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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반구(호주)원정대 망원경 장비 자료입니다
  • 김지현
    조회 수: 6492, 2010-06-16 19:41:56(2010-06-16)





  • 남반구(호주)원정대 18" UC 짐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아래 제일 큰 흰색 가방은  70X 70 X 54 (cm) 크기입니다.
    2. 중간 검은색 알루미늄 가방에는 Rocker box가 들어있습니다.
    3. 맨 위 가방에는 18인치 Mirror가 들어있습니다.
    4. 세워놓은 긴 가방에는 Truss pole이 들어있습니다.
    5. 배낭 안에는 아이피스, 파인더, 사경, Shroud, 기타 관측소품

    *. 1~4 무게가 86kg 입니다.

    *. 여벌의 옷은 박스 안에 완충제로 넣을 예정입니다.

    *. JAL은 1인당 25kg(기본 20kg에 5kg는 서비스)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시드니에서 돌아올 때 탑승할 QANTAS는 1인당 23kg
        까지 된다고 합니다. 중량초과시 Over Charge는 1kg당 3만3천원 정도라네요..

    *. 한 가방의 무게는 국제항공노동법에 따라 개당 32kg을 초과하면 안되고요. 부피는 세변의 합이 273cm 이내입니다. 우리
       원정대의 경우 창구에서 좌석을 배정받은 다음, 큰 가방의 경우 직원의 안내를 받아 대형수하물 창구에서 부칠 수 있습니다.

    *. 우리 원정대처럼 짐이 크고, 무겁고, 많은 경우에는 수속시간이 예상보다 많이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출발 5시간 정도 전에
       와서 수속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는 항공사의 직원의 조언을 받았습니다. <<7월10일(토) 오전 9시에는 인천공항에 집결>>해야
       할것  같습니다.


    *. 냉각펜용 밧데리는 제조사에서 항공안전검사필증을 받아서 보내야 한다는 군요.

    *. 짐이 무겁고 부피가 큰 경우에는, 항공사 수하물예약부서에 3일정도 전에 연락하여 사전에 알려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JAL          수하물상담 (032-744-3602) 수하물사전예약 (02-757-1711)
       - QANTAS   수하물상담 (032-744-3283, 02-777-6872~3)  

    *. Mirror를 포장하는데 고민이 많았습니다. 충격에 버텨야하고, 가방이 뒤집히거나 세워져서도 안되고....  Mirror가 수입될 때 사
       용된 종이포장박스 안에 Mirror를 넣었고요. 그 종이 박스가 딱 맞게 들어가는 알루미늄가방을 주문제작했습니다. 세워지거나
       뒤집혀서 운반할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가방측면과 윗면에 손잡이를 두 개씩 달았습니다.

    *. 원정대의 모든 장비들이 안전하게 잘 운송되길 함께 기원해주세요!!

댓글 4

  • 김남희

    2010.06.16 22:22

    망원경보다 집이........ㅎㅎ
  • 유혁

    2010.06.17 17:35

    준비 완료로군요... ^^;;

    일전에 천문인마을 놀러갔을 때 들어보니... 이건호님은 이미 짐을 다 꾸려놓으신 것 같고....

    이제 경싟님 준비만 완료되면... 출발 준비가 모두 마무리될 듯 싶네요...

    그나저나... 요즘 경싟님, 강욱님... 등등 모두들 엄청 바쁘신 모양입니다. ^^;;

    저는... Aileen 아주머니 손자에게 줄 서울과 한국 안내 영문서적 등을 몇권 구했는데..

    이게 무게가 꽤 되네요.

    혹시... 배낭은 배낭대로 짊어지고, 가벼운 쇼핑백에 오리털 파카 같은 아주~~~ 가벼운 옷가지 정도만 들고 타는
    것은 어떠려나요?

    호주에서는 입고 타면 되니까, 아무런 문제가 없고... 우리나라에서는 부피가 클 뿐이지 아주~~~ 가벼워 보이는
    정도라면 뭐라고 하지 않을 듯 싶기도 한데... 어떨까요? 괜찮을까요?

    그리고... 9시 공항 집합에는... 전적으로 찬성입니다.
  • 이준오

    2010.06.18 04:51

    가볍게 출발하시고 대신.... 돌아오실 때는 고국에 계신 이 불쌍한 동포들에게 나눠줄 조은선물들로 양손, 머리에 한가득 무겁게 부탁드립니다..... -_____-ㅋ
  • 조강욱

    2010.06.18 09:59

    정신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문득 생각해보니 이제 한달도 남지 않았네요.. ㅎㅎ
    저는 저번 세미나 이후 아무것도 못 하고 있습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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