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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관측회 이모 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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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1609, 2017-01-10 07:43:34(20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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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측회 일기예보는 "꽝, 꽝, 꽝" 이라고 이미 예보된지라 반가운 분들 얼굴 좀 뵙고 10년만에 받으셨다는AP 구경하러 즐거운 마음으로 참석을 했습니다.
설치 후 사진입니다. 왼쪽에 AP 130 그란투리스모, 오른쪽이 다카하시 TSA 102 입니다.
만듦새, 색수차, 구석까지의 점같은 별상등,, AP가 왜 명기인지. 같은 아이피스(망원경 비교를 위해서 귀한 독터 12.5mm 두개가 동시에 등장해서 나란히 꽂혀있었습니다.)로 보니 확연히 별상 비교도 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밤 늦게 쌍안장치로 본 달 표면은 쌍안장치 충동구매도 하고 싶게 만드는..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습니다.
저녁 단체 사진입니다. 류혁님이 쉬시러 가느라 사진에 없네요, 아쉽습니다.
앞으로도 필드에서 자주 뵙겠습니다.
조만간 니콜 20" 진우씨 First light 도 기대해 봅니다.
PS> 집사람이 저 망원경 이쁘다면서 하나 사라고 하네요. 지금 주문하면 10년 뒤에 올지 안올지 모른다고 하니, 주문 넣으라네요. 말 이쁘게 해 줘서.. 기분 좋았습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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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2017.01.09 14:22
반가운 얼굴이 많네요! Happy new year! -
홍대기
2017.01.09 19:00
강욱님도 오셨으면 좋았을텐데.. 다음에 한국 오시면 함 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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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규
2017.01.10 02:51
이 사진에 강욱님이 없는게 많이 아쉽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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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양
2017.01.10 07:43
반갑습니다. 16인치가 곧 도착할테니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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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회
2017.01.10 03:26
AP보기를 돌같이 하라! 황금으로 보이는 데 , 요동치는 이마음 어찌 할까요! -
정기양
2017.01.10 07:41
ㅎㅎㅎ 5인치 밖에 안 되는 것으로 괜히 여러분 마음을 어지럽혀서 죄송합니다.
10년 후에는 로또 큰 것 맞을 수도 있으니 우리 야간비행 단체로 일단 이름 올려 놓으세요.
김재곤님은 집에서 귀염 받으셔서 축하합니다. 어여 이름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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