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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서.... [자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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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3191, 2017-09-03 03:11:20(201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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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지난 1주일 동안 하늘과 날씨가 좋았다고 하던데....
제가 출국 하는 날에는 새벽부터 보슬비가 오더니, 몽골과 러시아에서는 가는 곳마다 구름을 몰고 다니고... 결정적으로 입국하는 날 인천공항에 장대비가 쏟아지더군요. 결론적으로 저는 이런저런 경험을 하며 구름과 비를 몰고 다니는... 그런 존재인가 봅니다. ㅋ
여기... 그러니까 야간비행 조끼...
주간 이동 시 잠시 잠을 청할 때는 말할 것도 없고, 아이패드 미니 (프로 12.9인치가 들어가면 더 좋겠지만)가 들어가는 주머니 크기가 만족스럽더라고요.
야간에 관측지에서만 사용해왔는데 이번 여행가서도 아주 잘 썼습니다.
앞으로 종종 사용해야겠습니다. ㅋ~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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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
2017.08.30 19:10
천세환님의 일상은 늘 부럽습니다.앞으로 얘기 보따리 많이 풀어주세요.ㅎ -
천세환
2017.09.02 14:53
눈치보면서 생활하는 건 똑같으니 부러워하지는 마세요.
카페에 연재하려고 하는데... 며칠 잠깐 날씨가 괜찮아서 그런지 관측기가 많이 올라오네요. ㄷ ㄷ
카페등급 유지를 위해 글이 뜸해지면 연재 다시 시작할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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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규
2017.08.30 23:39
저도 부럽네요. 시베리아 기차여행과 몽골 사막의 밤하늘 체험... 제가 꼭 해보고 싶은 것들 입니다. -
천세환
2017.09.02 14:57
어느 페친의 요청으로 페이스북에서도 연재시작했습니다. 가끔 '좋아요'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중요한 교류단 기행 보고서는 언제 쓸지 계획도 없는데.... 일을 막 벌이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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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행
2017.08.31 00:19
안녕하시지요? 부럽습니다. 그런데 어디서 많이 보던 조끼가 ㅋㅋㅋㅋㅋㅋㅋ -
천세환
2017.09.02 14:58
네. 안녕하세요? 다음에는 앞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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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구
2017.08.31 03:29
세계로 가는 야간비행 어패럴! 뒷모습 멋집니다. ^^ -
천세환
2017.09.02 14:59
멋지다뇨. ㄷ ㄷ 너무 과찬이십니다.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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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호
2017.09.02 21:21
천세환님 정말 멋진 삶을 사시는거 같아요. 저는 언제 이런 기회를 가져 볼까요 정말 부럽습니다. ㅎ -
천세환
2017.09.03 03:11
윤호님 안녕하세요? 재미있게 살려고 노력하는 중이예요.
최근 수요일에 휴일이 걸리지 않아 야간비행 분들 못 본지 오래된 것 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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