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12월 추운 겨울밤, 나는 학교 옥상에서 개기월식을 처음 보았다 사실 '보았다'라고 하기보단 '찍었다'라고 하는 것이 맞겠지. 동아리의 빅센 R200에 아버지가 쓰시던 캐논 필카를 끼워서 월식 전 과정을 찍었었다 오래 뒤까지 기억나는 것은.. 정확한 등간격으로 ...
http://www.asod.info/?p=7313 56번은 한번도 주의깊게 본 적이 없는 대상이었다 57번 27번 보러 와서 그냥 한번 찾아만 보고 지나가는 볼품없는 작은 구상성단.. 한시간동안 스케치하며 56번과 처음으로 오랜 시간 대화하면서.. 나는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모든...
1월 11일자 ASOD http://www.asod.info/?p=7024 내가 15번에 대해 알고 있던 것은 단지 Enif 근처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안에 Pease1을 품고 있다는 것 단 두가지였다 오랜 기간 M15를 열심히 봤지만 그 성단을 구성하는 별들 하나 하나에 관심을 가지고 찬...
조강욱님의 글을 읽고 감명받아..... 스케치에 도전하는 갓 입문한 별지기 입니다^^* 야간비행에는 워낙 대단하신 분들이 많으셔서..... ㅎ 사진과 구분하지 못할정도의 대단한 스케치.....! 저도 그 뒤를 항상 쫓으며 언젠가는 그 대열에 합류하겠습니다!!! 얼마나 걸...
까망 스케치북 곧 깨지겠습니다 그려....ㅎㅎ
저도 한 번 찾아봐야 겠습니다... 여하튼 멋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