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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중성 관측기 - 안드로메다자리, 스트루베 1번 관측
  • 조회 수: 84, 2019-12-05 11:43:15(2019-11-28)
  • NSOG 안드로메다 자리에는 총 36개의 이중성이 소개되어 있다.

    일시 : 2019년 10월 13일
    관측지 : 서울시 대림동
    망원경 : EDP125
    고투 경위대 : iOptron AZ mount pro
    아이피스 : Hr 2.4mm(406배), Delos 3.5mm(279배), Nagler type 6 5mm(195배), Nagler type 6 9mm(108배), Nagler type 6 13mm(75배)

    OΣ514 (이중성, 6.16, 9.65등급, 5.1", PA170도)
    밝기차가 나름 있고 반성은 EDP125에서 어둡다. 그래도 75배에서 쉽게 확인된다. 108배에서 조금 더 낫고 주성은 하얗다.

    Σ3 (이중성, 7.84, 9.08등급, 5", PA83도)
    75배에서 주, 반성 다 어둡지만 앙증맞게 쪼개진다. 앞의 OΣ514과 각거리는 거의 비슷한데 주성이 어둡고 반성은 약간 더 밝아 훨씬 잘 보인다. 주성은 노란 느낌의 흰색 반성은 약간 노랗다.

    h1947 (이중성, 6.16, 9.83등급, 9.1", PA75도)
    75배 반성 어둡게 드러나고 주성은 흰색이다. 반성 색 파악은 안 된다.

    Σ19 (이중성, 7.12, 9.48등급, 2.4", PA141도)
    2.4초각으로 나름 근접 했다. 75배 뭔가 나온 듯 한데 잘 모르겠고 108배에서 어렵지 않게 쪼개진다. 139배 반성 앙증맞게 붙어 있고 주성은 하얗다. 반성은 어두워 색 파악 안 된다.

    Σ24 (이중성, 7.79, 8.44등급, 5.1", PA247도)
    75배 깔끔하게 떨어지고 108배 둘 다 노란 느낌의 흰색이다.

    Σ40 (이중성, 6.72, 8.48등급, 11.8", PA313도)
    고만고만한 이중성이 이어져 약간 지겨웠는데 이건 나름 볼 만 하다. 75배 오렌지색 주성 눈에 잘 띄고 반성과 약간 색감 차이가 있는데 108배에서 반성이 자꾸 푸른 느낌이 난다. NSOG에 반성 스펙트럼은 없어 Skysafari의 색 지수를 보니 yellow-orange이다. SC235L로 다시 확인하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Pi (π)별 (이중성, 4.36, 7.08등급, 35.7", PA173도)
    넓지만 그래도 주성이 밝아 보기 좋은 한 쌍으로 주성은 노란 느낌의 흰색, 반성은 흰색 느낌이다.

    2017년 09월 관측기 (C8, FS60cb)
    다중성이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세 번째 별은 광학적 다중성이라 그런지 13등급이라고 설명만 해 놓고 각거리 정보는 표기되어 있지 않습니다. 주성, 반성 모두 밝고 넉넉한 각거리라 저배율에서 C8(92배), FS60cb(72배)모두 쉽게 관측 할 수 있습니다.

    Σ79 (이중성, 6.04, 6.77등급, 7.9", PA195도)
    나름 밝고 밝기차도 크지 않고 각거리 마저 적당한 멋진 한 쌍이다. 75배 둘 다 흰색으로 잘 보인다. 멋진 한 쌍이다.

    Σ108 (이중성, 6.52, 9.57등급, 6.4", PA62도)
    75배 반성 어둡지만 잘 분해되어 보인다. 108배 주성은 노란 느낌의 흰색이다.

    Σ179 (이중성, 7.59, 8.14등급, 3.5", PA161도)
    3.5초이지만 75배에서 깜찍하게 똑 떨어져 예쁘다. 108배에서 더 보기 좋고 둘 다 노란 느낌의 흰색이다. 볼 수록 깜찍하다.

