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세이 ~☆+

  • 곡성 섬진강 천문대
  • 김경식
    조회 수: 14978, 2008-02-10 03:03:32(2008-02-10)



  • 설 전날...
    일만 방해되는 복잡스런 애들을 해치운다는 명분하에
    애들을 데리고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곡성섬진강천문대'에 다녀왔습니다.


    네비게이션에도 아직 등록이 안되었는지 검색이 안되었고,
    대략적인 위치도 모르는 상황이었었지만,
    곡성에 가면 표지가 있겠지...하고 출발했습니다.

    곡성읍내에 방향표시 하나 있더군요.
    섬진강을 따라 쭉~내려가니 압록쯤에 강 건너편에 돔이 보입니다.



    천문대 바로 못미쳐 다리 2개(두가세월교 *^^*, 두가현수교)가 있습니다만,
    위치를 잘 못찾아 그냥 지나쳐서
    몇km 아래 예성교까지 가서 돌아왔습니다.
    두가세월교는 높이가 아주 낮아 여름철 홍수가 나면 넘칠 것 같은 재밌는 다리이고,
    현수교는 사람만 다닐 수 있습니다.

    천문대 홈페이지는 "http://www.stargs.or.kr/"
    한가지 이상한 것은,
    '곡성섬진강천문대'이므로 당연히 곡성군에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주소에는 구례군으로 표시가 되어 있더군요. ^^;
    ???
    홈피에 곡성군수의 인사말이 있고,
    다른 자료에 보면 위치가 '곡성군 고달면 가정리'로 되어 있으며
    천문대 이름으로 봐서도 곡성군이 맞을 것 같습니다.



    천문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보면 재밌는 글이 있습니다.
    "곡성 섬진강 천문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낮은 곳에 있습니다.
    그래서 접근하기 좋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불빛이 없기 때문에
    산 정상에서 맑은 하늘을 보는 것만큼이나 좋은 하늘을 볼 수 있습니다"
    -김봉규(한국천문연구원 이학박사)



    사진과 같이 강가에 있으니 고도가 낮을 수밖에요 ^^;
    강 옆의 천문대라...
    처음에는 좀 황당한 감도 없지 않았습니다만,
    옆의 청소년야영장과의 연계 및 주변에 광해의 요소가 적은 점이
    나름대로 고려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천문대는 컴팩트하게 기본적인 요소만 딱 갖추었습니다.
    주관측실, 옥상의 슬라이딩 개폐식 보조관측실, 천체투영실, 전시실...
    정말 뭐하나 뺄래야 뺄 수 없는, 기본기능에 충실한 천문대였습니다.


    우리가족, 저포함 5명이 관람을 하였습니다.
    낮과 밤의 이용료가 다르더군요.
    전시실→보조관측실→주관측실→천체투영실 순서로 안내를 해주시더군요.
    정해진 시간이 있는 것 같은데
    기다리라는 소리 없이 가족 5명을 대상으로 진행을 해주셨습니다.




       전시실에서....


    보조관측실에는 몇대의 망원경이 있는데, 주간이다 보니 보는 대상의 한계가 있습니다.
    먼저 필름을 이용한 맨눈으로의 태양관측
    다음은 망원경으로의 태양관측
    마지막으로는 근처 산꼭대기의 송신탑을 봤습니다.




       흑점은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만, 낮에 보는 대상은 이것 뿐인지라...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산위의 송신탑을 보는 모습
       천문대가 보이는 산 쪽으로 올라갔으면....하는 바람도 해봤습니다.


    다음은 주관측실...




       망원경은 천문연구원이 국산기술로 개발한 60cm 리치크레티앙 방식
       장흥의 '송암천문대'와 동일한 망원경입니다.




       야간에는 주망원경으로 관측이 가능하겠지만,
       주간인지라 옆에 붙은 보조망원경으로 태양의 홍염을 관측했습니다.
       좁쌀 머리카락같은 홍염 몇개와 희미하지만 거대한 녀석도 하나 보였습니다.




