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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2015 신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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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3803, 2015-02-23 01:18:17(201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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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관측기를 짧게 쓴다고 다짐하고 쓴 거라 사진을 못 올렸어요
그 사진들.. 대 방출 합니다 ㅎ;;;;
어깨깡패로 변신한 한솔님
눈만 보면 신나는 어린이들
난 한 번 타보니 무섭고 손 시려서 못 타겠던데.. ;;;
눈밭을 불도저로 밀고 망경 세팅 시작
최승곤님 자주 뵈어요~~!
밤에도 형체만으로 식별이 가능하다는 그 분
마하(마운틴하드웨어)들 사이의 김재곤님
신발은 바핀으로 대동단결
언제나 애기들 챙기느라 바쁘신 한솔 형수님.. ^^*
젓가락 들고 준비태세 완료한 별/결이
별쟁이들도 합류
몇년 전만 해도 신년회에선 저녁 먹으면서 저 혼자만 반주를 했는데.. ㅎㅎㅎ;;;;
광배님 얼굴 쫌 자주 보여줘요~~
몇년 사이 더 미소년이 된 강명우씨.. ㅎ
2014 올해의 천문인 앞에서 경건하게 서서 고기를 굽는 갑헌님
뽐뿌 전문가와 도배 전문가의 대담
괘석리의 강당 시설은 정말 좋았어요
암막 커튼만 하나 달아 놓으면 완벽할듯.
저녁 세미나 첫 시간은 2014 야간비행 Award
수상하신 분들 축하드리고 못 받으신 분들은 2015년 더 분발하세요~
두 번째 시간은 오로라 왕자 강명우님.
내가 다음 달에 갈 키루나에서 잘 보셨다는데..
보는 거니 마는 거니
한솔님의 NSOG 해설.
NSOG도 아는 만큼 보입니다!
그 사이 어린이들은.. 집에서 못했던 폰게임과 TV 시청을 무제한으로 ㅎㅎㅎ
가장 멀리서 오신 김대익님.
부산오뎅탕을 손수 야채까지 준비해서 직접.. ㅎ
평소 번개에서 볼 수 없었던 빵빵한 간식
야간비행에는 그 흔한 버너 들고 다니는 사람도 별로 없죠.. ^^;;
바핀 동호회 정모 (우리나라에 수입된 바핀의 50% 이상은 여기 있지 않을까.. ㅎ)
부산오뎅의 맛은.. 망원경도 후진시킬 맛
김도균님 자주 뵙겠습니다..
댁도 저희 본가와 아주 가까우신 것 같은데요 ^^;;
안 그래도 전날 날밤을 새서 피곤한 상태에서 야식에 맥주 몇 잔 했더니 잠이 솔솔 온다
잠시 쉬다 나가자고 눈을 감았다가 뜨니 아침 8시.
아~ 아~ 잊으랴~ 어찌우리 그날을~~ (이렇게 어이 없이 별밤을 날린 적은 아마 없었던 것 같다)
밤새 노숙을 한 망경들.
혹자는 1917년 파티마의 아이들이라고.. ㅎ;;;;
밥을 사 먹으니 일이 많이 줄었다
열선 김철규 선생의 뜨거운 세금 자작 강의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전자회사에 다니는 나는.. 강의를 듣고 자작을 포기하고
전기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다른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 (자유게시판에 곧 게시할 예정)
다음 강의는 야탑 김씨의 제자인 허블 김재곤 선생의 망경 자작기
별쟁이 윤후군
별툰 작가이자 深은하를 좋아하시는 관심 박상구 선생의 그림 강의
마지막 시간, 모두 돌아가며 올해의 관측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말씀하신 올해 목표는 제가 모두 적어 놓았습니다
적당한 시점에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ㅎ
눈 싫어하는 어린이는 아마 없는 듯.
방학숙제용 연출샷 ;;;;
트윈스와 키티의 콜라보레이션 패치. 저걸 달아 놓으면 우주의 기운을 받으려나
EQ를 쓰게 되니 망경이 더 높아졌다
가볍고 짧은 망경에 대한 뽐뿌만 더 커지고 있다.. ㅠ_ㅠ
신년회를 마치고 집에 안 가고
20년 전에 같이 별 보러 다니던 UAAA 동기네 집에서,
97년 UAAA 집행부를 같이 했던 친구들과 집들이를 했다
(이 집주인은 별은 예전에 때려치고 수족관(?)을 취미로 하고 있다)
그렇게 죽자 사자, 나보다 더 열심히 별을 보던 애들이지만, 아직도 종종 만나서 술 마시고 노는 친구들이지만
이젠 별나라에선 나만 빼고 아무도 남지 않았다
그들이 아니라 내가 이상한 게 맞는 거겠지..
그래도 한 10년쯤 더 있으면 그들 중 몇은 다시 별나라로 돌아오겠지.. ^-^;;;
Nightwid 無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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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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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2015.02.13 23:31
사진기록들을 보니 그날의 시간들이 새록새록 바로 어제일처럼 되살아나네요... 올리시느라 고생하셨어요. -
조강욱
2015.02.15 10:09
유통기한이 한참 지난 뒤 올려서 죄송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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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구
2015.02.14 04:42
당장 트윈스 패치 사다 붙여야겠네요. 우주의 기운을 받아야죠! -
조강욱
2015.02.15 10:10
나가자 OO~~ 싸우자 OO~~
역사속에 전해 내려오는 구전가요를 10월에 마음껏 부를 수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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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우
2015.02.22 20:19
사진 잘 봤습니다~ ^^ 그 때 느꼈던 추위가 지금도 생각나네요...ㅎㅎ 키루나 가셔서 꼭! 성공하시길 바랄께용~ -
조강욱
2015.02.23 01:18
ㅎㅎ 기도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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