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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7(화) 사자자리 유성우
  • 김경싟
    조회 수: 6179, 2009-11-13 23:58:14(2009-1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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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7(화) 저녁~ 다음날 새벽까지
    사자자리 유성우의 극대기라고 합니다.

    사실 ...
    저는 유성우에 별 관심이 없어서 보이면 보이나보다....싶습니다만,
    이 핑게로 미리 관측을 계획해봅니다.

    날씨를 봐가며 결정할 사항이기 때문에
    번개가 되겠지요.

    날씨가 괜찮을 것 같으면 ....당일 출근할 때 미리 준비해서 나오십시요.


    더불어
    이 공지는 비밀스런 목적이 숨어 있으니....꼭! 꼭! 이뤄지기를 기원합니다 *^^&*

댓글 18

  • 조강욱

    2009.11.15 00:04

    사자 그림이 멋진데요.. ㅋ

    올해가 Leonid 2009가 될 수 있을지.. 아니면 그냥 낚시일지는.. 18일 수요일 아침이 되면 알 수 있겠죠.. ^^

    저는 간만에 유성우가 한 번 보고 싶어서 가려고 하는데.. 주중이라 관측지까지 갈 차가 없습니다 ㅎㅎㅎ;;;;

    대리운전 + GOTO 투어모드 무료 서비스가 가능하오니 저 좀 이용해 주세요~~~ ^^;;;;;;
  • 조강욱

    2009.11.17 00:11

    차는 자체 해결했습니다~
    회사에 별 보는 것에 관심 많은 과장님이 계셔서.. 같이 차 타고 가려고 합니다 ^^;
  • 김경싟

    2009.11.17 00:59

    해결되었다니 다행이우.

    난,
    별찌 학교 빼먹고 같이 천문인마을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 김경싟

    2009.11.17 03:05

    휴가를 이야기했더니,
    어려울 것 같네요.....^^;

    하하
    퇴직하고 가래요.

    만약 휴가를 못받으면.....양평으로 당일치기로 갈 수밖에요^^

  • 이준오

    2009.11.17 07:37

    과장님이 별보기에 관심을...ㅎㅎ
    저는 우리 계장님이 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차암~ 좋게씀다...-,.-;
  • 김경싟

    2009.11.17 20:31

    유성우의 극대기가 새벽 6시라고 하는데요...
    꼭 그시간이 아니더라도 유성은 많이 떨어지겠지만,
    아무래도 유성우 관측을 위해서는 새벽이 낫긴 하겠죠?

    문제는....
    다음날 쉬지 않은 상태에서 새벽까지 버틸수가 있는냐? 하는 것이지요.

    그럼 이번 유성우 관측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양평

    관측이 主, 유성우 관측은 덤....
    새벽 1~2시까지 관측하고 귀가하여 다음날 근무에 지장없게 한다.
    이러면...극대기의 시간은 포기해야 하겠지요.
    그래도 일정부분의 유성관측은 가능하겠지요.

    2. 서울랜드

    아예 서울랜드 주차장에서 새벽에 만나는 겁니다.
    미리 집에가서 일찍 주무시고
    새벽 3~4시경 만나는 겁니다.
    유성우 관측 및 deep sky 관측하고.........출근 또는 뭐~ 알아서...
    이럴경우 유성우 극대기 시간은 맞출 수 있지만, 사실 deep-sky 관측은 쉽지 않죠?

    물론
    1번으로 해서 새벽까지 버틸 수 있고
    2번으로 해서 저녁~새벽 1~2시까지 볼 수도 있겠지요.

    어찌할까요?
    저는.................머리쓰기 귀찮아서, 걍~ 천문인마을로 갑니다.
  • 김경싟

    2009.11.17 20:50

    아무리 그래도 관측을 한다면 최소한 양평으로 가야하지 않을까요?
    서울랜드는 양평으로 못가는 사람의 차선책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양평이냐 서울랜드의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양평으로 하여 참석 가능여부 남겨주시고,
    양평이 안되시는 분들은 서울랜드(또는 과천과학관에서 새벽 4시~6시 행사 있답니다) 라도 모이는 것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 김상준

    2009.11.17 21:06

    16일저녘부터 18일 아침까지 양평(서종면 명달리)에 있다가 18일 아침에 군포로 출근 합니다.
    여기서... . 강일ic까지 30 이내에 나갈 수 있습니다.

    여기서 찾아보면 4km 이내에 관측지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고 집에서도 일부 가능은 합니다.여기서 간단한 식사와
    잠자리 가능합니다. 필요하시면 이용 하시기 바라바니다. (네비주소: 양평 서종면 명달리 191번지)

    1. 여기서 양평 관측지는 거리가 약간 있습니다. 관측지에서 모이면 관측지에 참석하겠 습니다.




  • 권병규

    2009.11.17 21:12

    양평 번개 참석합니다^^
  • 김상준

    2009.11.17 21:22

    <명달리 오는길은>

    1. 서울춘천 고속도로 이용시 : 강일IC--> 서울춘천고속도로 ---(10분)---> 서종IC 나와서 우회전
    --- (14분)--> 명달리

    2. 국도 이용시 : 팔당대교--> 양수리-- > 서종면사무소 ---(20분)-----------------------> 명달리
  • 조강욱

    2009.11.17 22:26

    저와 김남희님은 양평 김상준님 댁으로 가는 것으로 했습니다.
    권병규님은 싟형님이 연락중이고..
    유혁님은 고민 중이십니다.. ^^;;
  • 이재희

    2009.11.17 22:30

    양평번개 참석합니다. 늦게까지는 못 있고 이른 새벽녘에 돌아와야 합니다.^^
  • 김경싟

    2009.11.17 22:37

    장소는.......김상준님 계신 곳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김남희님, 조강욱님, 이재희님, 권병규님 참석하시기로 했습니다.

