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구님! 안녕하세요?
연말이라 많이 바쁘시겠습니다.
요즘도 산사는 잘 다니시는지요?

문의하신 점에 있어....

애초부터 야간비행은 모든 게시판의 공개를 원칙으로 했었고,
무불별해질 수 있는 글의 수위조절을 위해 실명을 공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명문화된 것은 아니지만...잘 지켜진 것 같습니다.
물론 누가 글을 올린다고 하더라도 그게 실제 본인 실명인지 알수는 없습니다만,
그것까지 통제할 수는 없을 것 같고,
그 정도는 자기 판단력에 맡겨야겠죠.

그럼....
실명이 아닌 글은 어떻게 할 것인가?
사실 아래 ein314 분도 명확히 실명이 아닌 것은 분명하지만,
글의 내용상 문제될 건 아니라고 판단하여 따로 언급은 안했습니다.
(만약 계속 글을 올리신다면 따로 말씀은 드리겠지만)
하나하나 다 간섭하는 것은 너무 각박하잖아요^^
따지고 보면 저도 '김경싟'을 쓰면서 실명을 쓰는 것은 아니네요^^;
그래도 다 양해를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조원구님이 실명으로 글 쓰는 점에 대해 그런 느낌이 있으시다면
저는 대명을 쓰셔도 상관없다고 보여집니다.
단,
혹시 그런 점이 일반화될까봐 저어한 점은 있습니다.
새로 글을 올리는 사람이 누구는 그렇게 쓰는데 왜 자기는 안되냐? 라는 문제제기가 있겠지요.

그래서
대명을 쓰더라도....'페르'라는 것 보다는
조원구님도 언급하셨듯이 "~삽"으로 하면 어떨까요?
1. 이차에 조원구님 삽의 이름을 지어주는 효과가 있고
2. 다른 사람이 보기에도 이름같이 보여져서 부담이 적구요...

지금 저희가 오삽, 한삽, 명삽, 진삽, 용삽, 電삽, 현삽, 花삽, 꽃삽, 흑삽, x삽, 야삽...이 있습니다.
(빠진 사람 있나요?)
원삽도 괜찮을 것 같고,
아님 다른 이름도 생각해보시죠.

제 개인 의견이긴 합니다만,
저는 원삽(또는 다른 삽)으로 통일해서 쓰신다면 문제 없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원칙은 실명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조원구님은 따로 공개적으로 말씀을 하셔서
앞으로 통일해서 쓰신다고 하면 고려했음 좋겠다는 의견이었습니다.

혹시 다른 의견 있으시면 말씀해주십시요.
^^

그리고 조원구님!
12/27 아님 1/3일은 송년/신년관측회를 개최할 생각입니다.
이때는 항상 가족과 같이 참석함을 원칙으로 합니다.
확정은 아니지만,
장소는 경남 산청에서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연말연시 바쁘실 것 같이
결정되기 전이지만 미리 말씀드립니다.
일정 함 고려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잘지내셧지요?
제가 민감한지는 모르겟지만 사생활도 어지간히 공개되는게 전 싫은모양입니다.
그래서 전 원삽을 하기로 하겟습니다.
원하는데로 삽질해보죠~

아무튼 그렇게 사용하는걸로 하구요
문자로 송년관측한다는 문자는 받앗습니다.
연말이라서 27일은 바쁠거같고 1.3 가능하다면 찾아뵐까 하는데
그때도 신년관측회가 열릴지

한번도 가보지 못한 경남산청인데
그때 열리면 꼭 한번 가보고 싶은곳이네요
결정된다면 연락함 주세요
두날짜중에 되도록 신년때 가볼생각입니다만...

원삽님!

송년관측회가 12/27일로 결정되었네요.
어려우신 듯 하시나 보네요^^;
그래도
가능한 일정이 조정되어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참석하시면,
가능한 가족과 같이 오시구요.

그리고 장소는 ...경남 산청 확정입니다.
회원이신 김도현님의 '별아띠천문대'에서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