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작은 8"돕소니안입니다.

개인적으로 10번째 자작이네요.

사이즈가 작다보니 미러박스안에 어퍼케이지가 들어갈수 있는 구조로 설계를 해보았습니다.

구글이미지와 수메리안돕의 검색을 통해 짬뽕(?)구조가 될듯합니다.

14장이나 되는 사각형 절단을 하였습니다.

미러박스 가공 후 모습입니다.

가조립입니다.  어퍼케이지 들어갈 공간 확보를 위해 미러박스 윗면이 중간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어퍼케이지 링 재단중입니다. 외경 지름이 281mm입니다.

미러박스 본딩 후 건조중입니다. 완전 포박이지요...^^

하루 건조.. 클램프 제거 후 모서리 라운딩 작업입니다.

모서리를 깍아주는 이유는 여러가지입니다.

날카로운 부분이다 보니 어두운 필드에서 피부와 스칠때 상처가 날수도 있기에 방지차원이기도 합니다.

날카롭기도 하지만 나무의 가장 약한 부분이 모서리입니다. 이동시 충격을 받으면 모서리 부분이 가장 먼저 손상이 됩니다.약한 부분 보강차원이기도 합니다.

또한 손으로 들고 이동시 감촉이 부드럽습니다. 부드러움이 생기면 체감무게가 가볍습니다.

어퍼케이지 가공 후 모습입니다.

윗 링은 원형, 밑 링은 네모 형태가 됩니다.

미러박스 안으로 쏙 들어 갈 예정^^입니다..

1편 자작기는 여기까지만..

다음 주말쯤 2편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