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 스케치/사진 ~☆+

  • 블라인드 사이로 [일반]
  • 조회 수: 821, 2020-04-14 07:14:11(2020-04-14)

  • 울집 침실 창문은 서쪽 방향이다. 


    일요일 이른 아침에 눈을 뜨니 콤비 블라인드 맨 윗칸에 달이 걸려 있다. 


    그 모습이 나름 인상적이라 잠결에 한장 그리고 다시 잠이 들었는데.. 


    다시 눈을 뜨니 달은 그 다음 칸으로 내려왔다. 전혀 다른 색으로.. 


    매 시 정각에 다른 달을 블라인드 다음 칸에 담았다. 


    달의 변화, 그리고 하늘색의 변화.. 마음에 든다. 


    2000_Between the Blind 12 April 2020.png


    유일한 단점은 매 시 정각마다 다시 같은 자세로 침대에 누워야 한다는 점 ㅋㅋㅋ


    KakaoTalk_20200413_223931617.jpg







                                         Nightwid 無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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