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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 family. [자유글]
  • 조회 수: 1979, 2014-07-31 01:33:19(2014-07-28)
  • 간만에 날씨가 좋길래

    어제 벗고개 잠깐 나갓다 왔습니다.

    애들 데리고 유모차 2대, 망원경2대, 애들짐, 어른짐 이렇게 챙기려니 닥까파인더도 안들고오고,  UC주경커버도 안가져오고 ㅎㅎ

     

    그래도 예전부터 꿈꿔왔던 망원경 두대놓고 한명이 한대씩 보기 프로젝트가 어느정도 달성되서 만족합니다.

     

    여전히 UC는 여러군데서 문제가 나타나지만 하나씩 해결해 나가야겟습니다.

     

     

     

     

    DSCN0053.JPG

     

     

    거의 트럭수준입니다.

     

     

     

    DSCN0060.JPG

     

    사진이 이쁘게 잘 나왔네요^^

    Star family 입니다.

     

    이름에 별자를 붙이면 한자로 쓰기가 상당히 애매합니다.

    별 이라는 한자가 몇개 없는데 다르다 별, 자라 별 이런것들밖에 없어요 ㅎㅎ 그래서 그나마 양호한 자라 별을 씁니다.

    그래서 찬별이는 이름을 해석해보면 찬란한 자라, 은별이는 은혜로운 자라

    이렇게 됩니다. ㅋㅋ

    자라가 오래사는 동물이니 이 녀석들도 오래오래 살길 기원해 봅니다.

     

     

     

    UC의 사경 위치가 아직 제대로 안잡혀서 계속 그 작업하다 피곤해서 12시경 들어갓습니다.

     

    오늘은 반드시 광축조정 끝내고 날 좋으면 벗고개로 다시한번^^

     

     

     

     

    PS. 요즘 벗고개 바로 아랫쪽에 땅을 일궈서 혹시 펜션이 들어오는게 아닌가 걱정했었는데요.

    어제 마침 그 땅 주인이 저희한테 와서 이것저것 여쭤보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여기 펜션 지을거냐고 물어봣는데 별다른 계획 없답니다.

    그냥 주말농장식으로 주말에만 와서 텃밭 일구고 한다네요.

    그분 말씀이 별 보는 사람들이 여기 많이 오는데 항상 깨끗이 치우고가서 아주 좋다고 칭찬을 합니다^^

    관측지 보존에 앞으로도 힘 써야겟습니다.

     

     

     

     

    Profile

댓글 20

  • 이원세

    2014.07.28 19:04

    대단하십니다! 아이들이 아직 어린데 둘이나 데리고 다니시다니요. 게다가 돕도 두대까지 ^^

    좀처럼 보기 힘든 보기 좋은 사진입니다.

    아래 펜션은 정말 다행입니다 ^^
  • Profile

    김원준

    2014.07.30 03:28

    예전부터 생각햇던거라 별은 얼마 못봤어도 기분은 좋습니다.

    야간비행의 별가족화에 앞장서겟습니다.

  • 김재곤

    2014.07.28 19:20

    이야. 부럽습니다. 차도 망갱이도 그중에서 젤 부러운건 가족 단체로. 저도 이렇게 한번 해 봐야겠네요..
  • Profile

    김원준

    2014.07.30 03:27

    네, 좋은 추억이 될겁니다.

     

  • Profile

    장형석

    2014.07.28 20:08

    정말정말 부럽습니다..;;;;
    얼마전 마누라와 같이 별보는데.. 셋팅하는데 30분 걸렸는데 5분만에 가자고 하더군요...;;;;
    ㅠ.ㅠ
  • Profile

    김원준

    2014.07.30 03:27

    저도 실은 좀 혼자 다니고 싶네요.

    혼자라면야 언제든지 휙휙 나갈수 잇는데 마누라 눈치? 때문에 ㅎㅎ

  • 박진우

    2014.07.28 22:25

    토요일날 1시 넘어 혼자 있었는데 아래쪽에서 계속 후레쉬 불빛이 보여 무서워서 접었는데 다행이네요
  • Profile

    김원준

    2014.07.30 03:26

    아마 그 아래 콘테이너 주인 불빛일겁니다.

  • 김민회

    2014.07.28 23:39

    보기 좋습니다.산모기가 심하진 않던가요!
  • Profile

    김원준

    2014.07.30 03:25

    헌혈 좀 해주고 왔습니다.

    모기향까지 동원햇네요.

  • Profile

    임광배

    2014.07.29 02:15

    저도 어제 집사람과 22개월된 공주마마 모시고 문예단 다녀왔습니다. 바람막이 텐트치고 전 옆에서 망갱이로 실컷 보다가 왔습니다. 하지만 마나님이 담에는 혼자 가라고 하시더군요. 김원준님 네 식구 오붓하게 나들이 다녀오신 기분일 것 같습니다. 보기 좋습니다.^^
  • Profile

    김원준

    2014.07.30 03:26

    같은날 같은 시각 장소는 다르지만 비슷한 행복을 느꼈을거 같습니다.

  • Profile

    박상구

    2014.07.29 02:49

    근래 본 가족사진 중 가장 부러운 사진입니다. 아름답습니다 ^^
  • Profile

    김원준

    2014.07.30 03:28

    과찬이십니다 ㅎㅎ

     

  • 김철규

    2014.07.29 07:10

    멋집니다. 그리고 정말 부럽네요. ^^
  • Profile

    김원준

    2014.07.30 03:29

    김철규님은 가까운 곳에 관측지도 많고 별지기벗도 많으니 저는 그게 더 부럽습니다.

    조만간 한번 뵈야죠!

  • 원종묵

    2014.07.30 04:01

    정말 보기 좋네요 ... 대형 돕도 그렇고 ... 가족들과 함께라고 하니 .. 솔직히 부럽습니다 ^^
  • Profile

    김원준

    2014.07.30 21:31

    감사합니다.

  • 조강욱

    2014.07.30 21:38

    예별이는 '별'자 한자가 마땅한게 없어서 그냥 한글 이름 지었어요 ^^;;;
  • Profile

    김원준

    2014.07.31 01:33

    저희 아버지가 그런거에 아주 민감하신 분이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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