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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 고맙습니다... *^______^*
  • 이준오
    조회 수: 5579, 2009-05-05 16:48:51(2009-05-05)



  • 살다보니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오긴 오는군요..^^
    (다들 이미 겪으셨을 일인데...너무 호들갑을 떠는 것 같아서리 부끄럽기도 하지만....-.-;)


    그동안 많은 사람들 고생도 좀 시키며 몇번의 우여곡절이 있었기에....
    사실 내심 걱정도 하긴 했는데....
    오늘 새벽녁경, 분만실 들어간 뒤, 걍 뿡~! 하며 힘 몇번 줘버리더니 무리없이 30여분만에.... 순산을..^^


    암턴 남들은 벌써부터 중학교를 가네, 초등학교 몇학년에 올라가네 하며 기타등등...그럴 때.
    그래도 더 늦기 전, 아직 30대의 끝자락에서 그 즐거움(?)을 함 느껴봐라 하며...
    하늘이 주신 그 고운 선물을 오늘 아침 (5월5일) 5시27분경에 무사히 받았습니다.
    (탯줄 자르러 분만실에 같이 들어갔는데...첨이라 정말 감동적~이더군요...-.-;)



    건강한 아들이고 산모 역시 엄청 건강하며...!
    다들 이제부터 고생 시작이라 하던데 얼마나 속을 썩일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ㅎㅎ
    어서 빨리 씩씩하고 건강히 자라 텃밭도 같이 댕기며 별도 같이 보러 다녔으면 좋겠습니다.
    (글고 아빠가 되고보니....정말 세상이 (약간) 달라보이긴 보이는군요...ㅎㅎ)

    .

    .

    .



    .

    .

    .

    .


    암턴, 그동안 신경써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 다들 너무나 정말 고맙습니다...........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댓글 11

  • 조강욱

    2009.05.05 17:40

    ㅎㅎ 축하드립니다
    얼른 자라서 천문인마을에서 예별이와 뛰어놀 날을 기대할께요 ^-^
  • 김남희

    2009.05.05 17:41

    축하 드립니다.고생하셨네요.
    5월5일이 생일이니 매년 왕자대접 톡톡히 받겠네요.*^^*
    저도 39살에 딸을 보았어요.그 기분 정말 이해할수 있습니다.
    몇주지나 아이를 안고 길을 지날때면 어깨가 으쓱으쓱 해지는게
    별계급장 단 장군마냥 그기분 끝내 주죠...
    지금 기쁨 항상 간직 하시면서 아내, 아들, 부모님께 잘하시길 바랍니다.
    또 축하 합니다....
  • 이민정

    2009.05.05 18:44

    아기아빠가 되신것 축하드립니다..ㅎㅎ
    5월 5일 어린이날 태어난 아기는 더욱 씩씩하고 건강히 잘 자랄 겁니다~

    그런데~쑥쑥 자라서 아빠와 같이 별을 보게 될지는 함 기다려 봅시다..ㅋㅋ
  • 김경싟

    2009.05.06 02:28

    축하..축하..축하합니다...............!

    녀석!
    태어나기 전에는 엄마아빠 마음 졸이게 하더니 나올때는 부모 고생 안시키는구나.
    잘했다.
    잘 태어났다.
    좋은 부모는 떼어놓은 당상이고...이제 너만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면 되겠구나^^

    준오씨 축하해요.
    이제 애아빠가 되었네?
    ^^
    애엄마도 건강해서 너무 다행입니다.
    ^^
    지난날보다 더더욱 큰 행복으로 가득찬 가족 만들어가시길...
  • 정병호

    2009.05.06 20:30

    와따메, 오현진의 기사님이 아빠가 되부렀네요 잉~~
    ㅋㅋ
    순산 추카추카여요!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랍니다.
    근지 인자 쟈 데꼬 별 보러 다닐라문 시간 좀 걸리겄는디... 우찌까... 망원경에 먼지 끼겄네... ^^*
  • 이준오

    2009.05.06 23:45

    이번에는 정말 다른 그 어떤 말보다 "정말 고맙습니다'라는 말 밖에 안나오는군요.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나 고맙고 ... ^^
    전화까지 친히 해주셔서 이런 일에는 글보다는 직접 말로 하시겠다는 최선생님도 너무 고맙고요. 영광 영광~ 영광입니다..ㅎㅎ

    글구 정말 막상 나오고보니...별 보러 갈 생각이 (당분간은) 약간 줄어들긴 드는 것 같아 큰일입니다...ㅎㅎ
  • 원삽

    2009.05.07 04:26

    안그래도 오늘 어린 아기를 봄서 왜 일케 요즘은 애기 보기가 힘든건지 하고 주변 사람에게 이야기를 했는데
    넘 이쁜 아기를 순산하시고 얼마나 좋겟어요

    물어뜯고 싶도록 어린 애기를 보면 절로 웃음이 베어나오게 되는데 ..
    축하 축하 축하합니다.

    저가 왜 일케 좋은건지 몰겟네요
  • 이현동

    2009.05.07 22:20

    애기가 너무 예쁘네요... 산모도 건강하다니 참 좋구요, 무엇보다 감사할 일입니다.!!
    (우리 주형이 낳을 때 힘들었던 거 생각하면 정말로 대단합니다.)

    그리고,,, 좋은 아빠 되세요!!
  • 함인수

    2009.05.08 05:53

    너무 너무 축하드립니다. ^^

    좋은아빠가 되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행복한 가정 되세요~♡
  • 김태진

    2009.05.08 07:12

    아~ 정말 축하드려요~~^^
    이쁘고 건강하게 키우셔요~
    흐흐 부럽네요~
  • 윤용일

    2009.05.10 02:05

    어머 벌써 그렇게 되었네요. 별아띠 천문대에서 본게 그러고 보니 꽤오래 전이군요.
    아기 넘 예뻐요. 축하 드립니다.
    좋은 엄마 아빠 될실거예요.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길 기원 합니다. 그리고 오손도손 행복한 가정 ~
    *지우 엄마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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