    S404 (이중성, 7.64, 9.74등급, 29.2", PA84도)
    반성이 어둡고 각거리도 넓어 재미가 없다. 주성은 노랗고 반성은 책에 오렌지라는데 어두워 처음에는 판별이 어려웠는데 계속 보니 그렇게 보이는 것도 같다.

    Gamma (γ)별 (Almach) (사중성)
    A x BC : 2.31, 5.02등급, 9.4", PA63도
    BC : 5.30, 6.50등급, 0.1", PA123도
    Almach는 정말 영롱하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이중성이다. 강렬한 오렌지색 A별과 BC별은 노란 느낌의 흰색 또는 때때로 녹색이 비친다. BC별이 책에는 4/6인치로 푸른색이라 했지만 푸른 느낌은 받을 수 없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Almach의 푸른색을 제대로 본 기억은 별로 없다. EDP60, SC235L, 20인치로 색 파악을 다시 해 보겠다. BC별이 책에는 0.4초각이라 기재되어 있는데 https://www.stelledoppie.it/index2.php?iddoppia=7650 궤도 Data와 같이 2004년까지 0.4초각대 였는데 지금은 0.2초각에 가까워 분해가 불가능하고 다시 2040년이 되어야 0.5초각 대로 벌어져 분해해 도전해 볼 수 있다. BC별은 물리적 이중성 치고 굉장히 짧은 약 63년의 주기를 보인다. 사중성으로 표기했는데 D 별이 15등급 별이라서 기재하지 않았다.
    gamma and.jpg

    59번 별 (이중성, 6.05, 6.71등급, 16.6", PA36도)
    둘 다 나름 밝고 비슷한 밝기라 보기 좋은 한 쌍이다. 17초각 정도라 75배가 가장 보기 좋다. 0.7등급 차이에 따른 밝기차이는 뚜렷하다. 둘 다 흰색이긴 한데 반성이 약간 노란 기운이 감돈다.

    일시 : 2019년 10월 15일
    관측지 : 서울시 대림동
    망원경 : SC235L
    고투 경위대 : iOptron AZ mount pro
    아이피스 : Nagler type 6 5mm(470배), XW 7mm(336배), Nagler type 6 9mm(261배), Nagler type 6 13mm(181배), Nagler type 4 22mm (107배), Swan 40mm (59배)

    Σ245 (이중성, 7.26, 8.03등급, 11", PA294도)
    75배 반성 잘 드러나고 둘 다 노란 느낌의 흰색이다. 약 150여초 떨어져 PA0도 부근에 10등급쯤으로 보이는 별이 하나 더 있다.

    일시 : 2019년 11월 9일
    관측지 : 서울시 대림동
    망원경 : SC235L
    고투 경위대 : iOptron AZ mount pro
    아이피스 : Nagler type 6 5mm(470배), XW 7mm(336배), Nagler type 6 9mm(261배), Nagler type 6 13mm(181배), Nagler type 4 22mm (107배), Swan 40mm (59배)

    Σ1 (이중성, 8.91, 10.71등급, 9.9", PA286도)
    이중성 관측목록의 NGC라 볼 수 있는 struve (Σ) 목록의 1번이 안드로메다에 위치했다. (NSOG에는 list up되어 있지 않다.) 대부분의 목록들의 순서가 적경 0시에서부터 시작하는데 struve 목록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본 이중성도 NGC 1 번 (은하)처럼 크게 볼만 하진 않다. 59배에서 둘 다 어둡지만 잘 보여주고 107배에서 주성은 노란색이고 반성은 확인 힘들다. 야간비행 뿐만아니라 별하늘지기에서도 Struve 1번에 대한 관측기는 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나마 기록을 남기는 의미를 두고 싶다.

    OΣ549 (사중성)
    AB : 6.15, 10.34등급, 192.5", PA260도
    A x CD : 6.15, 10.70등급, 141.9", PA200도
    CD : 11.40, 11.50등급, 3.1", PA210도
    59배에서 Alpha별인 Alperatz와 한 시야에 보인다. 가장 먼 B별은 잘 보이는데 약간 더 어두운 CD별이 너무 안 보인다. CD별을 분해하는 건 도심에서 SC235L로는 불가능이다. PA140도 300여초 떨어져 10등급대 별, PA20도 부근 400여초 떨어져 역시 10등급대의 별이 보인다. A별은 노란색이다.

