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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20(수) 매수팔...."봄"
  • 김경싟
    조회 수: 4460, 2010-10-20 22:49:48(2010-10-20)





  • 점심을 먹고 들어오는 길에 보니, 들국화 색깔이 너무나도 곱네요.

    누가 그러더군요.

    꽃은 "봄...라일락, 가을...국화"라구요.

    하하

    제가 그랬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꽃 2개를 그리 지칭하는 것이지요.


    가을입니다.


    이 가을.................봄에서 함 느껴볼까요?



    -때: 2010.10.20(수)  저녁 8시

    -곳: 과천 찬우물마을 갤러리 까페 "봄"

    -끈: 혹시 못찾으시면 O10-7473-1969


    저는 예정시간보다 좀 늦습니다

    차 한잔 마시며 그림 감상도 좋지요.


댓글 11

  • 김남희

    2010.10.20 23:12

    김지현님, 오늘 드디어 드릴수 있겠습니다.^^
  • 이한솔

    2010.10.21 00:03

    참석합니다.
  • 조강욱

    2010.10.21 01:58

    참석이 어렵습니다
    여유가 없다보니 아직 스타파티 관측기도 못올리고 있네요..
  • 김경싟

    2010.10.21 03:31

    이런 글이 있군요.
    힘들고 어려워도 누가 내 대신 해결해줄 수는 없는 것.
    힘내자구요~~
    ^^
    저도 마찬가지요.



    < 내 등의 짐 >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세상을 바로 살지 못했을 것입니다.

    내 등에 있는 짐 때문에 늘 조심하면서 바르고 성실하게 살아왔습니다.

    이제 보니 내 등의 짐은 나를 바르게 살도록 한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사랑을 몰랐을 것입니다.

    내 등에 있는 짐의 무게로 남의 고통을 느꼈고 이를 통해 사랑과 용서도 알았습니다.

    이제 보니 내 등의 짐은 나에게 사랑을 가르쳐 준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아직도 미숙하게 살고 있을 것입니다.

    내 등에 있는 짐의 무게가 내 삶의 무게가 되어 그것을 감당하게 하였습니다.

    이제 보니 내 등의 짐은 나를 성숙시킨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겸손과 소박함의 기쁨을 몰랐을 것입니다.

    내 등의 짐 때문에 나는 늘 나를 낮추고 소박하게 살아왔습니다.

    이제 보니 내 등의 짐은 나에게 기쁨을 전해 준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물살이 센 냇물을 건널 때는 등에 짐이 있어야 물에 휩쓸리지 않고,

    화물차가 언덕을 오를 때는 짐을 실어야 헛바퀴가 돌지 않듯이

    내 등의 짐이 나를 불의와 안일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게 했으며,

    삶의 고개 하나하나를 잘 넘게 하였습니다.



    내 나라의 짐, 가족의 짐, 직장의 짐, 이웃과의 짐, 가난의 짐, 몸이 아픈 짐, 슬픈 이별의 짐들이

    내 삶을 감당하는 힘이 되어 오늘도 최선의 삶을 살게 합니다.


  • 김경싟

    2010.10.21 03:32

    정기양님 참석합니다.
  • 최윤호

    2010.10.21 04:38

    참석이 어렵습니다. 연장 근무 기간은 끝났는데 일은 그대로 입니다.-.-
    다음주에는 꼭 참석해보렵니다.
  • 김경식

    2010.10.21 09:12



    봄의 작품의 바뀌었습니다.
    자개(맞나요?)로 작품을 만들었더군요.
    달(Moon)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김남희님, 김지현님, 정기양님, 이한솔님, 경싟....5명이 함께하였습니다.

    오리온 색깔 이야기
    음식 이야기
    망원경 이야기
    아마추어 동정
    2012년 호주 개기일식 이야기
    등등


    그리고,
    2011년 신년 가족관측회는 2011.1.8(토)~9(일)로 잠정 잡아봅니다.
    김지현님은 신년 가족관측회를 위해서 이미 날짜까지 비워두고 계셨네요.
    준비하십시요.
  • 김경식

    2010.10.21 09:48



    2012년 개기일식은 호주의 북쪽을 지납니다.

    호주를 지나고 나서는 줄창 바다를 달리게 되네요.


    2009년 인도 바라나시 갠지스강에서 개기일식을 본 경싟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황홀경에 빠졌더랬습니다.

    이때 1주일간 관측여행을 포함해서 다녀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리 준비하세요~


  • 김경식

    2010.10.21 09:49

    참~ 개기일식 날짜는 2012.11.13일 입니다.
  • 김지현

    2010.10.21 20:19


    호주 관광의 명소로 손꼽히는 케언스를 지나네요..

    케언스를 잠깐 검색했더니..


    지구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 산호군락,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와 만날 수 있는 곳..
    (BBC방송에서 뽑은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50곳'에서 두 번째라고 하네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형형색색의 열대어, 돌고래 거북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바다..

    13억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열대 원시림, 숲속으로 이어지는 트래킹..




    잠깐 눈을 감고 상상 해보았는데..

    밤하늘의 별도 무척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하늘부터 땅.. 그리고 바다까지 모두 신비로운 곳.... 그곳에서 개기일식까지 본다면....


  • 정기양

    2010.10.22 03:00

    제가 이번에 시드니에 가기 전에 케언즈에서 3박 4일 하면서 별을 볼 예정입니다.
    그 곳의 상황은 어떤지 다 점검해 보고 다녀와서 보고하겠습니다.
    이번에 가기도 전에 벌써 2년 후의 개기일식이 기다려집니다.
    꼭 가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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