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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13일 스터디후기 [자유글]
  • 김민회
    조회 수: 1979, 2014-08-18 22:50:32(2014-08-16)
  • 지난 13일,강남역부근 '토즈'에서 매수팔이 있었습니다. 두분(류창모, 이한솔님)께서 전공분야도 아닌 데,

    열심 준비하는 과정 익히 봐 왔던 터라, STUDY에 빠질 수 없었습니다.

    두분의 강의를 되새기고자 그 일부를 정리하고자 합니다. 준비하신 내용은 nsog의 introduction 부터입니다.

    물론 은하의 최소단위인 '별(Star)' 의 소개가 이책의 시작입니다.

     

      "     A.생성: 성간물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고밀도의 H원자가  a.은하계의 충돌 b.은하내부에서 밀도차이에 의한 충돌 c. 초신성등 외부의 wave 등에 의한

          원인으로 Gravitational Contraction(중력수축) 에 의해 탄생한다.

            B.크기: 성운내에서 시간의 간격을 두고 탄생하는 원시별은 밀도차이 즉, 원자의 분포정도에 따라 GMC(giat molecular clouds)는 giant , super giant star로.

            SMC(smaller ") 는 그보다 작은 별을 만든다.

            C. 별의 분류를 얘기하는 중에 종족I 과 종족II 또는 종족III을 언급; 종족I- 무거운 물질( 탄소.질소, 산소, 네온 등 수소와 ne가 아닌물질)  초신성의 폭발로

            재탄생 된,우리의 '태양' 같은 별 . 종족II - 순수한 성간가스가 뭉쳐 탄생한 별, 빅뱅직후 만들어져 중원소함량이 작은 별로 주로 은하의 헤일로와 Bulge에 존재

                  

             D. 별의 진화: 별의 일생을  얘기할 때 '헤르츠스프러렁' 과 '러셀'의 H-R diagram 을 참고로 등급, 구조 및 진화의 과정을 알아볼 수 있다.

               (보현산천문대 방문시에도 분광실을 볼수 있었는데, 보통 망원경에 '분광계'를 설치하여 spectrum분석을 통해 물질을 식별)  가스구름에서 태어난 별은

               전성기에 '주계열단계'에 머물다 늙어 가는 데, 

                1. '주계열별'이란 ? 핵융합반응( 1000만도 이상의 내부에서 양성자 4개가 He으로 변하는 과정)으로 스스로 빛을 내는 별로, 일생중 80% 이상 주계열에 머문다.

               태양의 8% 정도 질량이면, 중력수축으로 원시별내에서 수소를 점화시킬 수 있는 데,이 작은 왜성은 태양보다 겨우 1/2000 에너지를 방출하므로,

              오랜기간동안 주계열로 머물 수 있다.   '짝은고추가 맵다고..ㅎ'

               H-R도표는 '밝기와 표면온도를 기준으로 나타냈는 데,a 밝기에 따라 '밝은 초거성 , 밝은 거성,거성, 준거성,주계열, 백색왜성'  으로 b. 온도에 따라

               O,B,A,F,G,K,M( oh! be a fine girl. kiss me ) 으로 나누며, 태양은 표면온도가 6000도인 G7에 속한다.

               E. 별의 죽음-별이 죽는다는 것은 또다른 별과 생명의 재탄생을 의미?!

               1.태양크기 정도의 별--은 수소가 고갈되어 핵융합반응이 점점 잦아들면 '중심부가 수축되나, 가장자리는 여전히 핵융합이 계속되어, 주계열때보다 더

                speedy하게 에너지 방출- 바깥부분이 팽창한다. 행성상성운으로 재탄생하며 중심부엔 시리우스 B같은 '백색왜성'이 남는다.

               2.태양보다 10배 이상의 주계열별..은   질량이 충분히 커서 수소,헬륨,탄소,네온,산소, 규소 등이 (죽었는데도 또?계속!)  핵융합 반응이 지속되다. .

                '초신성폭발 ' 로 중성자별이나 BLACK Hole

                로 진화하는 데, *회전하는중성자( 커다란 성간분자구름이 수축하면 회전이 빨라 지듯,중심핵이 수축하면 회전이 빨라진답니다) 의 N과S극에서

                수초마다 전파를 보내 오는데,이를 '펄서(PULSAR) '라 한다. *블랙홀은 강력한 중력으로 빛조차 빠져 나올 수 없는 천체인 데, 쌍성을 이루고 있으면

                관측이 가능하다 하는 데, 백조자리의 X-1 의 X선 추출로 블랙홀의 존재를 추측한다.

                참고로 '쾌이사(QUASAR)'는 블랙홀  제물의 에너지에서 형성되는 발광체 '준성'이라고 하나, 실은 수천,수만개의 별로 이루어진 은하로 블랙홀속으로

               침몰돼 가는 거대 원반형태 물질에서 울부짖는 .. 몸부림!이 빛의 형태로 발광.. "

     

       두분 준비 감사드리며, 많이 배우고 갑니다. 외람되게도 내용의 적은 부분을 추가 기록했습니다. 용서하시고, 다음엔 구상성단, 은하 등으로 하시는 거죠?ㅎ 

     

                

댓글 5

  • 김철규

    2014.08.16 23:00

    요약정리 감사합니다. 한눈에 딱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주시네요. ^^

    근데 강사님들께 질문이 한가지 있는데요, 우주의 대부분의 별들이 주계열성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것이 태양보다 10배 이상이라는 말은 태양이 대부분의 별들보다 10분의 1 정도 크기와 밝기 밖엔 안된다는 의미인가요?

    우리의 태양이 그렇게나 평균에 한참 미달되는 별인 것인지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 ^^

  • 이한솔

    2014.08.17 03:30

    아시는 바와 같이 대부분의 별들은 주계열성입니다.  주계열성의 크기는 대략 태양의 8%정도 크기부터 100~200배 정도 크기까지 다양하게 있고 태양 정도면 크기가 중간 정도나 중간보다 약간 작은 편입니다. 밝기에서도 태양은 G2 type으로 중간 정도 이고 실제 우주에는 K,M type이 많으나 우리가 보기 힘들다름이라 합니다.

    위글의 내용은 태양보다 10배정도 큰 별들부터는 진화과정이 다르다는 내용입니다.

  • 김철규

    2014.08.17 08:19

    주계열성의 범위가 아주 넓은 거였네요.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그날 못 갔던게 아주 아쉽습니다. ^^;

  • 조강욱

    2014.08.18 15:25

    세미나 참석 못한게 아쉬웠는데.. 이렇게 정리까지 ^^*
    감사합니다!
  • 김민회

    2014.08.18 22:50

    스터디를 통해. . 별과은하 또는 행성상성운,구상성단.. 한~땀 한~땀 그 history 와 그들의 미래를 이해 해 갑니다.하지만 천문학은 천문과학. 반복해 외지 않으면 어찌 H 가 HE 또 C 로 변화 해 가는지 잘 이해 못하겠더라구요. 스터디는 그저 그러한 공부라 생각하기로 하고..
    어쩌지요 .저는 별을 과학적으로 뵈지지 않습니다. 자꾸 으뉴(서정)적으로 보여집니다. 보고 싶은 사람이 있기 때문 인가 봐요. 이렇게 속속들이 하늘을 이해하다보면 보고싶은 그님 얼굴 아닌 탄소.수소.헬륨으로 보임 어떡하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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