    권병규님과 이재희님에게는 김상준님과 조강욱님 연락처를 알려드렸습니다.
    혹시 연락오면 안내 부탁드리며
    행복한 관측하시기 바랍니다.

    김상준님 계신 곳으로 가면
    그곳에서 주무시고 일찍 바로 출근하면 되니.....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 같습니다.
    많이 참석하세요~

    저는 천문인마을에 간다고 연락했더니.......무지막지하게 춥다고 합니다.
    어디로 가시건
    따뜻하게 준비해 가시기 바랍니다.
  • 이재희

    2009.11.18 18:26

    정말 따스한 안식처를 마련해 주신 김상준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별 보다가 얼면 들어가서 몸을 녹일 수 있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요.^^
    난로에 가래떡도 구워주시고....젤 맛났습니다.

    다른 회원님들은 새벽 6시, 7시 쯤 양평에서 바로 출근한다고들 하셨는데 지금쯤 헤롱거리시지 않을까 합니다. ^^;;
    참, 고민중이시던 유혁님이 오셔서 반가웠습니다.

    8인치, 12인치, 15인치....두루 두루 볼 수 있어서도 좋았구요....그런데 15인치가 보여주는 밤하늘이 장난이 아니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가 눈만 교만해지는 것 같아서 걱정이 앞섭니다. ㅠㅠ
    어제 여러 별들을 보여주시고 설명해주신 김남희님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열심히 복습하겠습니다. M32,M31,M110, M1....더 생각이 나야하는데, 끙)

    어제 저는 2시 30분쯤 귀가했기 때문에 유성우는 못 봤습니다. 다만 7개의 유성을 봤는데요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평소에 보던 유성보다 훨씬 더 밝고, 더 긴 꼬리에 너무 행복한 밤이었습니다.
    야간비행 회원님들의 따스한 마음에도 행복했습니다.
  • 김남희

    2009.11.19 07:12

    갑자기 불청객이 왔는데도 따뜻하게 맞아주신 김상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너무 예쁜 전원주택도 관측지로서 훌륭한것 같습니다.

    조강욱님이 라면준비해서 맛나게 끊여 주시고
    권병규님은 도넛츠 한상자나 가져오셔서 입이 아주 즐거웠습니다.

    유혁님은 다음날 스케줄 일정땜에 벼락치기로 알짜배기들 관측하고 일찍 귀가 하셨습니다.

    전 차미슬 하나 가져갔는데 꺼내 보지도 못했습니다.^^
    잠은 두시간 밖에 못잤고 무더기로 쏟아진다던 유성우는 손가락으로 셀정도밖에 보진 못했지만
    김상준님, 유혁님, 조강욱님+ 동료 과장님, 권병규님, 이재희님 그리고 저까지...
    모두 즐거운 만남이었습니다.
  • 김희준

    2009.11.19 17:00

    유성우를 보기위해 과천대공원 동문주차장은 저희(KAAS서울-경기지부)들이 밤새 지켰읍니다.

    자리깐지 얼마안된 즈음에(기억으론 11시 반정도) 무언가 휙하고 하늘을 아주 빠른 속도로 긋고 지나갔는데
    궤적을 긋는 모양새는 별똥인데 별똥이라고 하긴 너무 길게 나타났고 인공위성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빠른 속도 이동하여
    (약 90 ~ 100도 정도의 거리를 1~2초 또는 2~3초나 될까 하는 시간내에 길게 지나감)

    혹시 UFO?? 아직도 무었이였을까 매우 의문입니다만..
    일단은 인공위성이었을 것이라고 추정하기로 했읍니다...
  • 김경싟

    2009.11.19 22:49

    다들 즐거운 시간 보내셨군요^^

    예상보다
    사자의 터럭이 덜 빠져서....진짜 유성雨가 되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행복한 밤이었습니다.

    저는 밤새 관측하고
    오후에는 스파&수영장이 있는 곳에 놀러갔는데.....
    수영을 못하니
    수영장은 저에겐 그냥 큰 목욕탕이네요^^;

    평일에 노는 것이 이리 좋은지^^
    참 오래간만이었습니다.

    ...

    고건 그렇고
    어제 제가 들어오자 마자 잠에 빠져서
    매수팔 (못한다는) 공지도 못했네요^^;
    혹시 오신 분이 있었으려나............................................?
    그런 분 있으면
    다음 모임때 제가 커피 쏘겠습니다.
    ^^
  • 유혁

    2009.11.20 17:51

    오랜 만에 별이 총총한 밤하늘을 구경하니 참 즐거웠습니다.

    늦게 도착했는데도 반갑게 맞이해주신 김상준님, 이재희님, 권병규님, 김남희님, 조강욱님과 동료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나저나... 장소가 참 훌륭하더군요...

    서울에서 그다지 멀지도 않은데, 은하수의 모습도 볼 수 있는 것이 참 훌륭한 관측장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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