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기 & 관측제안 ~☆+

  • 2010.4.3 어린시절로 잠시 돌아간...
  • 김경싟
    조회 수: 7943, 2010-04-05 08:19:55(2010-04-05)


  • 최형주님, 이건호님, 최윤호님, 이효산님, 경싟....이 함께하였습니다.


    눈으로 보기에는 참 좋은 날이었습니다만,
    은하는 별로네요.
    이럴때는 산개성단을 보면 좋으련만
    겨울 별자리가 서산으로 기우니

    사자, 처녀, 큰곰, 머리털....등등
    봄철 별자리에서는 산개성단을 눈을 씻고 찾으려고 해도 힘드네요.



    대신 그림을 그립니다.
    관측지 풍경...
    *^^*

    최선생님은 그림 그리는 모습을 보시더니...."가자~"






    속이 안좋아 볼 일^^;을 봤습니다.
    바지춤을 내리고
    엉덩이에 시원한 바람을 쐬게 합니다.

    어디 시선 둘 곳 없는 민망한 상황
    그러나
    어둠이 온 천지를 감싸고
    고개 드니 오직 하늘에 별 가득
    벌써 먼~ 옛날이라고 얘기해야만 하는
    어린시절...
    그때로 돌아갑니다.

    좌변기에 익숙한 내 다리가....피가 안통한다고 난리가 나기 전까지는....



댓글 4

  • 이준오

    2010.04.05 08:38

    봄 날, 고즈넉한 밤 풍경과 형님의 향취가 여기까지..ㅋㅋ , 거기에 호박 씨좀 뿌려두면 올 여름 풍성 할 텐데요..ㅎㅎ
  • 김남희

    2010.04.05 19:08

    좋은 밤 보내셨나요?
    지난주는 저녁내내 늦게 들어와서 모처럼 주말 저녁이라 식구들과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베란다에서 하늘 쳐다보며 배아파 했습니다.
    벗고개의 개목걸이가 유혹을 하는군요.
    맑은 별빛아래 +@ 의 즐거움이라....
    어쨌든 행복한 시간이었군요.
  • 윤석호

    2010.04.06 07:56

    재미있는 밤을 보내셨군요^^ 윗 자리도 잘 배치하면 대여섯명은 볼 수 있을 것 같더군요.

    저는 M3 붙잡고 한시간 넘게 감탄하고 왔습니다. 배율 올려서 보는 습관이 돕으로도 계속되어 300배+에서 째려 보았습니다. 구경을 키우니 배율 높이기가 쉬워서 좋군요. 광량이 풍부하니 배율 높여도 생생하게 보이고...대신에 따라가려니 힘듭니다마는^^
  • 조강욱

    2010.04.06 17:58

    일요일의 중요한 일정 때문에 참석을 못하고.. 멋진 일몰의 gradation을 보면서 안타까워했는데..

    밤에는 오히려 시상이 좋지 않았나봅니다.. 하늘 일은 정말 알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

    M3은 정말 매력적인 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숨은그림찾기 할 것도 많고..

    뜯어보면 볼 수록 즐거움을 더해주는 그런 분이라고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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