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막 컷 분화구 그림에서 가장 큰 분화구 세개의 이름은 위에서부터 페타비우스(Petavius), 벤델리누스(Vendelinus), 랑그레누스(Langrenus)입니다. 밝은 고리는 아마도 랑그레누스의 위성(?)분화구인 "Langrenus X"일겁니다. 마침 해가 지는 지역에 걸쳐있어서, 분...
2009.7.22(수) 개기일식이 일어나는 날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안타깝게도 부분일식이고 인도, 네팔, 중국, 일본 남부 도서지방쪽으로 개기일식대가 지나갑니다. 제가 알고 있는 것만도 대단위로 4개 팀이 떠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국의 상해,소주,항주 인근으로...
아름다고 한가로운 천문인마을의 봄 풍경입니다. ...................................................................... 해질무렵 천문인마을 건너편 길에서 바라 본 천문인마을 전경입니다. 천문인마을 옥상에서 바라 본 동쪽 풍경입니다. 서쪽의 모습 천문인마을로...
비박 저는 '비박'이 한자를 포함한 우리말인 줄 알았습니다. 숙박, 1박2일...에 쓰이는 박(칠박 泊)과 빈몸이 합쳐져 비박이라는 의미로 생각했습니다. 누구는 이슬비 맞으며 외박한다 하여 '비박'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알고보니 외래어였습니다. 독일어 Biwak과 프랑...
집에는 고양이가 2마리 있다. 초롱이와 코코 초롱이 종자가 샴 이란다. 끝(발끝, 꼬리, 귀끝, 얼굴 등) 부분만 시커멓다. 고양이 답지 않게 애교가 많다. 순해서 사람을 가리지 않고 반긴다. 영리하다. 코코 종자? 모른다. 소로 치면 점박이 홀스타인 종? 쯤 되겠다. 밥...
별이 빛나는 밤 (La Nuit Etoilee) 1889년6월 73.7cm×92.1cm 뉴욕 현대 미술관 반 고호가 'Nuit etoilee'에서 표현하는 것은 묵시록적인 회화이다. 이 그림은 무한한 공간의 신비와 우주의 가공스런 격동이 드러난다. 밤의 침묵속에 하늘은 괴물스런 생명으로 활기를 띄...
11월 29일 토요일 저녁 대관령에서 눈과 친구 삼은 후 아쉬움을 다음의 기약으로 달래놓고 서울로 돌아오는 길... 일정없이 떠난 길이라 마음의 변덕이 쉽게 용서되는 여행입니다. 이미 깜깜한 밤... 월정사로 향합니다. 절 보다는 일주문에서 절에 이르는 ...전나무 숲...
이곳 순~~촌은 이미 다 벗꽃이 만발해 이제 그 고운 꽃잎을 바람결에 흩날리고... 목련도 이미 아까운 그 꽃잎들 누렇게 이지러지며... 아쉬운.... 아쉬운.... 봄날의 꿈을 지고 있는데.... 별을 따는 나무는 거의 중부지방에 준하는 기후 특성을 지닌 곳이라 이제서야 ...
토요일...불가피하게 출근을 해야하는 상황이 생기자 오랫동안 계획했던 일을 할 수 있어 오히려 기뻤습니다. 바로 집부터 회사까지 걸어가는 것... 거리상으론 약 20km 처음엔 출근하는 길 그대로 걸어가려 했으나, 요즘 산행에 맛을 들인지라 가는 길에 있는 우면산, ...
. . . *^^* 토요일.... 별찌는 서울과학관(창경궁옆)에 가고, 아내는 일이 있어 교회에 데려다줍니다. 저는 다시 집에와서 참외 1개를 깎아 락앤락에 넣고 김밥 한줄과 만두 1인분 사서 자전거를 타고 과천과학관에 갔습니다. 전시관과 플라네타리움을 지나 천문대 옆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