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세이 ~☆+

  • 몽골기행2
  • 김민호
    조회 수: 14637, 2005-09-14 04:25:00(2005-09-14)
  • 전형적인 몽골아저씨입니다...육식을 많이 해선지 이곳남자들은 유난히 배가 많이 나왔더군요...말탄 경찰도 뒤에 보이네요



    게르 라는 몽골 전통집입니다. 만들고 해체하는데 한시간이 채 안 걸린답니다...사진속 게르는 관광객들을 위해 만들어논 것입니다.



    고산지대에서만 산다는 에델바이스입니다...처음 봤는데 그렇게 화려하지는 않더군요



    몽골전통요가랍니다...제일 왼쪽 소녀를 주목해주세요..사람이 저런 자세가 나온다니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분위기를 좀 바꿔서...울란바타르 시내의 아침 출근 길 모습입니다...먼가 좀 익숙해 보이지 않나요? 그렇습니다...이곳차들의 거의 절반 이상이 우리나라 중고차입니다...엑셀 엘란트라등 승용차에서부터 봉고 트럭 버스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버스만 보면 여기가 어딘지 헷갈린다는...ㅎㅎ



    우리나라에는 없는 전기로 가는 버스네요...


    몽골시내 남양주의 거리입니다...남양주시에서 장학사업등 도움을 많이 줬다는 군요. 옆에 지나는 차는 엑셀,뒷차는 베르나 같지요?


    파라솔 밑에 아주머니는 무얼하는 걸까요?...공중전화 요금을 받고 있답니다...몽골시내에서는 일반전화기처럼 생긴 휴대전화를 들고다니면서 운영하는 이동식(?) 공중전화 부스가 많답니다..물론 요금은 전화기 주인에게 내야지요...^^



    몽골시내 뒤골목 한 아파트 입니다...담벼락의 씌여진 낙서와 지나가는 행인의 고개숙인 모습이 의미심장합니다.



    몽골시내 극장가입니다...영화와 연극도공연이 되는데 큰 간판에 걸린 제목은 '나를 떠나보내지 마세요'랍니다.



    여기는 누구나 사진기만 가져가면 관광달력에나 나올법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사진입니다..^^


댓글 1

  • 김경식

    2005.09.14 16:42

    후후..사실감 있어 좋습니다. 비록 사진이지만 아는 사람의 눈을 통해서 보니 더 생생하게 전해옵니다. 가보고 싶군요 *^^*
위지윅 사용
  조회  등록일 
thumbnail
  • 이준오 조회 수: 17949
  • . . . . 밤새 안녕히 주무셨는지요?. 좋은 아침입니다...^^ (행여나 이글을 밤에 보시게 되는 분은....ㅋㅋ) 어제(9.9일) 매수팔 하시던 날...저는 최근 일주일 넘게 본의아닌 휴가로 인해 반백수가 되어..... 무주에 있었음다...-.-; 암턴 무주 다녀온 그 이야기를 제 ...
2009-09-10 16:34:50 / 2009-09-10
thumbnail
  • 김경싟 조회 수: 15075
  • . . . 연못에 연꽃이 피었습니다. 치명적인 은은함으로 가는 길을 붙잡고 놓아주질 않네요. 털석 주저앉아 하염없이 하염없이 바라봅니다. .................................................................. 지난 토요일 가족과 과천과학관엘 갔습니다. 요즘은 틈만...
2009-09-14 08:41:43 / 2009-09-14
thumbnail
  • 이준오 조회 수: 18040
  • . . . . . 길은 외줄기 남도 삼백리 별 헤는 마을마다 타는 저녁 놀 구름에 달 가듯이 움직이는 쌍대포..... -,.-ㅋ . . . . . 지난 9.12 토. 번개를 가졌지만, 앞에 자유게시판에 올린 그대로 우려먹는다면.... 김남희님의 저주(?)로 인해 구름만 실컷 볼 뻔~했는데......
2009-09-16 06:46:27 / 2009-09-16
thumbnail
  • 안개 +2 file
  • 김경싟 조회 수: 17103
  • . . . 변함에 있어 사람 마음은 참 간사합니다. 아니 원래 변하는 것이 사람 본성일 수도 있겠네요. 안개에 대한 저의 생각이 이렇네요. 어제 자전거 출근길... 양재천을 달리다 보니 안개가 가득~ 합니다. 답답함 보다는 포근함이 축축함 보다는 시원함이 안개속을 달...
2009-09-30 17:39:28 / 2009-09-30
thumbnail
  • 김경싟 조회 수: 14998
  • . . . 추석때 남원역에서 내려 집에 가다보니 돔...건물이 보입니다. 천문대??? 집에 들러 정리를 하고 아이들을 데리고 천문대를 찾아 나섰습니다. 들어서는 길을 찾지못해 춘향테마파크를 통해 접근을 해서는 숲을 헤치고 들어갑니다. ^^ 10월초에 개장한다고 합니다....
2009-10-04 23:25:58 / 2009-10-04
thumbnail
  • 김경싟 조회 수: 18258
  • . . . 명절때면 저는 별찌와 조카들을 데리고 밖으로 나갑니다. 차타고 근처에 여행을 가던 아님 물놀이를 하던 그냥 놀러나가던.... 이번에 내려갈때...뭐할까 고민하다가 뒷동산에 가서 대나무를 베어 컵을 만들어보자... 큼지막하니 쭉 뻗은 녀석을 하나 골라 베어내...
2009-10-04 23:51:16 / 2009-10-04
thumbnail
  • 김경싟 조회 수: 14783
  • . . . 별찌 스케이트 타는 사이 잠깐 관악산 초입에 다녀옵니다. 근래 산에 가보지를 못해....이리 가을빛이라도 담아보려고. 산에 들어가 돌아올 시간을 감안하여 끝을 어디로 잡을까 생각하는데 어디서 물소리가 들려옵니다. 계곡을 따라 내려가면 되겠다. 가을을 담...
2009-11-02 05:41:00 / 2009-11-02
thumbnail
  • 김경싟 조회 수: 12356
  • . . . 과거, 예뻐서.....산 책이 있습니다. 온갖 격언들로 가득찬. 그래서 산 이후로 읽어보지도 않은 책. 그래도 좋습니다. 언젠가는 그런 책을 만들어보겠다 하는 생각이 들게 하기 때문이지요. 오늘... 비슷한 책을 샀습니다. 책이 예쁘다기보다는(사실 예쁘기도 합...
2009-11-02 06:05:03 / 2009-11-02
thumbnail
  • 김경싟 조회 수: 16693
  • . . . 새벽 4시경? 잠에서 깼습니다. 뒤돌아 모습(제가 누운 자리를 상상하여)을 보니 가관이더군요. 별찌와 제가 침대에 모로누워 다리는 침대 밖으로 나와 있고 머리 위로는 초롱이(고양이 이름)이가 한자리 차지하고 옆으로 자빠져 자고 있었습니다. 아내의 이야기로...
2009-11-02 06:50:27 / 2009-11-02
thumbnail
  • 김경싟 조회 수: 14636
  • . . . 토요일 출근을 합니다. 주말에 해놓아야 할 일이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도 양복입고 출근하는 것이 아니니 일이 있어도 놀러나온 것 같습니다. 가을이 잔디밭 위에 소복히 내렸습니다. 낙옆을 보니.... 참 곱게 늙은 분들이 생각납니다. 아름답네요. 가을 속 낙엽...
2009-11-07 19:37:16 / 2009-11-0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