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기 & 관측제안 ~☆+

  • 2004.12.11~12 2004년 송년관측회
  • 김경식
    조회 수: 7166, 2004-12-13 22:14:07(2004-12-13)
  • □2004.12.11~12  2004년 송년관측회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 '매봉산장'


    또다시 연말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매봉산장에서 송년관측회를 가졌습니다.


    최형주님은 가게문 닫는 시간을 앞당겨(아~주 특별한 경우에만..) 오셨고,
    (날씨가 안좋아 18인치는 펴보지도 못하시더니, 일요일 밤에 또 번개뜨자고 하시네요^^;)

    문병화님은 덕초현에 가있는 18인치 테스트 때문에 고민하시다 (구름의 도움으로^^;)매봉산장으로 발길을 돌리셨고,
    (그래도 아이피스 가방은 가지고 오셨습니다. 다음에는 구경을...)

    윤용일, 전은경님은 그동안 디카로만 보여주시던 지우를 이번에 데려오셨고,
    (제가 못나간 지지난 모임에 한번 왔었군요^^; 씩씩하게 잘 자라렴!)

    이현동님은 감사로 점철된 올 한해....마지막에도 감사 때문에 가족과 같이 못오는 불상사가 있었고,
    (현동님도 못오시는 줄 알았습니다. 내년에는 좀더 편한 한해 되시길...)

    한훈님...관측은 자주가시는데 거리가 멀어 자주 같이하지는 못하시죠?
    그래도 송년관측회는 참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장가가는 걸 포기한 듯이 이야기하시던데, 다른 분들로부터 자극을 받으셨을 겁니다.
    내년에는 꼭 같이 오세요!)

    이민정님은 장 보시느리라 애쓰셨습니다. 출발할 때는 남은 물건 바리바리 싸서 보내주시고...
    (내년에는 12.5인치와 국수를 양손에 움켜쥘 수 있기를...)

    조강욱님+여친...행복한 한쌍입니다.
    (생일 축하드리며, 일년후에 있을 결혼 미리 축하드립니다. 또한 별찌 밥 먹여주느라고 고생하셨습니다.)

    김태진님+여친...태진씨도 이제 관측상황이 좀 나아진 듯 하니 내년에는 닌자를 자주 볼 수 있겠군요.
    (잠자리가 불편했던 것 같아 미안^^;  여친님! 아침에 별찌와 숨박꼭질 놀이 하니라고 수고하셨습니다)

    정은용님(女)+친구...처음 참가하시는 선생님. 별을 많이 볼 수 없어 아쉬웠겠지만 작은 것에도 기뻐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별찌가 디카 가지고 놀아 불안했습니다. 괜찮나요?... 다음에 뵈어요!!!)

    김경식+별찌...관측기 쓰는데 노이로제 걸린 인간과 언니들 무지 귀찮게 만든 딸내미 별찌
    (그래도 올라올 때 졸립다 하면 졸지 마라고 별찌가 이야기 해주고 응원해줘서 잘 올라왔습니다)


    부엌에서 전은경님과 이민정님이 많이 수고해주시고,
    바깥 바베큐 그릴에서는 요리장 윤용일님과 부요리장 한훈님이 고생하신 덕분에
    풍성하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하늘은 "별 볼일" 없었습니다.

댓글 8

  • 정은용

    2004.12.14 01:06

    ^^야간비행 회원님들과의 만남 너무 행복했어요. 별 볼일 없었던 하늘도 제겐 특별했구요~ 디카 멀쩡합니다. 곧 별찌 스페셜 사진 올릴께요~
  • 문병화

    2004.12.14 03:48

    하늘은 별볼일 없었는데 사람볼일은 정말많은 송년관측회 였읍니다.....
  • 김도현

    2004.12.14 03:53

    재미있었겠습니다. 저도 어제 아이 학교 면접보고 오늘 합격 통지서를 받았습니다. 앞으로는 산청으로 별보러/아들보러 가야 할 것 같습니다.
  • 김경식

    2004.12.14 04:21

    김도현님 가족을 뵙지 못해 많이 아쉬웠습니다. 비록 멀리 떨어지지만 창원이한테는 좋은 기회가 될 겁니다. 어른이 된 것 같네요.
  • 한훈

    2004.12.14 05:44

    ㅋ~~ 구래두 구하면 가야지여......관측도 같이 댕기야 하는디....대부도 멤버좀 더 모아야게씀다....
  • 조강욱

    2004.12.14 09:03

    ㅍㅍ 넘넘 잼있었어욤~~ ^_^
  • 전은경

    2004.12.14 21:02

    저도 재미 있었어요. 우리 지우가 생각 이상으로 잘 자고 놀아주어서 더욱 기뻣 습니다. 오래 가만에 본 토성과 위성만으로도 전 행복 했습니다.
  • 김태진

    2004.12.16 06:49

    저도 잼있었습니다..후후.. 이제 좀 열심히해야지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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