    Alpha (α)별 (Alperatz) (이중성, 2.22, 11.11등급, 91.2”, PA285)
    강렬한 흰색 주성에 반성이 좀 멀리 콕 찍혀 있다. 주성은 정말 시리도록 차갑게 하얗다. 그리고 극과극의 반성과의 조화도 나쁘지 않다.

    Σ47 (삼중성)
    AB : 7.25, 8.82등급, 16.6", PA205도
    AC : 7.25, 11.13등급, 46.5", PA233도
    BC : 8.82, 11.13등급, 33.0", PA247도
    59배 A, B, C가 아기자기하게 모여 있어 급 스케치가 하고 싶어졌다. A별은 흰색, B별은 노란 느낌이나 C별은 확인 불가다.
    stf47 sketch.jpg

    36번 별 (사중성)
    AB : 6.12, 6.54등급, 1.2", PA334도
    AB x C : 5.69, 11.00등급, 161.7", PA223도
    AB x D : 5.69, 10.92등급, 999.9", PA129도
    59배 B별 느낌없고 107배 늘어나기 시작한다. 4중성인데 왜 C, D별은 안 보이지... 일단 B별만 집중한다. 181배로 올리니 조랭이 떡보다 조금 더 떨어져 거의 split이라 봐야된다. 261배부터는 똑 떨어져 참 보기 좋다. 예전 포리마가 근접했을 때의 느낌이 난다. 근데 밝기 차는 약간 있다. 336배 회절링과 어우러져 더 보기 좋다. 멋진 근접 이중성이다. 둘 다 노란색으로 보이는데 spectral type은 K이다. 어쨌든 계속 봐도 멋지다. 근데 C, D별은 끝내 포착하지 못했다. AB별이 궤도 Data는 https://www.stelledoppie.it/index2.php?iddoppia=3625와 같으며 약 167년 주기를 갖는다. 0.6~1.3초각 사이로 놀아 언제가 관측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017년 9월 관측기 (C8)
    각거리 0.9초각으로 가까이 붙어 있는 이중성이고 대구경 아마추어 망원경의 테스트 대상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대구경이 몇 인지 정도 인지 언급은 없군요. 165년을 주기로 0.6초각에서 1.4초각으로 각거리가 변하고 0.6초각일때의 거리가 태양과 명왕성과의 거리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매우 가까이 붙어 있어 새로 구입한 C8의 정밀도를 테스트해 볼 좋은 대상이라 생각했습니다. 156배(Ethos 13mm)로 약간 길게 늘어선 별의 모습이 보입니다. 254배(Ethos 8mm)로 올리니 드디어 분해가 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완전 분해는 아니고 두 별의 가장자리가 붙어 있어 에어리디스크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406배 (Nagler type 6 5mm)로 올리니 드디어 완전 분해 됩니다. 사실 C8이 나름 생산 공정이 많이 안정되어 있어 예전보다는 편차가 적어 졌다고 해도 뽑기 운이 필요한 망원경입니다. 그러나 0.9초각을 분해해준 모습에 중간 이상의 성능이 걸린 거 같아 내심 기뻤습니다. (NSOG에는 0.9초각으로 기재됨. 이유는 책 발간 당시에는 각거리가 좁아진 상태 였음.) FS60cb로는 2.5배 Powermate와 nagler 5mm의 조합으로 최대 177배 밖에 올릴 수 없습니다. C8의 156배의 모습과 같이 길게 늘어선 모습만 확인 가능했습니다. 배율을 더 올리지 못하게 아쉬웠지만 아마도 한계 분해능을 넘어서기에 어렵지 않았을까 짐작합니다.
    36 and.jpg

    Eta (η)별 (이중성, 4.42, 12.34등급, 129.3", PA232도)
    위의 36번 별에 가까이 위치한다. 주성대비 반성이 너무 어둡고 달도 밝아 전혀 확인할 수 없다. 주성은 오렌지 느낌의 노란색이다.

