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김남희님과 모임 활성화에 대한 논의를 하였습니다.
김남희님이 생각하신 案인데
제가 살만 붙여봅니다.


1.
현재 매수팔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매주 모임을 갖기에는 일정 한계가 있습니다.
이건 제가 가깝다는 핑게로 밀어붙이고 있으나
저도 어려운 경우가 있기는 합니다.
그래도....
계속 매수팔은 하겠습니다.
전혀 부담 가지실 필요 없고, 그냥 저는 차한잔 마시고 관측 관련 정리하는 시간으로 활용할 겁니다.
그냥 문득
차한잔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있으시면 오시면 됩니다.
그리고 꼭 까페 "봄"에서 하지 않고
날이 좋으면
근처에서 달, 행성, 이중성 등 관측하며 차한잔 마실 수도 있습니다.
그럴때는 장소는 따로 공지하겠습니다.
과천엔 그럴 곳이 많다는 장점이 있지요.

2.
이것이 어제 김남희님과 논의하고 오늘 강욱씨와도 이야기를 해본 겁니다.
즉
한달에 한번은
각 회원분들의 직장이나 집 근처에서 모임을 갖는 겁니다.
장소는 그 달 담당 회원님께서 잡아주시되,
간단한 식사
그리고 차 한잔...
예약할 수 있음 좋겠지만,
그냥 쑥 들어가서 밥먹고 나와서 다방이나 커피샵에서 차한잔
그냥 예정없이 불쑥 진행해도 상관없겠지요.
부담가지지 않게끔...
예를 들어 최선생님은 그냥 가게에서 차 마셔도 되겠지요?
(물론 비용은 더치페이)

일정은 매월...마지막주...수요일...로 하여 "매막수"로 하겠습니다.
매막수 있는 날 매수팔은 당연히 매막수로 대체되겠지요.

자~ 4월은 다 지나갔고,
5월 매막수는 5/27일입니다.

이날은 강욱씨가 진행할겁니다.
장소는 강남 뱅뱅사거리 근처입니다.
참석자는 제가 다시 확인하겠지만,
미리 매막수....5/27일은 비워두셨으면 좋겠습니다.

6월 매막수...6/24일은 최선생님 가게가 있는 반포에서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7월 매막수...7/29일은 바닷가가 있는 안산....에서?
등등
순차적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의견을 따로 수렴하여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그래도
기왕에 해왔던 것
좀더 같이할 수 있는 길을 찾고자 하는 것이니까요....
양해부탁드립니다.


매주 수요일 8시....매수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매막수

기억하기 좋지요?
*^^*


*꼬랑지
서울/경기가 아닌 다른 지역에 계신 분이 걸립니다.
평일에는 힘들지만
토요일로 해서 계신 곳 근처 괜찮은 곳에서 만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전?
순천?
산청?
주말이면 당일로 충분히 가능합니다.
이럴때는 가족과 같이 가야겠죠?
이날은 매막수의 수요일이 토요일이 되겠네요^^
(그럼 매막토가 되는데....매막토는 전에 아마추어천문학회 서울지부에서 매월 관측회 모임으로 썼던 말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