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관측 공지 & 자유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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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토) 천문인마을 스타파티 → 10/24(토)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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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싟조회 수: 4461, 2009-08-17 07:45:42(2009-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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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저는 동물원에서
꼬마들과 알비레오와 목성과.....그리 함께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천문인마을에서 황홀한 밤을 보내셨다구요?
3일 연짱 관측을 가신 유혁님!!! 잘 살아계십니까?
3일 연짱 관측을 가신 최선생님은 살아계신 것 같고
3일 연짱 관측을 가신 이기수님!!! 잘 살아계십니까?
저는 다음주는 소백산에 갑니다.
처음 가보네요.
날이 맑기를 기원해봅니다.
천문인마을에 보니 9/19(토) 스타파티 공고가 떴네요.
대포들이 출동해야 할 때죠.
아직 시간이 남아 있어 참가여부는 좀 있다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만,
미리 스케쥴 비워두시기 바랍니다.
언젠가는 "돕소니언 스타파티"를 열었으면...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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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혁
2009.08.1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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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수
2009.08.17 19:05
몸이 많이 피곤타~ 했더니 3일 연짱 관측이었군요..
몰랐습니다... 그래서 집안 분위기가 영~~~ 그랬군요..
아직도 위태위태하지만? 살아남을것은 같습니다...^^;
지난 토요일 천문인 마을에서의 관측은 정말... 그동안의 별에 대한 갈증을 한 번에 훅~~~~~ 하고
한방에 날려버릴 정도로 황홀한 밤이었습니다.
최선생님, 유혁님, 최윤호님, 조강욱님 이렇게 4분이 작당??하여 교육모드로 전환해서 이것저것 보여주시는데
밤 새 여기 저기 불려 다니며 시쳇말로스파르타식 뺑뺑이 돌았습니다.. 아마도 그날 밤엔 제가 제일 바빴었을듯...^^;
여러 회원님들 덕분에 안시관측이란 이런 것이다라는 안시관측의 정수를 본 것 같습니다
스파르타!! 뺑뺑이!! 이런말들이 이렇게 정겹고 고마운 단어인지 몰랐었네요 ㅋㅋ
게다가 전날의 피로를 싸악 날려주는 관측 다음 날의 순대국밥의 황홀한 맛은 ..
거의 죽음.. 할말이 없더군요^^.
이렇다할 장비도 변변이 없는 저를 이것저것 챙겨주시느라 고생하신 야간비행 회원님들!
정말로 고생하셨습니다. 항상 죄송스럽고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잊지못할 밤을 보냈습니다.
보답을 어떻게 해야할지 원.... ...궁리 중에 있습니다.. ^^;
피곤한 월요일 아침이지만 기분은 참 좋습니다..
다음 관측을 애들마냥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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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구
2009.08.18 07:46
처음으로 올해는 말로만 듣던 스타파티에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제가 만든 망원경을 가지고 말입니다.
야간비행의 대가님들도 뵙고 인사드리고 싶어요... ^^
혹시 광주에서 출발하시는 분 계세요 ~ ~ ~ -
김경싟
2009.08.25 02:06
천문인마을 스타파티가 10/24(토)로 변경되었습니다.
착오 없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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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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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알겠습니까? 그날 목성을 본 아이들 중에서 훗날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훌륭한 천체물리학자가 나올지...
3일 연짱 관측이었지만, 다행히도 살아남아서 어제 밤에는 나흘만에 한강고수부지 산책도 따라나가고 그랬습니다.
그건 그렇고... 어제 고수부지에서 올려다본 밤하늘이 참... 맑더군요... ^^;;
15~16. 천문인마을 관측은 참 재미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여러분들을 만나 즐거운 관측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니까요.
날씨도 꽤 좋았구요...
어쨌든, 이번 가을 이렇게 출동할 기회가 아주~~~ 많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