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1210 오리온대성운 두번째 그림자
-
조회 수: 10271, 2017-01-01 02:25:18(2016-12-11)
-
일년 전 관측기에 오리온 대성운 안의 그림자를 소개한적이 있었습니다.
http://www.nightflight.or.kr/xe/171054
그림자에 대한 관측기 링크입니다.
사진 / 김태환
이 사진입니다. 다들 기억 나실듯....ㅎ
어젯밤 오리온 대성운의 두번째 그림자를 관측했습니다.
사진 / 이건호
이건호님이 촬영했던 천문인마을 그 자리에서 두번째 그림자를 관측 했습니다.
올 겨울은 오리온대성운 좀 뜯어 먹고 살아야 겠습니다.^^
두 그림자는 저배율 아이피스로 런링맨 영역까지 한시야에 넣고 O3필터를 사용하는것이 유리한것 같습니다.
주의... 그림자라고 했다고 해서 그림자 찾으시면 안됩니다.
그림자 부분은 주위의 바탕 하늘 보다 암흑대가 깊이 있게 느껴집니다.
오리온은 자체성운 보다 암흑대 영역을 살피는게 백미인것 같습니다.
댓글 5
-
김재곤
2016.12.12 01:58
새로 화장한 허블이로도 보이는지 잘 뜯어봐야겠네요. 어제 밤 하늘에 별이 많던데, 갔다 오셨네요. -
김철규
2016.12.13 01:53
오리온 대성운의 심화관측기네요. ^^ 잘 읽었습니다. 저도 20인치 완성되면 도전을.... ㅎ -
저는 이 사진을 보면서 중시부 주변에 보이는 항성들중 어느것들이 보이는지 확인 중인데 18인치로 제법 많은 항성들이 성운 속에서 보이더군요.. 28인치로도 한번 확인해 보면 재미 있을것 같습니다. 성운 속에서 야리야리하게 빛나는 항성들이 볼수록 예쁘더라구요.. 마치 멀리 명왕성 보는듯한 느낌으로 보이는..
사진 촬영자는 이원복님 입니다.
-
이원복
2016.12.14 01:38
사진이 상하좌우 바껴서 못알아 볼뻔했습니다. ㅋㅋ
요즘들어 오리온이 더 애착이 가는것 같아요.
그 안에 별 하나하나 더 보일때마다 즐거움이 샘솟네요.
얼마전에 화진포가서 트라페지움 안에 5번째 별까지 봤어요. 달떠있고 조명 가득한 곳에서..ㅋ
다음엔 월령 좋을때 6,7번째 별을 찾기위해 노력해 보겠습니다~
-
최윤호
2016.12.17 17:33
예전 타 동호회 활동을 할때 인치 업을 하신분의 말씀이 떠오르는 군요.
자기가 인치업 한 이유는 잘 보이는 대상을 더 잘보기 위함이라고 이 관측기를 보니 그 말이 딱 맞는거 같습니다. ㅎ
| 번호 | 제목 | 이름 | 조회 | 등록일 |
|---|---|---|---|---|
| 239 | 김남희 | 10981 | 2011-10-31 | |
| 238 | 김경식 | 10983 | 2007-01-26 | |
| 237 | 김재곤 | 10992 | 2013-05-05 | |
| 236 | 박한규 | 10996 | 2011-12-31 | |
| 235 | 김경식 | 11002 | 2003-12-02 | |
| 234 | 박상구 | 11005 | 2015-12-15 | |
| 233 | 김경식 | 11015 | 2003-04-15 | |
| 232 |
20160408 인제 관측기
+19
| 김남희 | 11015 | 2016-04-11 |
| 231 | 김경식 | 11053 | 2003-08-25 | |
| 230 | 조강욱 | 11075 | 2010-01-20 | |
| 229 | 김경식 | 11097 | 2003-04-16 | |
| 228 | 김남희 | 11099 | 2013-07-20 | |
| 227 | 임광배 | 11153 | 2016-06-05 | |
| 226 | 김경식 | 11157 | 2003-04-15 | |
| 225 | 김경식 | 11163 | 2003-11-13 | |
| 224 | 김재곤 | 11163 | 2017-09-27 | |
| 223 | 김경식 | 11166 | 2003-11-10 | |
| 222 | 조강욱 | 11235 | 2012-08-14 | |
| 221 | 조강욱 | 11256 | 2013-09-16 | |
| 220 | 이화영 | 11263 | 2003-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