       천문대 전경...
       14억? 16억? 정도 들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천문대 관람을 마치고 강에 내려가 잠시 노닐었습니다.
    바람이 불어 무~~~지 추웠습니다.



       현수교를 건너며 한장...



       강 아래로 내려와 큼직한 바위 위에서....

댓글 9

  • 이준오

    2008.02.10 10:10

    압록에서 산 두어개정도만 넘으면(넉넉잡고 남원서 40여분 거리) 주경에 곰팡이까지 핀 신기(?)한 천문대 비슷무리한 별따놔~! 도 있습니다...-.,-;

    물런 무료이며 오시면 vvip에 더군다나 꽁짜(!)로 모십니다. 담엔 저희한테도 꼬옥 널러오세여.

    새해 복도 많이 받으시구요..^^*



  • 김경식

    2008.02.10 19:22

    *^^*
    이준오님도 행복한 새해 되시길....!
    밤에 별이 총총하여 생각이 굴뚝같았지만, 쉽지가 않네요.
    다음에는 밤이 안되면 낮에라도 연락드리고 구경가겠습니다.
  • 이준오

    2008.02.10 19:45

    그나저나 마지막 사진의 아이들 웃는 얼굴이 뒤의 푸른 하늘과 어울어져 정말 티없이 맑고 즐거워보입니다...^^*
  • 장춘엽

    2008.02.11 04:30

    이준오씨! 별따놔천문대는 잘 진행되고 있읍니까 ? 다음기회에 제가 장수에 가게되면 꼭 한번 들르도록 하겠읍니다.

    그런데 이준오씨가 건네준 명함을 또 분실한 것 같은데.......그래서 연락처가 없네요 .....
  • 이준오

    2008.02.12 07:55

    네, 장춘엽 선생님, 전화드린 그대로입니다.
    올해에는 정말 꼭 기회된다면 선생님이나 저희들이나 그 가까운 거리만큼 자주 왕래하며..
    별도 같이 보며 이런 저런 사는 이야기들, 따뜻한 커피 한잔씩 나눴음 합니다...^^
  • 게스트

    2008.02.13 12:32

    야간비행을 꾸준히 눈튕 하고있습니다

    댓글은 처음쓰네요

    요즘 인터넷을 이곳저곳다니다 보면 전국각지에 소규모 천문대가 예전보다는 많다는 것을 느낍니다
    이유가 먼지 궁금하네요

  • 김경식

    2008.02.13 17:09

    안녕하세요? 게스트님!(이름이 있으면 더 반가울텐데요..*^^*)
    궁금해하시는 점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천문대가 많이 생기니 좋아하기만 했지요.

    천문대는 국립, 시립,군립 등 지자체 운영 천문대 그리고 사설천문대로 분류할 수 있을 텐데요...
    1. 국립은 별도로 하고
    2. 시립,군립 등 지자체가 운영하는 것은 국가의 예산지원을 받는데(물론 지자체의 예산도 들어가겠지만)
    국가에서는 과학기술의 대중화라는 큰 목적이 있겠고,
    (그래서 순수 천문대의 기능만을 가진 곳도 있지만, 과학관과 연계된 곳도 많지요?)
    지자체는 관광과 연계된 지역경제 활성화, 단체장의 업적? 등 여러 요인이 있을 것 같습니다.
    3. 사설천문대의 경우...
    여러 목적이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영리의 목적을 뺄 수 없겠죠?
    생활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동심을 일깨우는 천체관측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그래서 경제적 관점에서 접근이 가능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설천문대도 천문기능을 위주로 운영되는 곳도 있지만, 많은 곳은 수련원 등의 한 part로서의 기능을 하는 곳이 많습니다.