    Beta (β)별 (Mirach) (12중성)
    AD : 2.24, 11.80등급, 65.3", PA149도
    AE : 2.24, 11.92등급, 155.2", PA303도
    AF : 2.24, 11.59등급, 141.8", PA81도
    AG : 2.24, 11.93등급, 206.4", PA215도
    AH : 2.24, 10.70등급, 232.5", PA244도
    AI : 2.24, 11.92등급, 335.2", PA294도
    Mirach 별이다. 무려 12중성 system인데 나머지 별들은 12등급을 넘어가 기재하진 않았다. 위 데이터를 보면 알겠지만 대부분 멀고 어두워 그냥 주위 배경 별 일 뿐 다중성이란 느낌도 들지 않는다. Mirach’s ghost는 당연히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107배에서 하나 하나 찾아가 본다. 반성 중 가장 밝은 H별이 먼저 들어오고 F별이 두 번째로 드러난다. E별이 그 다음이고 G별이 매우 어둡게 나타난다. I별은 정말 겨우 확인했다. D별은 끝내 확인이 안 되는데 강렬한 A별이 60여초 거리까지 영향을 미치는 거 같다. Mirach는 완연한 오렌지색이다.

    56번 별 (사중성)
    AB : 5.79, 6.07등급, 202.5", PA298도
    AC : 5.79, 11.93등급, 18.5", PA77도
    BD : 6.07, 9.77등급, 204.4", PA258도
    Skysafari상 산개성단 NGC752에 가장자리에 들어 있어 포함된 별이라 봐야 된다. 59배 본 사중성을 시야 끝에 놓으면 1도에 이르는 NGC752의 20~30여개 별이 성기게 잘 보인다. 나름 도심에서 성단 보는 재미를 선사하는 대상이다. 59배 밝은 A, B별과 비슷한 거리에 떨어진 D별이 잘 보인다. 그러나 A부터 D까지 400초에 이르러 다중성이란 느낌이 별로 없다. A별에서 그나마 가까운 C별은 너무 어두워 107배에서도 보이는듯마는듯 한다. A, B별은 오렌지색, D별은 노란색이다.

    Σ3050 (이중성, 6.46, 6.72등급, 2.46", PA341.8도) 
    2.46초각이지만 59배에서 이미 분해되지만 split애는 2% 부족하다. 107배부터는 split되고 거의 동일 밝기에 참 보기 좋다. 더 올려도 좋긴 하지만 107배가 보는 맛이 더 좋다. 둘 다 노란색이다. 궤도 Data는 https://www.stelledoppie.it/index2.php?iddoppia=106058 참조 바라며 717년 주기에 점점 각거리가 상승하고 있다.

    2017년 9월 관측기 (FS60cb)
    같은 밝기의 각거리가 좁은 또 다른 이중성입니다. 더블더블보다 조금 더 어둡고 각거리도 조금 더 좁은 대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FS60cb의 Test대상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사실 FS60cb로는 더블 더블도 77배에서도 분해 해 줍니다. 어떻게 보였을까요? 77배에서는 어렵지만 파워메이트의 조합으로 177배에서 시원하게 분리해 줍니다. 참 훌륭한 망원경입니다.
    stf3050.jpg

    일시 : 2019년 11월 11일
    관측지 : 서울시 대림동
    망원경 : SC235L
    고투 경위대 : iOptron AZ mount pro
    아이피스 : Nagler type 6 5mm(470배), XW 7mm(336배), Nagler type 6 9mm(261배), Nagler type 6 13mm(181배), Nagler type 4 22mm (107배), Swan 40mm (59배)

    Σ3028 (이중성, 7.07, 9.98등급, 14.6", PA199도)
    59배 흰색 주성에 반성 잘 드러나지만 색 파악은 힘들다.

    OΣ513 (이중성, 6.82, 9.34등급, 3.7", PA17도)
    보통 이정도 각거라면 59배에서 쉽게 나와주기 마련인데 관측 초반이다 보니 망원경이 조금 덜 식었다. 107배에도 어렵게 나오고 181배가 좀 더 낫다. 주성은 노란 느낌의 흰색이다.

