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 스케치/사진 ~☆+

  • Anaximander or Carpenter CRATER or environment area [스케치]
  • 민경신
    조회 수: 12922, 2013-04-08 23:21:33(2011-11-30)


  • ASOD에  보낸  두점의  작품 중  등록되지  않은  스케치임니다.
    전 세계  각국의  천문가가  모두  결과물을  올리는  곳이라    좀  느리고 ... 하네요.   대신에,
    야간비행에  소개해 봄니다.
    M00N Horizon (  Along  the  moon limb ) 부근은  달  얼굴 전면에  비해서  극히  작은  면적이지만,    좋은  망원경으로  주의깊게  살펴보면,    방대한  양의  스케치 작품을  얻어 낼 수  있는  장소임니다.
    심지어  지금껏  어떤  NASA의  orbiter나  우주선이  촬영하거나,  공개된 적이  없는      달의  비경을   고작  8인치급의  망원경과  약간의  인내심으로  보여줄 수도  있음니다.

    약  1년전  우연히  컴퓨터  조작연습 목적으로  장난삼아  시작한   moon  sketch 가 ,     정진하여  보니까  꽤  보람이  생기는 듯  함니다.
    좀  궤도에  오르고  나니,  역시  장비의  성능이  모든  것을  말해 줌니다.  여건이  되는대로  짱밖아  놓은   좀 더  큰  렌즈를  설치하고  싶은데,    ... 더  깊은  골짜기  사이로  Penetrating  할려면....

    그런데, ...   인테넷에  지금  너무  많이  올려  버리면  나중에   책이나  CD가  안팔릴 것  같은  생각이여서 ,    앞으로   작품  등록을  좀  자제하려 해요.
    ------------------------
    This   lansnscape   place   of  the    moon  limb    is  about    70 -80  km   spanned  zone    and   located    near  the  north  pole  of  the  moon.     I  observed /sketched   this  view  for  3 hours  at  X 690  POWER  with  a  8 inch  refractor   on  a  clear  night   on  DEC.  13.  2011   at  backyard   my  house   in  South,  KOREA .   (  Moon  age =  18  day  )

    I  guess  this   sktched  place  is   maybe  Carpenter  or  Anaximander  Crater.  

    Im   giad  to  join  with  you.

댓글 1

  • 이한솔

    2011.12.02 02:45

    올리시는 것 마다 엄청납니다...
    대단합니다........
위지윅 사용
  조회  등록일 
thumbnail
  • 신상옥 조회 수: 8474
  • 스케치
  • 안녕하세요. 15인치 돕으로 인사드린 남양주 신상옥입니다. 돕을 들인후 스케치를 하기로 마음먹고 지난 주말 관측때 첫 스케치(http://singamdoks.blogspot.kr/2017/08/m57-ngc6910.html)를 그렸습니다. 부족함이 많다고 생각되고, 잘 정리되어 있는 조강욱님의 스케치 ...
2017-09-05 17:29:59 최윤호 / 2017-08-30
thumbnail
  • 조강욱 조회 수: 8255
  • 스케치
  • 많은 책에 명시되어 있다. 메시에 110개 중 가장 어려운 대상은 74번이라고 253은 낮으니까 그렇다 쳐도, 메시에가 7331이랑 2903은 못 찾았으면서 74번은 어떻게 찾았을까? (사실 최초 발견자는 피에르 메시엥이긴 하지만.. 어쨌든 그 사람도 7331과 2903을 못 찾았긴 ...
2017-08-01 16:50:35 / 2017-08-01
thumbnail
  • 조강욱 조회 수: 11279
  • 스케치
  • 73번은 40번과 함께 가장 어이없는 메시에 대상이다 40번은 이중성이니 나름 Deep-sky라고 해줄 만도 한데.. 73번은 대체 뭔가. 그냥 별 4개 모여있는 Asterism(별무리)인데 말이다 이정도 모양은 아이피스 안에서 하늘만 몇 번 휘휘 저어도 수십 개는 찾을 수 있다 178...
2017-07-19 12:26:05 관심은하 / 2017-07-18
thumbnail
  • 조강욱 조회 수: 11374
  • 스케치
  • 나는 아이피스 안에 여러 대상이 같이 보이는 것, 적어도 근처에 무언가 다양한 것들이 많이 모여 있는 것들을 좋아한다 그래서 밤하늘의 여러가지 커플들을 감상하는 것을 즐기는데, 염소자리 위쪽의 72 & 73은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볼품없는 커플일 것이다 73번...
2017-07-17 05:59:47 / 2017-07-17
thumbnail
  • 조강욱 조회 수: 11834
  • 스케치
  • 71번은 사람을 헷갈리게 만드는 대상이다 이게 정말 구상성단이 맞을까? 생긴거는 꼭 산개성단 M11 비슷하게 생겼는데.. 우리들 뿐 아니라 천문학자들도 1970년대까지는 M71을 산개성단으로 분류해 놓았었다 최근에야 구성 별들의 성분 분석을 통해 구상성단임이 밝혀진...
2017-07-10 03:21:16 / 2017-07-10
thumbnail
  • 조강욱 조회 수: 12098
  • 스케치
  • 69 - 70 - 54. 딱 거기까지다 별을 좀 본다는 사람들도 궁수자리 바닥에 위치한 세 개의 작은 구상성단의 순서, 69번 → 70번 → 54번.. 그 이상의 것은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리 밝지도 특이하지도 않은 애들이기 때문이다. 우주 상에서 그리 큰 관계가 없을 두 성...
2017-06-25 06:18:54 / 2017-06-25
thumbnail
  • 조강욱 조회 수: 10023
  • 스케치
  • 궁수자리의 (공식적인) 진짜 모양을 하늘의 별들을 이어서 그릴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지만 그 윗부분의 찻주전자, Teapot, 또는 돈데크만을 사랑하지 않는 별쟁이 또한 드물 것이다 그 귀여운 생김새는 물론이고, 황홀한 은하수 중심과 맨눈으로도 보이는 수많은...
2017-06-04 05:55:33 / 2017-06-04
thumbnail
  • 조강욱 조회 수: 11370
  • 스케치
  • 오랫동안 메시에 스케치 연재를 올리지 못했다 다양하게 일을 벌리고서 허덕이며 근근히 수습하는 것을 즐기는 성격상 어쩔 수 없는 공백이었지만 이것도 벌린 일이니 수습해야지! 공허한 봄철 하늘에서도 남쪽 하늘은 더욱 심심하다 거기엔 하늘에서 가장 큰 (또는 긴)...
2017-07-10 04:40:36 조강욱 / 2017-05-21
thumbnail
  • 조강욱 조회 수: 11697
  • 스케치
  • 2013년 2월. 지구 최근접 소행성이 지나간 날이었다 거 기왕 지나가는거 주말에 지나가면 좋으련만.. 금요일 저녁이다 한 주의 피로를 한가득 안고 퇴근하자 마자 밥도 안 먹고 짐 챙겨서 천문인마을로 출발. 불금의 정체를 뚫고 자정이나 되어서야 시린 늦겨울 별들과 ...
2017-04-18 03:37:26 / 2017-04-18
thumbnail
  • 조강욱 조회 수: 11401
  • 스케치
  • Leo Triple의 스케치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거의 1년의 시간이 필요했다 2013년 6월에 보현산 주차장에서 그리다가 구름 때문에 완성을 보지 못한 것을 10개월이나 지나서 벗고개에서 다시 본 것이다 물론, 그 긴 시간동안 세 은하들에선 아무 일도 없었다 그 주변의 별...
2017-04-14 04:57:50 / 2017-04-1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