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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형석

안녕하세요 장형석 입니다.


어제는 아래 김남희님 글처럼 시안공원묘지에서 자그마한 목성번개가 있었습니다.

참석인원은 김남희님, 박상구님, 이건호님, 임샹균님 부부, 별하늘지기 이주임님, 쌍보세 회원 1분, 저..


달이 보름에 가까운 달 + 도심에서 보는 하늘이라 별도 몇개 안보이고

미세먼지도 심해서 뿌옇게 보이는 하늘인데

Seeing은 정말 좋았던 날이었습니다. 덕분에 목성을 마음껏 볼수 있었습니다.


어제는 아랫글처럼 이오의 영과 경 현상이 같이 일어났는데.. 정말 신기하더군요

목성 오른쪽 귀퉁이에 혹이 하나 생기더니

목성을 살짝 파먹어가고

영과 경이 동시에 일어나더니.. 밝은 목성으로 들어가서는 안보이더군요 ㅎㅎㅎ

대적반이 같이 보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어제의 또하나 목적은 금기시된(?) 아이피스 비교...ㅎㅎㅎ


1. 다카하시 Abbe 9mm vs Ethos 8mm

2. Nagler Type 6 5mm vs XW 5mm

3. Nagler Type 6 3.5mm vs XW 3.5mm


ㅎㅎㅎ

김남희님의 2419와 제 왕눈이로 비교를 했습니다.

결론은......


김남희님 2419 압승? ㅎㅎㅎ

아이피스 비교는 저만 알고 있겠습니다... 어차피 제 주관적인거고...

목성 하나로만 비교한것이니 나중 더 좋은 하늘에서 여러 대상을 보고 글을 남겨봐야죠...


그나저나 제 16인치의 별상이 점점 찢어지는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프리미엄급 미러들을 요즘 많이 봐서 그런지..ㅠ.ㅠ

앞으로 눈동냥은 자제해야겠습니다...;;;;;


인증샷도 한장 찍었어야 했는데.. 못찍었네요...


4줄 요약.

1. 한밤중의 공동묘지.. 무섭다기보다는 조용하고 좋더라.

2. 내 별생활중에 목성을 가장 오랫동안 본날.

3. 아이피스 비교는 조금 더~

4. 나도 프리미엄급 미러 갖고싶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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