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세이 ~☆+

  • 2006.2.25 천문인마을
  • 김경식
    조회 수: 10038, 2006-02-27 09:02:35(2006-02-27)
  • 천문인마을 앞산엔 올해도 어김없이 정대장님이 작업을 해놨습니다.
    항상 엉뚱한 데에 작업을 걸어서,
    정작 중요한 작업을 놓치고 있지 않나 심히 걱정됩니다. *^^*


    맨눈으로 희미한 무엇인가가....보입니다.



    요즘 온도가 올라가서인지 눈사람의 흔적은 간데없고, 꼭 공룡이 응가한 것 같습니다 ^^;



    헬기장에서 바라본 덕초현



    천문인마을과 NadA천문대



    아직도 덕초현으로 가는 지름길엔 눈가득한 얼음길입니다.



    웬지 낯설은....거울에 대고 한컷



    이 장작은 어디서부터 빼야 하나요?



    고개에서 내려갈 때 오른쪽에 있는 집...의 헛간
    발로 툭...건들면 쓰러질 듯



    그 집 안에 있는 수도
    참 오래간만에 봅니다.
    초등학교 다닐때는 우리집에도 있었는데...



    여름에 가면 물한바가지 넣어 펌프질을 해봐야겠습니다.
    사화산 같은 저 구멍에서 뱃속까지 시원한 물이 쏟아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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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식 조회 수: 13386
  • 머리잘린 龍과 더 이상 연기를 내뿜지 않는 굴뚝 세월앞에는 철도 이기지 못하는군요... 원치않는 쓰레기는 오래도록 기억되는데, 그옛날 물풀로 배만들어 놀던 집앞 또랑은 이제 추억으로만 남아있습니다.
2003-06-09 09:02:52 / 200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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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식 조회 수: 16302
  • 제가 다니던 국민학교의 전경입니다. 지금은 한학년에 한학급 밖에 없다네요. 놀이기구가 국민학교임을 잘 말해주죠? 오른쪽은 학교 입구에서 불침번을 서고 있는 사자와 호랑입니다. 앞쪽의 책읽는 소녀상은 어느학교에나 있죠? 왼쪽의 놀이기구는 30년도 더 된 것 같은...
2003-06-09 08:53:12 / 200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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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식 조회 수: 16437
  • 화단에 있는 장미꽃입니다. 아름다음보다는 웬지 처량함이 느껴지네요. 오른쪽 꽃은 석류꽃입니다. 이빨같은 석류 알갱이를 입에 넣고 오물오물하면...침이 질질... 집 대문 바로옆에 있는 감나무와 단풍나무입니다. 왼쪽은 미나리...오른쪽은 가죽나무라고 합니다. 가죽...
2003-06-09 08:41:40 / 200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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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식 조회 수: 18347
  • 오늘 마을 골목길을 가다보니 집 앞에 재미있는 텃밭을 가꾸고 있는 집이 있더군요. 기르는 품종은 맛있는 솔입니다. 어렸을 적 적을 많이 부쳐 먹었습니다. (솔=부추, 적=전) 근데....제가 보호받고 있는 건가요? 갇힌 건가요?
2003-05-19 03:51:07 / 200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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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식 조회 수: 22456
  • 아름다고 한가로운 천문인마을의 봄 풍경입니다. ...................................................................... 해질무렵 천문인마을 건너편 길에서 바라 본 천문인마을 전경입니다. 천문인마을 옥상에서 바라 본 동쪽 풍경입니다. 서쪽의 모습 천문인마을로...
2003-05-12 07:54:38 / 200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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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rionknife 조회 수: 16701
  • 멋진 수묵화 구경하십시요. 고전적 소재에서 탈피한 자유분방함과 호방한 기치를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파격적인 낙관도 인상적이지 않습니까?
2013-04-09 00:22:39 / 200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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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rillar 조회 수: 26134
  • 하늘만 바라보다 옛날 사진 하나 올립니다.6~7년전 평창근처 장진계곡에서...배경 화면으로 쓰시면 기분이라도 가을 하늘로 가지 않을까?
2013-04-09 00:22:21 / 200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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