    어느 목적이건 천문대가 더 많이 생겨서 일반인들도 쉽게 별을 볼 수 있음 좋겠습니다.
    또한 그럼으로써 밤하늘의 중요성을 느껴 광해를 줄이려는 노력에 힘이 실렸으면 더욱 좋겠구요.
    지금은 시골에 가도 가로등이 하도 많아서 관측이 쉽지 않습니다.
    청청 강원도는 스키장으로 몸살이구요.
    가로등도, 스키장의 불빛도 빛가리개를 씌우면 밤하늘을 살리는데 몮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옆길로 샜군요.
    별과 함께 행복하시길...
  • 게스트

    2008.02.20 08:13

    오늘에야 확인하네요 이러케 자세히 답해주시니ㅣ 감사함더

    전 시설관리공단에서 왠 천문댄가 했지요 ㅋㅋ

    저는 완전 쳐보로서 사설천문데를 활용하면 더좋지않을까 생각해봤거든요
    물론 이런 동호회 활동도 중요하지만요 오래전엔 대부분의 사람들이 별에 대한 환상을갓죠 하지만 지금은 저는 사진촬영이 더 끌리네요 하지만 다른취미도 그렇겠지만 이쪽도 비용면에서 만만하게 볼대상이 아니더라고요

    위 대글을 달고나서 13일쯔음에 뉴스검색을 해보니 천문소식이 나오더라고요 세계최대 천체망원경 소식 이 있었고
    그러고 보니 그날 이후로 천체뉴스 소식이 계속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원래 요런뉴스는 년초에 많이 나오는건지는 몰라도
    옆길로 샜군요.

    아무튼 긴답변 감사합니다...

  • 김경식

    2008.02.20 20:35

    고흥의 우주기지도 완성되고,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1.8m 보현산천문대 망원경보다 더 큰 망원경이 완성되고...하면
    점점 더 관심도가 높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사진에 취미 있으시면... 출사나가셔서 가끔 밤하늘도 봐주시고, 가능하면 별사진도 찍어보세요.

