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제 .......환상적인 밤하늘과 함께하고 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조금 미지수네요.

오늘 응급번개 참석 확정자는
최선생님...김남희님...조강욱님...최윤호님 이상 4명입니다.

어제 참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덕분에 약간 피곤하기는 합니다만, 날이 좋으니 오늘 힘을 내서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구박은 틀림이 없고, 혹시 집에서 쫓겨나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저는 장소에 조금 일찍 도착하여 망원경 펴놓고 좀 쉬고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조금 일찍 접고 들어가는 것으로 하구요..

그나저나, 이번 주는 목요일을 제외하고는 내내 날이 좋을 듯 싶은데...
어쩌면, 목요일 하루 쉰 후에 올 장마 전 마무리 주말 관측에 정진하라는 하늘의 배려인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