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경 자작정보 ~☆+

  • 자작을 향해
  • 박한규
    조회 수: 4577, 2015-04-23 05:37:32(2015-04-20)
  • 저희 동네에 공방을 만들었습니다.

    미술 교사 형님 3분과 목공쟁이 몇이 모여 시작했습니다.

    저도 곱사리 끼어 망갱이 자작을 위해 한수 배우기로 했습니다.

    돈버는 공방이 아니라 편안합니다.


    망갱이 만들때 참고하면 좋을 만한 조언과 책 부탁드립니다.

    자작의 자도 모릅니다.

    이론부터 천천히 공부하려고 합니다.

    워낙 서둘지 않는 스타일이기도 하려니와 재주가 없어 한 3년 잡고 있습니다.


    1. 책 좀 알려 주세요

    2. 이것만은 꼭 알려주마

    3. 이것만은 절대 하지마라


    부산에 사는 까닭에 사사 받을 수 없지만

    많은 지도 편달 부탁 드립니다.

댓글 5

  • Profile

    장형석

    2015.04.20 23:15

    안녕하세요 장형석 입니다.
    David Kriege와 Richard Berry가 쓴 The Dobsonian Telescope 라는 책이 아마 가장 많이 읽힌다고 알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작업하신다면 하나 구입하셔서 공유해도 좋을듯 합니다.

    스캔본이 있긴 한데 화질이 너무 떨어져서 ..^^;;
  • 박한규

    2015.04.21 18:13

    감사합니다

    얼른 구입해야겠습니다.

  • Profile

    김원준

    2015.04.21 01:23

    제 경험에 비춰볼때 망원경 자작은 상당한 집중력이 필요한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 배워서 하나 만들어놓고 나중에 하나 만들어서 내버려두고 이러면 정말 답 없습니다.
    설계부터 조립까지 일사천리로 끝내야지 도중에 멈춰버리면 어떻게 만들엇는지도 다 까먹게되죠.
    설계만 끝낸다면 실제로 조립과정은 1~2달이면 충분합니다.
  • 박한규

    2015.04.21 18:15

    감사합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이상한 점 있으면 언제나 물어보겠습니다.

  • 김대익

    2015.04.23 05:37

    자작을 하고있는 사람으로써 극구 말리고 싶지만 궂이 하신다면 캐드부터 배우세요.
    실수를 최대한으로 줄이실려면 캐드는 필수인것 같습니다.
    궁금한점 있으면 언제든지 전화주세요.
    그리고 부천동 모임때 기술전수 아낌없이 해드릴께요.^^
위지윅 사용
번호 제목 이름 조회  등록일 
333 김남희 492 2023-05-09
332 구동건 542 2023-04-09
331 김남희 851 2023-01-27
330 김영주 1657 2020-06-26
329 조강욱 1886 2021-08-25
328 김선교 1892 2022-09-17
327 김남희 1932 2020-07-11
326 이현동 1964 2020-12-06
325 김원준 2067 2022-02-24
324 김남희 2086 2022-07-08
323 김남희 2298 2020-06-28
322 김남희 2338 2022-01-29
321 김남희 2343 2022-02-06
320 김원준 2363 2022-02-22
319 김원준 2530 2020-04-28
318 류혁 2530 2021-02-18
317 김남희 2592 2020-07-10
316 김원준 2602 2020-04-09
315 김원준 2740 2020-08-20
314 류혁 2816 2017-12-2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