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제품들과 차이 별로 없었습니다.

보이는 모습의 차이는
제품의 차이보다는 구경 차이의 차가 가장 크게 느껴지며
동일 구경에 있어서는 f수의 영향이 있습니다.
정밀도의 차이는 눈으로는 사실 잘 구별하기 어렵더군요.
단,
만듬새, 사용상 편의 등등 몇가지는 부족하거나 떨어지긴 합니다.

저의 생각이구요...
쓰시는 분은 전~혀 불편없이 잘 쓰고 계십니다.

제 생각에는 대구경 돕소니안을 생각하신다면....최근에 나온 미드의 라이트브릿지 16"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물런 신품가는 만만치 않지만.....현재 국내 매장에서 판매중이기에 조금이라도 편하고 빠르게 구할 수 있고,
더불어 만약 중고로 구할수만 있다면... 적당한 가격에도 구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디스커버리 15인치를 만 6년째 사용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싟형님 말씀대로, 同구경 제품간의 정밀도 차이보다는 구경의 차이가 훨씬 크게 느껴지는게 사실입니다
굳이 따져보자면, 고배율 관측시 은하나 행성상성운에서는 차이를 느끼기 어렵지만
성단 관측시에는 프리미엄급 돕소니언보다 개개의 별상이 더 크게 보입니다 (날카로운 맛이 떨어진다는 얘기)
하나 확실한 것은, 디스커버리 15인치로는 pease1을 볼 수 없습니다. 별상이 칼날처럼 서지 않기 때문이죠..
옵세션이라면? 잠부토 15인치라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망원경의 마감은 그렇게 만족스럽진 않습니다.
싼 값에.. 약간의 불편을 감수하고 몇 개의 도전 대상을 포기한다면 디스커버리 돕소니언은 좋은 선택이 되실 것입니다 ^^

김원준님!

모임이나 관측에 오시면 더 자세한 정보 얻을 수 있을 겁니다.
기존의 돕소니언도 볼 수 있구요.

연락주시면(경싟 O1O-9933-3O85)
모임이나 관측때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