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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12(토)......살짝 번개?
  • 김경싟
    조회 수: 5121, 2009-09-13 02:29:37(2009-09-13)

  • 날이 애매합니다.
    달은 곧 뜹니다.

    멀리 말고 가까운 곳....대공원으로 함 가볼까요?

    산에 가리는 것 감안하면 12시 넘어 달 뜰 것이므로,
    최소한 1시간은 제대로 보고, 이후는 달, 목성 보면 되겠지요.....

    경싟 O10-9933-3O85

댓글 8

  • 조강욱

    2009.09.13 06:08

    저는 달 그리러 갑니다
  • 이준오

    2009.09.14 08:21


    이쪽 아래는.....출발 할려는 순간부터..."남쪽지방은 구름이... 이쪽은 살짝 번개 예정이네요"....라는 김남희님의 저주 덕분(?)인지..-.-;
    정말로 달 뜨기전에는 구름 가득이다가...달 뜨니 그때서야 맑아지는 바람에... 숙제는 하나도 못하고... 꽝~ 꽝~ 꽝~!

    그러나...물건너 도착하자마자 식음을 전폐하고 쉬지않고 12시간여의 자겁끝에 16" 쌍안대포를 가지고 1시가 다 되서..
    성화중님이 별따놔에 도착. 그것 구경하는데 만만치 않은 재밌는 시간을 가졌음다..^^;

    정말 봐도봐도....엄청난 삽질일 수도 있는 그런 자겁을 열정 하나만으로 이룩한 화중씨가 대단하다고만 느껴질뿐이더구요..!
    참고; http://cafe.naver.com/skyguide/30427 / http://cafe.naver.com/skyguide/30417 ..그야말로 쌍대포가 goto까지 되니.. 정말 후덜덜~!!!!!

    암턴....그외에도 달은 밝아도 보일 것은 다 보이면서....
    오리온과 화성이 높이 떠오른 그 하늘아래 달빛아래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생각보다 쌀쌀하고 참 운치있는 즐거운 밤이었습니다..ㅎㅎ

  • 김남희

    2009.09.14 19:48

    준오님! 김남희의 저주가 의도성은 없었지만

    지나고나니 약간 재미는 있네요.^^ (또 염장!)

    그래도 16"쌍대포보며 눈은 즐거웠잖아요.

    사실 어젯밤 나도 건진건 없네요...

    하느~을 꽝이라...

    m71 구상인거같아 확인 좀 해볼라 했는데

    15"로도 희미한산개로 보이네요.

    카스토르를 보며 분해가 되질 않아

    즐삽이의 광축인가 짜장면미러의 한계인가 고민해보고....

    옇튼 어제는 파인더안의 별도 안보여 m36,37,38도 실패하고...

    오리온까지 보고 퇴청했는데

    커피 두잔, 바하 골든베르그협주곡 두번씩이나 듣고

    스케치하는 강욱씨 혼자 남겨두고 와서 맘에도 걸리네요
  • 김희준

    2009.09.14 21:28

    초 거대 쌍안경(?)이 움직이니 아주 인상적이군요.
  • 이건호

    2009.09.14 23:15

    일이 있어 못갔는데, 다음에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
  • 조강욱

    2009.09.15 01:43

    저는 남희님 가시고도 한참을 더 있다가 4시반에야 그림이 완성되었습니다

    저는 혼자 남아서 마지막까지 있는 일이 많으니 전혀 맘에 두고 계실 필요가 없습니다.. ㅎㅎ

    그리고 새벽의 분위기있는 바하.. 너무 좋았습니다 ^-^
  • 김원준

    2009.09.15 03:52

    저는 새벽에 혼자 별 볼때는 주로 퀸의 노래를 많이 듣습니다. made in haeven~~
  • 유혁

    2009.09.15 05:28

    관측기, 쌍대포, 음악, 즐거운 분위기... 등등...
    궁극의 염장이로군요.

    주말 하루는 출근, 하루는 가사노동에 심하게 시달린 저로서는...

    이번 글을 읽으면서도 사람들이 말하는 "염장"의 위치가... 심장 부근.. 가슴 언저리 어디라는 것을
    다시 한번 어렴풋이 느끼게 되는 그런 기회가 되었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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