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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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회
2015.12.2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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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구
2015.12.29 22:20
선배 말하는데 안듣고 돌아서서 별만 보던 청춘남녑니다. ㅎㅎㅋ컥 꼬르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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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형준
2015.12.30 00:55
대학시절 관측회의 모습이 공감이 많이 갑니다. 그떄 생각도 나고...ㅋ -
박상구
2015.12.30 21:54
요즘 대학생 관측회도 크게 다른 분위기는 아니더군요. 예전보다 별보는 친구들이 줄어든게 좀 달라진 점이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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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
2015.12.30 10:57
호박고구마인가요???ㅎ 추억의 망원경이 동아리안에서 만든 100% 자작이라니... 더욱 놀랍군요... -
박상구
2015.12.30 21:57
군고구마는 호박고구마죠 ㅎㅎ
망원경은.. 제가 입학했을 때도 이미 있었던 것인데, 초기 선배들이 모두 직접 만드셨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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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형석
2015.12.30 17:36
원래 추울때 별을 봐야... 아 다음부터 준비 안하면 얼어죽는구나... 라는걸 느끼고 멋이라곤 부리지 않게 되는거죠 ㅎㅎ
별보는건 낭만이 아니라 실전(?)인듯 합니다 ㅎ
그 예전 동아리 망원경인데 피어에 적도의를 올리다니.. ㅎㅎㅎ
저 노란색 망원경을 보면 ε-160 이 생각납니다 ㅎ -
박상구
2015.12.30 22:10
노란 칠인지 코팅인지 되어 있어서 동아리 친구들끼리 누렁이라고 부르며 이뻐하던 녀석입니다. ^^
적도의는 쇳덩어리로된 매우 묵직한 물건이었죠. 그 통다리(전 피어란 말도 몰라 그렇게 불렀습니다ㅋ)랑 쇠뭉치 마운트를 짊어지고 비행기 ..는 아니고 기차 타고 버스타고 배타고 산넘고 물건너던 기억이... ㅎ 가끔 꿈에도 나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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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창모
2016.01.01 03:35
저는 그림을 보는 내내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추운 겨울에 대한 따뜻한 그림이야기'
집 베란다에서 올해의 마지막 지는 해를 보았습니다.
한 해 동안 함께 한 시간.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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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구
2016.01.03 08:24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함께 하는 좋은 시간이 더 많아지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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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곤
2016.01.02 07:38
다들. 학생 시절 부터 관측을 하셨던 경험이 많으시군요. 저는 잠시 몸 담았다가, 사람에 치여서 그만뒀었는데. 혈기 왕성한 시절에 좀더 봐 둘걸 그랬습니다. -
박상구
2016.01.03 08:27
열심히 신나게 별 보러 다녔던 기억이 남아있습니다만 만날 보던 것만 보고 다닌게 좀 아쉬움으로 남아있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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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훈
2016.01.04 07:43
재미있는 별툰 잘 보고 갑니다 ^^ -
박상구
2016.01.05 21:51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계속 재미있게 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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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2016.03.07 05:04
별툰 일찍 그려주세요~^^
이 글을 읽다보니 중독이 됬고 벌써 첫 편부터 모두 봤네요~
눈이 천체를 보는 것보다 이것을 보는 것으로 호강합니다!
감사드립니다~ -
박상구
2016.03.10 07:12
아.. 죄송합니다.. ^^; 요즘 직장에 일이 많이 몰려서 새 이야기를 못올리고 있네요 ㅠㅠ 짬 나는대로 작업해서 조만간 올려보겠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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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6 08:49:24
관심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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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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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탄 껍질 부분과 고구마 육을 김치에 싸 먹음
..엄마 생각이 납니다.
그래서 찐것 아닌 탄 M1이 더욱 땡기나 봅니다.
님의 동아리엔 여인이 꽤 있었나 보네요.
이쁜 여자 찾아 이동아리 저동아리 기웃대던 그 시절이 아련하네요.
님도 결국, 탄 고구마 호주머니에 살짝 넣어 준
그때 그사람이 지금에 애 엄마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