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형석 입니다.

이번 메시에 마라톤은 집안의 중대한일(매년 3월 29일은 마누라 생일..-_-;;)로 참석이 불가능합니다...

때문에 고민고민 하다가... 이번주 금요일 하루를 연차를 내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

회사에는 마누라 생일겸 가족 행사라는 핑계..-_-;;;;;;; 로 운은 띄워놓았습니다.

일기 예보를 보니.. 수, 목요일 저녁에 날씨가 맑음이더군요...

그래서 수요일은 벗고개에 잠깐 가볼까 하고...(+1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목요일 퇴근 후 1박으로 홍천 또는 강원도의 하늘을 느껴볼까 합니다... 

(물론 집에는 비밀..입니다.. 주말부부의 유일한 장점??? 쿨럭;;;)

홍천으로 갈지 .. 그 좋다는 인제로 갈지.. 수피령으로 갈지.. 아직 미정인데...

초행길이니 좀 쉬운곳으로 가볼까 합니다.

추천하시는데 있으신지요? 

단 금요일에 모른척 하고 차를 야탑에 세워놓고 버스타고 집에 가야하니 너무 먼곳은 힘듭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