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시상의 일요일 저녁..
이정도면 웬만한 사진보다 낫겠다 싶어서 신나게 그렸는데
같은날 찍혀진 사진들을 보니 아직 상대가 되지 않는다.
목성 본체의 그림자 뒤에는 유로파도 숨어있었다.
그래도 보름 전의 목성보다는 조금 발전했기를 바란다
나의 목성이 발전하는 만큼 사진의 기술도 그만큼 발전한다
대적반 주위의 디테일도, NEB의 복잡한 패턴들도
사진에 비비려면 내 눈도 내 그림 실력도 한참 멀었다
흠.. 계란으로 바위치기?
어짜피 내 인생 자체가 무모한 도전인걸 어쩔수 없지..
Nightwid 無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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