    어떤 취미을 갖건...행복하려고 하는 것이니 "항상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위지윅 사용
  조회  등록일 
thumbnail
  • 김경식 조회 수: 14679
  • 해마다 여름이면 시골 고향친구들의 가족모임이 있어 지난 주말에는 무주엘 내려갔다 왔습니다. 아내는 일이 있어 못가고, 별찌랑 둘이 데이트.. 대전, 금산을 지나 무주로 꾸불꾸불 들어가는데, 부남면사무소로 오라 하더군요. 지도상 별다른 길도 없고, 그냥 부남면 ...
2007-06-28 08:13:52 / 2007-06-28
thumbnail
  • 이준오 조회 수: 14682
  • . . . 내일이 메시에-마라톤 인데....그쪽 하늘은 어떤지요? 엊그제부터 오늘까지는 이쪽 남쪽나라(?)는 하늘이 그런대로 파랗고 맑네요..^^ 물런...가는게 못내 아쉬운건지 마지막으로 잠깐이나마 이렇게 몸부림치는 꽃샘추위로 인해..바람이 좀 차갑고 매서워서 그렇...
2009-03-28 01:04:20 / 2009-03-28
thumbnail
  • 김경식 조회 수: 14731
  • 마이산(馬耳山)엘 다녀왔습니다. 마이산은 시대별로 여러 이름으로 불리어오다가 조선 태종때 말 귀와 모양이 같다하여 지금의 이름으로 굳어졌다고 합니다. 두 봉우리로 구성되어 있는데, 동쪽의 표족한 수마이봉은 667m, 서쪽의 종모양의 암마이봉은 673m입니다. 마이...
2006-06-27 01:18:54 / 2006-06-27
thumbnail
  • 김경싟 조회 수: 14783
  • . . . 별찌 스케이트 타는 사이 잠깐 관악산 초입에 다녀옵니다. 근래 산에 가보지를 못해....이리 가을빛이라도 담아보려고. 산에 들어가 돌아올 시간을 감안하여 끝을 어디로 잡을까 생각하는데 어디서 물소리가 들려옵니다. 계곡을 따라 내려가면 되겠다. 가을을 담...
2009-11-02 05:41:00 / 2009-11-02
thumbnail
  • 김경싟 조회 수: 14878
  • 과천에서 행사가 있습니다. 토요일에는 창원 상가집에 다녀오느라고 하루종일 운전하면서 지나버리고 어제는 저녁 무렵 잠깐 나갔다왔습니다. 나가자마자 갑자기 비가 쏟아져 행사 망치나 했더니 다행히 그치네요. 아스팔트 위에 물기가 있으니까 거울이 되어 건물을 비...
2010-10-05 05:01:10 / 2010-10-05
thumbnail
  • 김경식 조회 수: 14938
  • 양평에는 용문산을 태두로하여 동쪽으로는 중원산(800m)과 중원계곡을 건너 도일봉(841m)이 위치해 있고, 서쪽으로는 유명산(864m)과 중미산(834m)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천연기념물 은행나무로 유명한 용문사는 용문산과 중원산 사이에 위치해 있고 야간비행 번개관측지...
2006-03-05 23:06:03 / 2006-03-05
thumbnail
  • 김경싟 조회 수: 14970
  • 철학이 필요한 시간 - 강신주 지음 (사계절) 학교 다닐 때, 꼭 들어보고 싶은 과목들이 몇 개 있었다. 그러나 막상 듣고 나면 만족감이 뚝 떨어진다. 철학, 논리학, 심리학... 그리고 전공자에게 양보한다. 마치 나중에 쓰지도 않을 것, ‘수학을 왜 배워야 해요?’ 항변...
2013-04-09 00:20:04 류혁 / 2012-01-04
thumbnail
  • 김경식 조회 수: 14978
  • 설 전날... 일만 방해되는 복잡스런 애들을 해치운다는 명분하에 애들을 데리고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곡성섬진강천문대'에 다녀왔습니다. 네비게이션에도 아직 등록이 안되었는지 검색이 안되었고, 대략적인 위치도 모르는 상황이었었지만, 곡성에 가면 표지가 있겠...
2008-02-10 03:03:32 / 2008-02-10
thumbnail
  • 김경싟 조회 수: 14987
  • . . . 어느 시간...눈을 떴습니다. 빗소리가 들립니다. 몇시일까? 아내를 깨웁니다. "우리... 대공원에 비 맞으러 갑시다." 들려야 할 뻔한 대답 대신 "그래요..." 시계를 봅니다. 새벽 4시 한시간만 더 자다 일어나자. 알람은 듣지 못하고 스스로 깹니다. 배가 고프네...
2009-07-13 06:40:07 / 2009-07-13
thumbnail
  • 이민정 조회 수: 14993
  • 출근하려고 차에 가보니 말로만 듣던 우담바라가 피었어요.. 흐~ 3천년에 한 번 핀다는 .. 하지만, 제 차에 피어버린 우담바라는 그야말로 사~이언티픽(?) 그 자체입니다. ^^; 사진을 자세히 보세요.. 풀잠자리가 알에서 깨어나고 있는 모습과 이미 주인이 떠난 알껍질...
2005-08-29 20:39:40 / 2005-08-29
thumbnail
  • 김경싟 조회 수: 14998
  • . . . 추석때 남원역에서 내려 집에 가다보니 돔...건물이 보입니다. 천문대??? 집에 들러 정리를 하고 아이들을 데리고 천문대를 찾아 나섰습니다. 들어서는 길을 찾지못해 춘향테마파크를 통해 접근을 해서는 숲을 헤치고 들어갑니다. ^^ 10월초에 개장한다고 합니다....
