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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 주말엔 관측 대신 목공..ㅋㅋ
  • 조회 수: 5600, 2011-03-02 06:02:24(2011-03-02)



  • 예진이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젠 진정한 학부모이신가요? 저흰 온제 그날이 올쥐?...ㅋ


    저도 요즘 일전에 말씀드린대로 저녁마다 작업 해 집성판으로 연우 플레이하우스는 거의 완성했고

    이넘 미리주는 두돌 생일 선물인데 사실은 벌써부터 울 마님이 혼자 짱 박혀 뒹굴거리기를 좋아해서 큰일임다..-,.-;

    (의자는 이미 지난 달에 만들어놨고 밑의 사진에서 토끼야~! 가 누워있는 자리에 책상 상판만 놓으면 되는데 그걸 자를 시간이 없다는...ㅠㅠ)

    그러던 중에도 자꾸 눈에 밟히는 자투리가 아까워 새로운 일까지 벌여....

    남은 자투리 그대로에서 조금 따내 자동차에 열광하는 연우를 위한 장난감 차까지 제작 중입니다.

    그러다보니 이젠 사포질 생각만해도 벌써부터 코가 막힘다...ㅠㅠ





    암턴 이번 주말쯤이나 플레이하우스 완공 및 자동차가 제작 완료 될것 같은데,

    아파트만 아니면 지금 당장이라도 끝을 보겠지만 꾸욱~ 참아(?)가며 조심히(!) 작업하기에...

    맘 먹은 대로 진도가 안 나가 조금 불만이지만 완공되면 좀더 멋지게 찍어 한번 올려보도록 하겠씀다...ㅎㅎ





    그나저나 싟님은 판화로, 남희님은 목공인으로 저도 어설픈 목공으로 나가는것 같은데..

    이러다 야간비행이 관측은 안하고 아예 주말엔 목공으로 변해가는 것은 아닌쥐?....ㅋㅋ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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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릿 글:


    글고 플레이하우스라고 맹글긴 맨들었는데......

    지난 밤에 누워 가만 생각 해 보니... 헉~! 저거슨 고시원~! 이라는 생각이 번쩍 들더군요.

    좁은 공간엔 책상에 책꽂이에 바로 뒤엔 이불자리...!!! 공부하다 자고, 자다 일어나 공부하고, 또 공부하고 그러다 지쳐 잠들었다가 또 공부하고...-,.-;;

    아~! 날로 늘어만 가는 사교육비에 대한 철저한 예비 대비책으로 두돌 때부터 이런 거나 만들어주는 참 내가 나쁜 넘이다 라는 자책감마저.


    암턴 학부모의 길은 멀고도 험한 듯....-,.-ㅋㅋ


댓글 5

  • 김남희

    2011.03.02 07:19

    대단한 솜씨입니다. ㅎㅎ 저는 명함도 못내밀겠습니다.
    "플레이하우스" 말고 "플레이아데스" 라고 하면 어떨까요?
    연우 한테 별이름 세뇌 시키는거죠.
    문짝에다 20~30mm 홀쏘로 물음표 모양 뚫어버리고요.
    아니면 "고시원하우스" 라고 하던가.......ㅋㅋ
  • 김경싟

    2011.03.02 09:07

    저도 하나 있으면.... 들어가 명상하거나 책읽거나^^
    좋은데요.

    여하간 다들 재주도 좋으셔
  • 박한규

    2011.03.02 09:46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며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며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며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며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며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며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며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며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며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 전은경

    2011.03.02 19:01

    다들 휼륭한 부모님들이시군요.
    연우 넘 좋겠어요.
    우리 지우도 저것 하나 있으면,
    내게 매일 "엄마 놀아줘 숨박꼭질해... . 스타크레프트 놀이해 엄마가 일꾼해... "
    이런말 안 할 터인데.
    오늘은 드텨 개학해서 학교가니 제가 좀 시간이 나는군요.

    전 암튼 부럽기도 하고
    지우에게 미안하기도^^
  • 조원구

    2011.03.02 22:46

    대단하십니다.

    전 플레이 하우스를 보니 안방에 만들어놓고 와이프가 절대루 못들어오는 공간으로

    저만 들어가서 허부적 거리는 공간이엇음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같은 가구, 같은 사람인데 왜 이렇게들 생각이 다른지...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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