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 스케치/사진 ~☆+

  • homonculus에 대해서... [일반]
  • 정기양
    조회 수: 8739, 2013-04-08 23:01:49(2010-10-08)
  • 잘 들 계시지요? 어제 번개는 성공하셧는지 궁금합니다.
    지금 제가 있는 스웨덴의 고텐버그는 구금, 비, 바람을 만끽할 수 있는 날씨이고
    아침 저녁으로 약 5도 정도의 날씨로 사람들은 모자에 목도리에 코트를 입고 다닙니다.
    참으로 오래간만에 우리나라의 날씨가 그리워집니다.

    homonculus에 관해서는 문병화님께서 잘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보통은
    큰 성운을 Eta carina 성운이라고 하고 강욱님이 잘 그리신 땅콩 모양의 작은
    성운을 homonculus 성운이라고 합니다. 그 모습을 보면 머리가 큰 약간 기형적인
    사람을 위에서 본 것 처럼 생겼다고 그맇게 이름지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제가 잘 못 알고 있는 거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타파티에서 좋은 시간들 갖으시고 다음 주 매수팔에서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댓글 1

  • 조강욱

    2010.10.08 07:50

    정기양님 말씀을 들으니 그것도 맞는것 같고..
    에타별 HST 사진을 보면, 큰 머리에.. 짧은 팔. 그리고 짧고 굵은 두 다리 또는 치마..

    Homonculus라는 별칭을 지어준 사람한테 물어봐야 할까요? ^^;;
위지윅 사용
  조회  등록일 
thumbnail
2024-03-23 15:08:35 / 2024-02-22
thumbnail
  • 조강욱 조회 수: 123
  • 일반
  • 1분여의 개기일식이 끝났는데, 너무 심각하게 강렬한 광경에 충격을 받아서 그랬는지 기억이 하나도 나지 않았다 ㅎㅎ 그래서.. 몇 달을 곰곰이 생각하며 뇌세포들을 하나씩 취조해서 겨우 기억을 완성해 보았다 이게 정말 맞는 기억인지,  다른 사람의 사진들까지 기억...
2023-07-29 11:50:02 / 2023-07-29
thumbnail
  • 이동근 조회 수: 22
  • 스케치
  • 예순세 번째 예순네 번째 스케치(M65, M66) 3월 14일, 평일이지만 아마도 3월의 마지막 관측이 되지 않을까 하여 몇 분과 마침 시간이 맞아 홍천으로 향했다. 하늘은 구름 한 점 없는데 조금 아쉽다. 하지만 10인치 돕으로, 마음 비우고 그리는 메시에 스케치는 그리 문...
2024-03-25 22:29:21 / 2024-03-25
thumbnail
2024-03-23 15:04:12 / 2024-03-14
thumbnail
  • 이동근 조회 수: 14
  • 일반
  •       예순다섯 번째에서 예순일곱 번째 스케치(M92, M104, M16)      지난 4월에 조경철 천문대와 인제에서의 스케치를 여러 가지 일정에 밀려 이제야 정리하려니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예순다섯 번째 스케치 (M92, NGC6341)   4월 6일, 오랜만에 조경철 천문...
2024-05-02 01:58:12 / 2024-05-0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