2009-10-04 23:25:58 / 2009-10-04
thumbnail
  • 김경싟 조회 수: 15020
  • 숲속을 걷다 보면 차고 넘치는 작은 소리들로 가득합니다. 길을 걸으면 작년에 쌓인 나뭇잎 사이사이에서 자기 방어라고는 오로지 도망치고 숨을 수밖에 없는 작은 생명체들의, 부산함 탁 톡 톡톡 탁탁 스삭 사삭 .... 그러다 나뭇잎을 중간만 밟은 상태에서 물결처럼 ...
2013-04-09 00:17:49 김원준 / 2012-05-31
thumbnail
  • 김경싟 조회 수: 15075
  • . . . 연못에 연꽃이 피었습니다. 치명적인 은은함으로 가는 길을 붙잡고 놓아주질 않네요. 털석 주저앉아 하염없이 하염없이 바라봅니다. .................................................................. 지난 토요일 가족과 과천과학관엘 갔습니다. 요즘은 틈만...
2009-09-14 08:41:43 / 2009-09-14
thumbnail
  • 김경싟 조회 수: 15122
  • 눈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해마다 다녀오는....눈(雪)만을 위한 여행. 11월 내내 주말에 출근을 한 관계로 이번에는 좀 쉴 겸 일찍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정함 없이 대관령 쪽으로 가자! 였습니다. 삼양목장으로 갈까 하다 이번엔 양떼목장으로 가자며 구 영동고속도로로 ...
2008-12-01 06:49:31 / 2008-12-01
thumbnail
  • 김경식 조회 수: 15253
  • 이번에는 야간비행에 글을 올릴 때...사진을 여러개 첨부하는 방법입니다. 단순히 첨부하면 첨부파일을 한개밖에 올리지 못하게 되어 있지요^^; 물론 photoshop에서 몇개 사진을 한 file로 만드는 것도 방법입니다만, 사진 중간중간에 글이 들어갈 경우에는 이것도 여의...
2004-07-13 19:17:04 / 2004-07-13
thumbnail
  • 김경싟 조회 수: 15296
  •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The Education of Little Tree) - 포리스트 카터 Forrest Carter (조경숙 옮김, 아름드리미디어) 이름, 작은 나무 Little Tree 나이, 다섯 살 아빠가 세상을 떠나고 1년 만에 엄마도 돌아가셨다.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살게 된다. 나중엔 ...
2013-04-09 00:18:38 / 2012-02-07
thumbnail
  • 정기양 조회 수: 15366
  • Burnham's Celestial Handbook의 처음에 나오는 시입니다 비록 문학에는 문외한이지만 누가 썼는지 모르는 이 시를 읽으면(Burnham이 썼나요?) 마치 내가 지금 별을 보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영어로 되어 있지만 나중에 번역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Midnight...
2013-11-13 02:00:15 두별 / 2012-02-24
thumbnail
  • 김경식 조회 수: 15376
  • 기회가 되어 장흥유원지(경기도 양주) 계명산 형제봉에 있는 '송암천문대'를 다녀왔습니다. 아직은 정식 open을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천문대는 다 마무리되었고, 산아래쪽 부분이 막바지 작업중이더군요. 전에 이 천문대는 소식을 한번 접했었습니다. 만드는데 300억...
2007-07-02 01:41:21 / 2007-07-02
thumbnail
  • 김경싟 조회 수: 15408
  • 토요일 공기는 싸늘했지만, 하늘은 맑고 햇볕은 총총하여 자전가 타기에 딱 좋은 날이었습니다. 과천에 이사온 이후 처음으로 별찌랑 자전거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자전거가 완전 익숙하지는 않은 별찌 그래서 자전거도 아직은 뒷바퀴에 바퀴 3개 달린 것에서 보조바퀴...
2009-02-23 04:59:07 / 2009-02-23
thumbnail
  • 김남희 조회 수: 15456
  • Gustav Theodor Holst 라는 영국 작곡자의 The Planets(행성)이라는 곡을 소개 해 볼까 합니다. 첫 곡 [화성]을 시작으로 [금성], [수성],[목성],[토성],[천왕성],[해왕성]까지 일곱곡으로 작곡 되어 있습니다. [명왕성]은 미래에 퇴출 될 줄 알았는지 이 곡은 안 쓰여...
2010-02-11 10:23:12 / 2010-02-1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