    일시 : 2019년 11월 20일
    관측지 : 홍천
    망원경 : 20" F3.6 아삽(ASAP)
    아이피스 : Nagler type 6 9mm (233배), Docter 12.5mm (168배), Nagler type 4 22mm (95배)

    Groombridge 34 (삼중성)
    AB : 8.31, 11.36등급, 34.1", PA66도 
    AC : 8.31, 11.83등급, 285.6", PA259도
    95배 짙은 오렌지색 주성에 약 100도 정도의 각을 보이는 두 반성이 잘 보이는데 C별의 거리와 PA가 이상하다. C별이 분명 100초 이내에 있는데 259도와 285.6초라니 20인치로 보니 별이 더 보여 비슷한 위치와 거리에 별이 있긴 한데 12등급을 넘어간다. Skysafari도 동일 데이터이다. 11.7광년의 매우 가까운 이중성인데 그세 이동한 건가?? 아래 2년전 관측기 및 https://www.stelledoppie.it/index2.php?iddoppia=1217 궤도 Data와 같이 B별이 1253년의 긴 주기를 가지지만 일년에 2.89초각의 큰 고유운동을 보인다고 하는데 C별에 대한 언급은 없다. 그래도 보이는 건 예뻐 간단히 스케치 해 보았다. 

    2017년 9월 관측기 (C8, FS60cb)
    지구에서 11.7광년 떨어진 가까운 별 중에 하나 이고 적색 왜성입니다. 더욱 특이한 것은 10.6등급의 반성이 물리적인 이중성인데 일 년에 2.89초각의 큰 각거리로 고유 운동, 즉 주성 주위를 돌고 있다는 것입니다. P.A로 따지면 일년에 주성 주위를 82도 각도로 돈다는 합니다. 따라서 해마다 관측 시에 다른 위치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C8(92배, nagler type4 22mm)로 대상을 잡으면 8등급의 주성과 다른 두 별이 관측되는데, 사실 3중성이라는 언급은 없습니다. 두 별 중에 조금 멀리 떨어진 것이 좀 더 밝고 멀리 떨어진 별(9.7등급)의 1/3정도 떨어진 위치의 별이 어둡습니다. 잘못 잡았나 싶어 다시 고투를 돌려 보고 주변 별을 확인해도 이 대상이 맞습니다. 인터넷으로도 다시 확인을 해 봅니다. 역시나 이 대상이 맞습니다. 각 거리상 가까이 있는 별이 반성이었습니다. 더 멀리 떨어진 밝은 별은 물리적 이중성이 아니겠지요. 그런데 사진과 위치가 다릅니다. 사진에는 주성을 중심으로, 반성, 다른 밝은 별이 약 60도의 각을 형성하고 있는데 이 날 관측시에는 90도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비교적 어두워 색상을 잘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해마다 다른 각을 이루는 이중성이라니 참 흥미로운 대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FS60cb로는 주성만 관측이 가능했습니다.
    grb 34 sketch.jpg
    grb 34.jpg

    26번 별 (이중성, 6.08, 10.07등급, 6.1", PA240도)
    위의 Groombridge34와 1도 한 시야에 있다. 95배 반성 주성 매우 가까이 어둡게 붙어 있고 168배에서 잘 나온다. 주, 반성 모두 하얀색이다.

    Delta (δ)별 (삼중성)
    AB : 3.28, 10.00등급, 0.4", PA56도
    AC : 3.25, 12.44등급, 29.4", PA300도
    0.4초각의 B별은 오늘 같이 시상이 평균인 날에는 20인치도 어렵다. 95배에서 강렬한 오렌지색 A별의 빛에 파묻힌 매우 어두운 C별이 스파이더 빛에서 살짝 비껴나 보인다. 스파이더 빛이 찬조해 그나마 아쉬움을 달래준다. 얼핏 시리우스와 반성 같은 느낌도 든다. AB별의 궤도 Data는 https://www.stelledoppie.it/index2.php?iddoppia=134571와 같고 약 53년 주기로 굉장히 짧다고 볼 수 있는데 2030년이 되면 0.8초각 대로 나와 어느 정도 시도해 볼 만한 상황이 된다.
    delta and.jpg

    β397 (이중성, 7.54, 10.25등급, 8.7", PA142도)
    책에는 Σ397로 표기했는데 안드로메다 대상이 아닌 걸로 나온다. 좌표를 입력하니 β397로 나온다. 책의 오타를 잡아 냈다. 95배 짙은 노란색 주성에 반성이 흰색 또는 때때로 푸른 기운이 돈다. 168배도 마찬가지다. 나름 색 대비가 있다.

