽(18인치)
    지삽(18인치)
    용삽(15인치)
    電삽(15인치)
    오삽(15인치)
    진삽(15인치)
    현삽(15인치)
    꽃삽(12.5인치)
    화삽(12.5인치)
    흑삽(12.5인치)
    야삽(12.5인치)
    원삽(12.5인치)
    X삽(12인치)
    이 있습니다.

    새로운 돕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김남희님 10인치: 음악을 하시니....音삽? 樂삽? 바순의 바삽?
    유혁님 14.5인치: 횡성한우를 원하는 횡삽? .....행삽(행복과 횡성한우를 아우르는)으로 하시겠다고 합니다^^
    최윤호님 15인치: 만물박사의 만삽? 자동도입장치의 자삽?

    근데.......세워놓고 보니 뿌듯하네요^^;
  • 유혁

    2009.08.13 22:00

    경싟님 글에서처럼, 저는 행삽(幸삽)으로 부르고 싶습니다.

    - 행복한 삽, 행복을 주는 삽, 행복을 나누는 삽... 뭐 이런 의미이거나,
    - 행여나 횡성한우를 먹어볼 수 있을까 기대하고 있는 삽... 이런 의미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 잠시 논의되던 '횡삽'과 발음이 비슷해서 좋기도 하구요. ^^;;

    김남희님의 망원경의 경우, "樂삽" 대신에 "즐삽"은 어떨까요?

    - 즐거운 삽, 즐거움을 주는 삽, 즐거움이 넘치는 삽... 이런 의미로 말입니다.

    그리고, 최윤호님의 15인치 옵세션의 경우....

    - '오삽2' 또는 '오삽 쥬니어'도 괜찮아 보이구요.

    - 아니면, '친삽' - '친절하게 대상을 설명해주기까지 하는 친근한 인간 GOTO 기능을 갖춘 삽'

    - 혹은, '음삽' 또는 '스삽'
    '윤호씨, 4565 좀 보여주세요'라고 이야기를 하면, 음성을 인식(speech recognition) 해서...
    '4565는 말입니다. 아.. 지금 고도가 조금 낮기는 한데, 그래도 찾을 수는 있겠네요'
    '역시, 날씨가 아주 좋지는 못하고, 고도가 조금 낮아서 모습이 선명하지는 않지만 보이기는 하네요'라는
    설명과 함께 대상을 찾아주는, 친절한 음성 인식 기능이 있는 삽이라는 의미에서 '음삽' 또는 '스삽' 정도면 어떨까요?

    - 저는... 개인적으로 '오삽 주니어'가 좋아 보이는데요.... ^^;;
  • 김남희

    2009.08.13 22:23

    유혁님! 길거리에서 파라솔세우고 돗자리 깔아도 굶지 않으실듯..(죄송합니다.ㅋㅋ)
    저는 유혁님의 "즐삽" 맘에 듭니다.
    더욱 더 하나가 되는것 같아 기쁨니다.
  • 김남희

    2009.08.13 22:31

    하나 더...
    "즐삽"이 하다보니 비슷한 발음의 "질삽"도 생각해봅니다.
    왜냐면 거꾸로 "삽질"을 많이 해야 실력이 늘것 같아서요.^^
    둘중 결정 할께요. 추천 받습니다.~~
  • 김경싟

    2009.08.13 22:35

    즐삽! 추천!!! (질삽은 발음이^^;)

    그리고 삽의 이름은 지금까지진 한(1) 글자로 하고 있어서
    '오삽 주니어'가 되면....획수가 무지 늘어나네요.

    그러나 뭐 문제 있겠습니까?
    한글자로 표현이 어려우면 추가하면 되겠지요.
  • 김남희

    2009.08.13 23:09

    그러네요....^^#

    "즐거운 삽질"--->"즐삽" 정도로 의미를 생각할께요.
  • 유혁

    2009.08.13 23:42

    사실, '오삽 jr' 도 괜찮겠지만, 한글자의 전통을 따른다면....
    다른 이름을 생각해봐야겠네요.

    흠... 그렇다면...

    같은 옵세션 제품이니까... 오삽이라는 이름을 살린다고 보고...
    "뽀대나는 오삽", "뽀대나는 또 하나의 오삽"의 준말로 해서... "뽀삽"이라고 이름을 지어주는건 어떨가요?
    쓰기는 "뽀삽"이라고 쓰고... "뽀~~~오..." 하면서 뽀 발음을 길게 장음으로 발음해주는거죠... ㅎㅎㅎ

    아니면, "또 하나의 오삽", "또다른 오삽"으로 해서....
    "또~~삽"으로 하던가요... ^^;;

    뭐 그냥 "뽀대나는 삽", "뽀뽀해주고 싶을 정도로 멋진 삽"이라고 해서... "뽀.삽." 이렇게 "뽀"를 단음 처리해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그나저나... 저... 지금... 뭐하는 거죠? ... 오늘 일할 게 산더미인데.... ^^;;;
  • 조강욱

    2009.08.14 00:02

    뭐하긴요.. 별 보고 계신 거죠.. ㅋ
    베란다에 잘용이도 삽자 돌림으로 이름을 바꿔줘야 할까요?
    아니 얘는 굴절이니까 상관 없을까요?
    그나저나.. 저도 4시 회의 정신없이 준비하다가 생각없이 들어와 봤습니다.. ㅡ_ㅡ;;;
  • 이기수

    2009.08.14 02:03

    삽 작명소 개업들 하셨네요 ^^
    이쪽으로 전업하셔도 정말 크게 성공하시겠습니다..ㅋㅋ

    행삽.... 듣기만 해도 웃음이 번지는게 정말 행복 전도사 같습니다..
    저도 즐삽에 한 표입니다.. 즐거움이 넘치는 삽이라... 멋집니다.

    그게 언젠진 모르겠지만 .......
    저도 나중에 생기면 멋진 이름하나 꼬~옥 부탁드립니다...^^;
  • 이준오

    2009.08.14 02:51

    여기서 반론 하나 있음다.
    머냐믄.....제15"는...자랑은 아니지만 미러가 산화가 되버려서리...잘 아시다시피 마치 곰팡이 핀 것같이 그 중앙부가 얼룩 덜룩합니다...-,.-;
    그래서..울 마님 이름 딴 " 현삽 " 도 좋으나..그렇게 녹슬어 버렸으니..그 언젠가 허셀400 다 보고 재코팅 할 때까지 이 기회에 차라리 " 헌삽 " 으로 바꿔주세요...ㅋㅋ
  • 최윤호

    2009.08.14 03:10

    출장갔다와서 이제서야 봅니다.

    여러분들이 지어준 이름이 도데체 몇개인지요? 만삽, 자삽, 친삽, 오삽 주니어, 오삽2, 또삽, 뽀삽...하하
    정말로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렇지만 예전부터 야간비행분들이 망원경 마다 이름을 짓는 다는걸 알고 있었던바, 제가 회원이 된다면 이렇게 이름짓겠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 둔게 있었습니다.

    이름하여 '아삽'인데.. 대충 감잡으셨을겁니다. 바로 영어 줄임말중 하나인 ASAP(As soon as possible)인데..우리나라 사람들이 발음할때 아삽이라 그런다지요 ㅎㅎ

    관측 스타일이 '빨리 찾고 많이 보자' 주의다보니 이렇게 이름 짓고 싶었습니다.
    앞으로 아삽이라 불러 주십시오.
  • 최윤호

    2009.08.14 03:17

    아. 그리고 Deepsky Wonders번역하는거 저도 참여하고 싶습니다. 할당분 알려 주십시오.
위지윅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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