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 스케치/사진 ~☆+

  • 아리스타추스 (Aristachus crater ) [스케치]
  • 조회 수: 15481, 2013-04-08 22:55:05(2012-11-16)
  • %BE%AE~1.JPG

     

     

     

    오랫만에     여기   들림니다.

    요즘    일이   바쁘고,        관측에    투자할   시간이     부족  하다보니,       동호 카페  같은데서    노닥거리고    ,    관측은   거의  못하고  있음니다.

     

    성운성단을  고사하고,     달과   행성도   조금씩만   보고    있는데,     당연히   스케치도   쉬고  있음니다.

     

    전에   작성한   아리스타추스   인데,

    달의   서쪽  가장자리의   반사능이   매우 높은     크레이터로,      망원경으로    관찰하면   인상적인   모습을    볼수 있고,    또한      아직도 

    화산활동  같은   지각 변동이   드물게    관측된다고    함니다.

     

    중앙봉이   높은   rim 그림자에   점점   덮이며,    맨윗부분  만     작은   흰  원으로    남은  모습이   인상적임니다.

    그리고,     rim의    내벽은   계단식으로   층을   이루고    좀   흘러 내린 듯한  부분이   보임니다.

    지름이  40km  정도됨니다.  

     

댓글 2

  • 민경신

    2012.11.18 06:45

    사진이 안올라 가는데, 바이트 수를 줄이려면 어찌해야지요 3Mb 가 넘는데,
  • 이현동

    2012.11.27 04:38

    용량을 늘렸습니다^^ 다시 한번 부탁드려요....
위지윅 사용
  조회  등록일 
thumbnail
  • 조강욱 조회 수: 11439
  • 스케치
  • 안시로, 또는 사진으로 메시에 전 대상을 관측한 사람은 꽤 많다 하지만 M59가 어떻게 생겼는지 기억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스케치를 한 나조차도 메시에 마라톤 순서인 "T2 옆에 58-59-60" 밖에 기억이 나지 않아서 내 스케치를 다시 찾아보았다 작은 솜뭉치. ...
2017-02-28 04:18:48 / 2017-02-28
thumbnail
  • 조강욱 조회 수: 11130
  • 스케치
  • 87과 58을 그린 페이지 밑에 59와 60을 나누어 담으려 하니 아니 얘들이 한 시야에 보이네.. 사랑해요 에토스 ♡ 이미 그려놓은 4분할 바둑판의 아래쪽 세로선을 지우고 길게 구도를 잡아본다 60번은 4647과 함께 멋진 커플을 이룬다 '멋지다'는 것은 상당히 주관적인 개...
2017-03-04 05:52:00 / 2017-03-04
thumbnail
  • 김민회 조회 수: 7649
  • 스케치
  • 월령 8.9일의 달 입니다. (검은지에 파스텔 2017년3월 8일) 과천에서 매수팔 때 박진우님은 달 아래 위에 파랗고, 붉은 색감이 보인다고 했습니다. 당시에 같이 있던 저는 동의하지 못했고, 님에게 재 라식 수술을 권했습지요 ㅎ. 하지만 귀가하고, 약~ 24시 경에 다시 ...
2017-03-13 23:15:19 / 2017-03-11
thumbnail
  • 조강욱 조회 수: 9868
  • 스케치
  • 어려서부터 무언가 숫자 외우는 것을 좋아했다 주입식 교육의 폐해일까? 초딩 저학년때 구구단 잘 외운다고 칭찬받은 이후로일까 2곱하기 2곱하기 2곱하기...를 2의 30승까지 외우고 국사책의 연도를 외우고 친구들 전화번호 외우고.. 남들 관심없는 '(먹고 사는 데) 쓸...
2017-03-11 04:51:50 / 2017-03-11
thumbnail
  • 조강욱 조회 수: 9873
  • 스케치
  • 2015년 9월의 어느 일요일 낮, 아침부터 날이 너무나 좋다 다음날은 월요일이지만.. 자정까지만 보고 오겠다고 마나님께 결재를 받고 홍천으로 달렸다 여름철 남쪽 별자리들이 완전히 사라지기 전에 궁수 전갈의 작은 성단들을 모조리 쓸어 담으려고. 모처럼만에 해가 ...
2017-03-12 04:26:36 / 2017-03-12
thumbnail
  • 조강욱 조회 수: 12676
  • 스케치
  • 내가 그린 110장의 메시에 스케치 중에 특히 마음에 들지 않는 대상이 몇 개 있는데, 그 중 63번과 67번이 있다 두 장의 공통점은 100% 이상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물론 99%와 100%의 차이는 만든 사람만 아는 것이지만 그 만든 사람은 그 그림을 볼 때마...
2017-04-14 16:08:21 조강욱 / 2017-03-24
thumbnail
  • 조강욱 조회 수: 10171
  • 스케치
  • 2016년 벗고개의 봄, 메시에 스케치 연작 중 봄철에 남은 은하들을 모두 정리해보니, M64, 검은눈 은하 하나만 마지막으로 남아있다 이 명작을 내가 왜 이리 오랫동안 남겨두었을까.. 64번의 포인트를 더 잘 표현할 수 있는 그 날을 기다린 것이지. 검은 눈의 화룡점정...
2017-04-03 05:31:03 / 2017-04-03
thumbnail
  • 조강욱 조회 수: 10047
  • 스케치
  • 내가 별나라에서 가장 헷갈리는 것 두 가지가 있다면 하나는 막대세포와 원뿔세포의 기능이고 또 하나는 M65와 M66의 모양이다 어찌 그리 봐도 봐도 헷갈리는지 ㅠㅠ ※ 출처 : 구글 검색 막대세포 원뿔세포는 책을 만들면서 정리하니 이제 안 까먹을 것 같고 ㅎ 65 66은...
2017-04-14 16:08:00 조강욱 / 2017-04-10
thumbnail
  • 조강욱 조회 수: 11401
  • 스케치
  • Leo Triple의 스케치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거의 1년의 시간이 필요했다 2013년 6월에 보현산 주차장에서 그리다가 구름 때문에 완성을 보지 못한 것을 10개월이나 지나서 벗고개에서 다시 본 것이다 물론, 그 긴 시간동안 세 은하들에선 아무 일도 없었다 그 주변의 별...
2017-04-14 04:57:50 / 2017-04-14
thumbnail
  • 조강욱 조회 수: 11697
  • 스케치
  • 2013년 2월. 지구 최근접 소행성이 지나간 날이었다 거 기왕 지나가는거 주말에 지나가면 좋으련만.. 금요일 저녁이다 한 주의 피로를 한가득 안고 퇴근하자 마자 밥도 안 먹고 짐 챙겨서 천문인마을로 출발. 불금의 정체를 뚫고 자정이나 되어서야 시린 늦겨울 별들과 ...
2017-04-18 03:37:26 / 2017-04-1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