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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 매수팔 4회後
  • 김경싟
    조회 수: 6335, 2009-03-12 16:41:20(2009-03-12)





  • 최선생님, 강욱씨, 그리고 새롭게 김남희님이 오셨습니다.

    1. 오랜만에 호기를 먹었는데, 역시나 품의있게 먹기는 힘들더군요.
        나중에는 야채만 포크로 먼저 해치우고 빵을 먹었더니 좋더군요.
        일회용 드레싱 가져가서 샐러드 만들어 먹을까 생각합니다^^

    2. 메시에 마라톤때 강욱씨가 강의하는 '안시관측'에 대한 파워포인트 자료를 봤습니다.
       꼭! 참석해서 들어야만 합니다.
       왜냐구요? 그럴만한 내용들로 가득찼으니까요.
       안시관측의 매력, 관측point, 향후 계획....등등
       그러고 보니....메시에 마라톤 참석 계획을 세워야죠?

    3. 위 사진의 악기가 어떤건지 아시는지요?
       목관악기, 가장 저음을 내는.......바순(Bassoon)이라고 합니다.
       김남희님이 바순을 연주하시더군요.
       바순이라는 악기 이름도 처음 들어봤고, 실물로 보는 것도 처음입니다.
       공연을 봤으니 아마 보긴 했었겠지만....^^
       영어에 ss와 oo가 2개씩 들어가네요.

    4. 김남희님을 보니...온통 생각이 별보는 것으로 가득찬 것 같습니다.
       좋은 현상입니다.
       그러나 어느 도를 넘어서면 사모님의 강한 태클이 예상되므로
       적절히 밀고 댕기는 고도의 전술가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위 사진에 이상한 곤충모양의 것들이 있지요?
       그것들을 김남희님은 직접 만드시더군요.
       만들어진 모양새가 보통이 아닙니다.
       망원경 제작에도 강한 의욕을 보이셨는데, 잘 하실 것 같습니다.
       자주 뵙고,
       여름에 기회되면 봄 까페 앞마당에서 연주 한번 부탁드립니다.
       환상적일 것 같습니다.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환영합니다.


    강욱씨가 과천종합청사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는 사이
    집에 들어왔을...
    웬지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는...
    싟이었습니다.



댓글 3

  • 김남희

    2009.03.13 01:16

    안녕하세요. 야간비행회원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김남희입니다.(남자입니다.) 매수팔4회 즐겁고 반가운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왕초보 입문자입니다.10년이상의 경력을 가지신 분들 앞에 기가 눌렸지만 모두가 좋은정보를 줄 스승이라는 생각이
    저를 굉장히 들뜨게 했습니다. 회원님들과의 대화속에서 제자신이 별지식보다는 장비욕심만 갖고있었던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또 최형주선생님의 말씀과 돕 작업과정을 보면서 그 열정에 존경심마저 생기게 되었습니다.
    김경식(싟?)님 조강욱님 너무 반가웠고요.다음주 수요일도 기약 해봅니다.
    김경식님 사진 올리신것 보고 놀랬습니다.사진속 악기는 "콘트라바순"이라 합니다.
    바순을 굴절에 비유한다면 콘트라바순은 돕이라 할수 있겠네요.~~
  • 이준오

    2009.03.13 02:09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몸은 비록 멀리 떨어져있어도 마음만큼은 매수팔에 참석(?)하고 있는 이준오입니다.

    이 취미생활이 의욕보다는 그냥 가는 그대로 천천히 즐기는 일임을 아마도 잘알고 계실 듯 합니다.
    저 역시도 위의 두분에 비하자면 형편없는 왕초보이나 즐기는 그 자체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다보면....
    깜깜한 밤하늘 속에서 정말 상상도 못했던 보석들을 만나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아무튼 언제이고 직접 관측지에서 뵐 수 있기를....^^*
  • 김경싟

    2009.03.13 02:51

    하하...콘트라바순이요?
    역시 한걸음만 벗어나면 이리 캄캄합니다.
    여하간 새로운 세계가 열렸네요.
    앞으로 잘 부탁합니다.
    (음악에 대해서 알고 싶은 것들이 많거든요...무식한 질문도 많을 것이고)
위지윅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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