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수고대, 오매불망 그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색깔이 원하는대로 안 나와서 아쉽습니다ㅜㅜ

미러셀은 붙어있고요 아직 도색 안 한 맨위 트러스폴 장착하는 링만 분리됩니다.

이유는 트러스 폴이 길어 어퍼케이지 조립을 용이하게 하기 위함도 있고

미러 탈/부착시 걸리적거리지 않게 하기 위함도 있습니다.

미러가 많이 노출 되어 있고 따로 들고다니는 구조라 손상에 취약하긴한데

미러가 24키로라 다른 방법이 없더라구요.

일단 제가 마루타가 되겠습니다ㅡㅡ;

웨이트 애들 꺼도 나무로 되어 있길래 나무로 했는데 휘어지려나요ㅜㅜ

다시 보니 삼각판은 나무고 삼각판 연결 부분은 금속이네요 하하하ㅜㅜ

bar 를 포함채서 모두 금속으로 해야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미러셀 전체를 금속으로 짜야합니다.

특히 콜리메이션 볼트(bar 중간에서 밖으로 나오는)가 들어가는 부분은 더더욱이죠.

가장 힘을 많이 받는곳일뿐더러 광축 조절시 풀엇다 조엿다 해야하는데

나무에다 볼트 넣고 풀엇다조엿다하면 몇달안되 그 부분 다 아작납니다.

웨이트 리서치 망원경도 나무로 만들어보이지만 분명 그에대한 대비책이 잇을거 같네요.

24키로의 하중을 계속 받치다보면 반드시 변형옵니다.

미러셀은 전체 스트럭쳐 중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변형이 오게되면 빼도박도 못해요.

집 지을때 기초를 제대로 파고 거기에 공구리 쳐야하죠.

지지대 쪽은 교체가 편한 구조니 좀 써보다 이상이 생기면 교체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스텐 가공 너무 비싸요ㅜㅜ

조언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번데기는 제대로 박기가 힘들어서 가시너트를 사용했는데 얼마나 견고할지는 구동 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지게 태어나야 되는데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