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경 자작정보 ~☆+

  • 17.5"을 위한 미러셀 완성
  • 조회 수: 14267, 2012-12-01 06:09:13(2012-10-18)
  •  

    2012-10-17 15.45.40.jpg

    17.5" 돕소니안 미러셀 파트가 완성 되었습니다.

    18점 지지이고 알루미늄 각재를 사용 하였습니다.

    지난 번 미러박스 이후 손을 놓고 있다가 10월 들어서면서 진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최선생님의 돕 설계도를 보고 무게를 더 줄일수있는 방법을 배우고 과감히 재료를 바꾸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현재 제 15" 미러셀 보다 훨씬 가벼운 느낌입니다.

     

     

    2012-10-17 14.19.57.jpg

    미러셀 재료로 보통 기성품에서는 스텐 사각 파이프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에 반해 알루미늄 각재는 가벼우면서도 탭 가공이 쉬워 미러셀파트를 가공 업체에 맡기지 않고 직접 가공을 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용접이 아닌 볼트 체결방식을 함으로써 보다 가벼운 미러셀을 만들 수 있습니다.

    최선생님의 아이디어를 따라 모든 각재에 홀가공을 함으로써 무게를 최소화 하였습니다.

     

     

    2012-10-17 14.20.40.jpg

    슬링 고정대 입니다.

    지평선근처나 낮은 고도의 대상을 관측시 미러 측면에서 미러를 받쳐주며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는 역활을 합니다.

    역시 볼트로 고정 되어 있고 0.3T sus 를 사용하였습니다.

     

     

    2012-10-17 14.21.01.jpg

    미러가 올라갈 삼각바입니다. 아노다이징 작업후에 포인트 지지패드를 부착 할 계획입니다.

    두 개의 삼각바를 연결해주는 또 하나의 바가 있습니다.

    시소의 원리를 이용해 연결바와 삼각바가  미러의 쏠림을 받쳐주며 하중을 골고루 분산시켜 줍니다.

     

     

    2012-10-17 14.21.51.jpg

    이번 자작의 재료들 중 과감히 바꾼 알루미늄 각재의 두께입니다.

    왼쪽은 제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15"에 들어 있는 미러셀 각재이고 오른쪽이 이번 17.5"에 들어가는 각재입니다.

    너무 가벼워 혹시 진동에 취약하지 않을까 우려스러운 부분도 있었지만 최선생님은 이같은 방식으로 이미 몇 년째 불편함 없이 잘 쓰고 계십니다.

    미러 사이즈는 더 커졌지만 알루미늄 각재는 5mm 더 작은 사이즈입니다.

     

    간단하게나마 미러셀 자작기를 마무리하며 진행이 되는대로 다음에는 어퍼케이지와 스파이더+사경홀더 파트를 올려 보겠습니다.

댓글 2

  • 김재곤

    2012.10.24 09:19

    역시 사부님의 깔끔한 솜씨가 돗보입니다. 네번 째 사진의 광축 조절 나사를 어떻게 만들어 부치실까 궁금해 집니다. 노브 나사는 아닌 것 같은데, 한수 배우러 작업장 또 찾아뵈야 겠네요 ....

  • Gabie

    2012.12.01 06:09

    이 포럼의 원활한 실행을 보장하는 모든 많은 사람들이 축하



    voyante serieuse par telephone
위지윅 사용
번호 제목 이름 조회  등록일 
253 김남희 5832 2019-06-29
252 김남희 5879 2017-09-11
251
득템 +4 file
김태환 5880 2015-07-13
250 김대익 5920 2015-06-20
249 김남희 5931 2018-11-30
248 김철규 5940 2017-07-02
247 김철규 6042 2016-03-20
246 김태환 6050 2015-04-01
245 김남희 6059 2014-10-18
244 김태환 6071 2015-11-07
243 이현동 6090 2019-05-13
242 김남희 6092 2018-01-13
241 김태환 6169 2014-11-26
240 이현동 6198 2019-02-12
239 한종현 6231 2016-01-09
238 서수민 6238 2014-05-17
237 김남희 6285 2016-06-29
236 김원준 6289 2014-07-04
235 김남희 6343 2014-07-23
234 김남희 6364 2018-03-2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