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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신년 가족 관측회....계획
  • 김경싟
    조회 수: 5102, 2009-12-02 04:25:09(2009-12-02)


  • .
    .
    .
    2010년 신년 가족 관측회를 준비해야 할 시간입니다.

    2010년  ???
    2009년 경남 산청 별아띠천문대
    2008년 강원도 원주 신림면 매봉산장
    2007년 강원도 원주 신림면 소풍
    2006년 강원도 원주 신림면 매봉산장
    .
    .
    (처음이 언제였죠?)
    .


    올해는 언제, 어디서 진행해야 할까요?


    -일시:  1/9(새벽 2시 달뜸),  1/16(그믐),  1/23(새벽 1시26분 달짐)

               2월은 설날이 있어서 어려울 듯 합니다.
               결국 1월에 해야 하는데
               1/16일이 그믐이라 가장 적합한 날이 되겠구요...
               1/9일과 1/23일은 차선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장소:  지글지글 바베큐가 함께하는 전통의 매봉산장이냐?
               대박하늘을 접한 깊은 산속의 소풍이냐?
               김도현님께 민폐를 끼치더라도 너무나 안락하고 멋진 별아띠천문대냐?
               올해 새롭게 추천이 들어온 무주반디불이천문대냐?
               아님 기타 멋진 추천장소가 있는지?


    해마다 신년 가족 관측회는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좋은 하늘과 푸짐한 먹거리, 즐거운 만남을 보장하는
    야간비행 전통의 관측회가 되었습니다.

    특히나 가족과 같이 참가(미혼은 애인과)하여
    가족끼리 서로 알고 또 관측에 대한 가족의 이해를 이끌어내는 귀중한 시간도 되었구요.

    이날은 무리가 되더라도
    꼭~ 참석할 수 있도록 미리 일정 비워두시기 바랍니다.
    (다른 건 독촉 안하지만, 이 관측회는...^^)


    원하는 날짜와 장소를 리플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댓글 11

  • 최형주

    2009.12.02 04:40


    금년에는 매봉에 가보고싶슴니다.

    날짜는 16일에 한표.

  • 김남희

    2009.12.02 09:06

    07년도에 모든 분들은 파커잠바 입고입구만 혼자 유독히 반팔의 사나이가 있습니다.
    미친 사람이 있군요. 별에 미친사람...ㅋㅋ

    저는 정해주시는곳으로 무조건 따라 갑니다.~
  • 조강욱

    2009.12.02 17:02

    무주는 이번주에 갈 예정이니 갔다 와서 어떤지 말씀 드릴께요
    저는 호빔은 어떨지? 하는 생각도 들고
    매봉도 좋습니다
    날짜는 셋 다 괜찮아요~
  • 유혁

    2009.12.02 17:40

    어떻게 결정이 되든 따르겠습니다.

    하지만... 꼭 의견을 말해야 한다면....

    날짜는 뭐... 그냥... 중간 쯤인16일 정도... 장소는 '아무데나 OK'입니다.
  • 최윤호

    2009.12.02 19:34

    총각은 아무런 일정도 없고 장소도 게의치 않습니다. ㅋ
    한번도 안가본 곳들이라 어떤 곳이든 좋을꺼 같습니다.
    회원분들 의견에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 조강욱

    2009.12.02 20:09

    윤호씨 혼자 오는 것은 무효인데.. ㅎㅎ
    김남희님의 도움이 필요한 것이 아닐지.. ^^;;;
  • 김경싟

    2009.12.02 20:57

    올려주신 의견 + 개인적으로 연락된 3분의 의견을 종합하여

    2010년 신년 가족 관측회는...

    날짜: 1/16
    장소: 매봉산장

    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장소인 매봉산장은 일단 구두로 예약했습니다.
    산장 안채+별채를 예약했고
    30~40명은 수용 가능하니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가족과 같이 오셔야 함을 명심하십시요^^

  • 이재희

    2009.12.02 23:58

    음......신년관측회에 참석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시간관계상 참석이 어렵습니다.
    어쨌든 내년에 셋째가 젖을 떼는대로 더 많은 참석의 기회가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 이준오

    2009.12.03 04:26

    부끄럽고 부끄러운 이야기이지만........
    지금 이 순간까지도 몇번이고 몇번이고 자문하며 저를 되돌아보니... 제 자신이 정말 능력도 안 되고 얇디 얇은 책임감마저도 하나없는 사람인 듯 합니다.

    아무튼 조만간 이 자리를 벗어날 듯 하고 지금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요지는......
    그 날만큼은 정말 기쁜 마음으로 지난 며칠동안 생활속의 별보기를 목놓아 외치던 그대로 '생활속의 별 보러..' 당일 그 자리에 참석이 어쩌면 가능도 할 것 같습니다.

    뭐, 기쁜소식인쥐? 안타까운 소식인쥐는 잘 모르겠지만 이 부분만큼은 제가 살아오면서 제딴에는 참 많은 경험과 많은 일을 해보았지만 ,
    또 구차한 자기 방어의 변명같지만 이렇게까지 발을 잘 못들어 길을 잃어본 적은 처음인듯 하고 달리 드릴 이야기도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를 믿어준 많은 분들에게 죄송하기까지 하지만
    일단 저의 좁디 좁은 마음으로는 제가 있어야 가족도 있고 별도 있고 사람도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기에
    잠깐동안의 단잠에 빠졌던 몇일간의 이 생활이 정리가 된다면 당일 참석하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한줄요약....금붕어는 바닷물에 살 수 없고, 송충이는 솔 잎을 먹고 살아야 한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그래도 이제서야 이런 것을 알게되었다는 것이 제 가슴한편으로는 너무 감사하기까지 합니다.
  • 김경싟

    2009.12.03 05:22

    준오씨! 화이팅!!!

    그런 결정을 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겠습니까.
    준오씨의 결정을 믿으며
    자연스러운...
    몸과 마음이 같이 하는...
    그런 멋진 일이 함께 하기를 기원드립니다.

    멋진 준오씨! 다시한번 화이팅!!!
  • 김경싟

    2009.12.03 16:50

    매봉산장 숙박비가 산장 안채(220,000원), 별채(90,000원)....도합 310,000원입니다.
    [금액은 홈피에 나온 금액이고, 맞는지 다시 확인하겠습니다]

    예약을 위해 오늘 선수금으로 100,000원 경싟이가 먼저 입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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