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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원정] 1. 결정적 순간을 찾아 떠나는 여행 [일반]
  • 조회 수: 7346, 2013-06-21 22:08:15(2013-06-20)

  • 이유가 뭘까?

    하늘에서 벌어지는 결정적 순간을 관측하는 것은 나의 큰 즐거움이다

    흔하게는 유성부터 시작해서

    해가 뜨는 순간,

    해가 지는 순간,

    달 명암경계선의 산봉우리가 어둠에 잠기는 순간,

    달의 어두운 면을 통과하는 행성들,

    내행성의 태양면 통과,

    개기월식의 붉은 달,

    개기일식의 다이아몬드 링,

    5천만광년 밖에서 반짝이는 초신성,

    그리고 아직 보진 못했지만 춤추는 오로라까지..


    이 중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개기일식과 오로라에 대한 열망은 날이 갈수록 커져만 간다

    가장 가까운 개기일식은 언제인가? 그 다음은?

    그 곳에 갈 수 있는 가장 최적화된 방법은 무엇인가?

    오로라는 어디에서 볼 수 있는가?

    언제 얼만큼의 확률로 볼 수 있는가?

    아직은 국내에는 Eclipse chaser나 오로라 매니아는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그것들에 목마른 사람들을 위해,

    결정적으로 나의 원정 준비를 위해

    일식과 오로라 관측 원정에 대해

    앞으로 몇차례 얘기를 나눠보고자 하오니

    많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



    □ 대략적인 연재 순서
     
      1. 1311 아프리카 개기일식
     
      2. 1503 북극권 개기일식
     
      3. Aurora oval
     
      4. Yellowknife 지역연구
     
      5. 북유럽 원정
     
      6. 2016 인도네시아
     
      7. 2017 미국
     
     
     
     
                                                          Nightwid 無雲
     

     

댓글 1

  • 정기양

    2013.06.21 22:08

    결정적 순간은 아니지만 2년 전에 황홀했던 남쪽 밤하늘을 잊지 못 해서
    저는 내년 3월 말 ~ 4월 초에 호주에 가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는 12" 반사 쌍안 망원경을 준비한다고 하네요.
    30"로 보던 사진과 똑 같은 구조를 보이는 은하들을 12" 쌍안으로 보면 어떨지 너무 궁금합니다.
    다른 결정적인 순간들도 미리 준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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