    Phi (φ)별 (이중성, 4.59, 5.61등급, 0.5", PA115도)
    20인치 0.5초각 대상인데 420배까지 올려도 전혀 감이 없다. 시상이 좋은 도심에서 SC235L로 재 도전해 봐야겠다. 주성은 하얗다. 궤도 Data는 https://www.stelledoppie.it/index2.php?iddoppia=4534와 같고 거의 0.3~0.5초각 대를 놀아 여전히 관측이 쉽지 않은 이중성이다.
    phi and.jpg

    일시 : 2019년 11월 22일
    관측지 : 홍천
    망원경 : 20" F3.6 아삽(ASAP), EDP60
    아이피스 : Delos 3.5mm (EDP60 : 103배), Nagler type 6 5mm (EDP60 : 72배), Nagler type 6 9mm (ASAP : 233배), Docter 12.5mm (ASAP : 168배), Nagler type 4 22mm (ASAP : 95배)

    Σ228 (이중성, 6.56, 7.21등급, 0.61", PA306.5도)
    0.61초각 짜리다. 바로 420배로 간다. 별 빛이 많아 번지는데 별 빛이 간혹 줄어들거나 날려(?) 갈때 내부의 별 상이 보이고 분해의 느낌이 바로 난다. 350배로 내려보니 별 빛이 약간 줄어 들며 내부의 별 상이 늘어나는 정도로만 보인다. 구경이 커 질 수록 별 빛이 더 커지게 마련인데 의외로 잘 봤다. 본 이중성의 궤도 Data는 https://www.stelledoppie.it/index2.php?iddoppia=8179와 같으면 약 145년 주기로 0.3~1.1초 사이를 왔다 갔다 한다. 각거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stf228.jpg

    Σ2973 (이중성, 6.41, 10.14등급, 7.5", PA39도)
    95배 주성 흰색, 반성 어둡지만 흰색이다. 168배에서 반성의 흰색이 좀 더 잘 드러난다.

    Σ2985 (이중성, 7.21, 8.02등급, 15.4", PA256도)
    95배가 보기 딱 좋은 배율이다. 20인치다 보니 두 별 다 노란색으로 뚜렷하다. 크지 않은 밝기 차가 예쁨을 더해준다. EDP60에서도 72배에서 둘 다 노란색으로 잘 보인다.

    Σ2992 (이중성, 7.66, 9.59등급, 14.2", PA285도)
    95배 역시 깔끔하다. 주성은 노란 느낌의 흰색 반성은 흰색에 가깝다. EDP60에서도 10등급에 이르는 반성을 72배에서 어렵지 않게 포착할 수 있다.

    Σ3004 (이중성, 6.26, 10.13등급, 13.6", PA178도)
    95배 역시 잘 보이고 주, 반성 모두 흰색이다. EDP60애서는 72배에서 반성이 비껴보기로 겨우 보인다.

    OΣ501 (이중성, 6.54, 10.57등급, 15", PA162도)
    비슷한 이중성이 계속된다. 95배 주성은 노란 느낌의 흰색, 반성은 오렌지 색이다. EDP60에서는 반성 한계등급에 가까워 확인되지 않는다.

    Σ3034 (이중성, 7.68, 9.86등급, 5.6", PA103도)
    95배에서 잘 split되고 168배에서 둘 다 흰색이다. EDP60에서 반성 어두운데 72배에서 얼핏 split 되고 103배에서 확실히 쪼게 진다.


    안드로메다자리 Best 이중성은 단연코 Gamma별인 Almach이고 추천 이중성은 Σ1, Σ40, Σ47, Σ79, Σ179, Pi별, Alpha별, 36번 별, 56번 별, 59번 별을 선정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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