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 스케치/사진 ~☆+

  • 접근 - 목성 & 화성 [스케치]
  • 조회 수: 1443, 2020-04-13 02:34:17(2020-03-23)

  • 이번 주말 예정되었던 뉴질랜드 최대의 스타파티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이틀전에 전격 취소되고, 

    별고픔을 달래보고자 새벽에 정원에 나가보니 목성과 화성이 딱 붙어있다. 

    이걸 왜 모르고 있었지? 


    90356997_2771192066269219_3450411094487597056_n.jpg


    40배 한시야에 너끈히 들어온다. 이렇게 귀여울수가..

    히 좌판을 벌리고 곤히 주무시는 와이프님 깨워서 같이 감상하다가 

    진한 에스프레소 한잔과 함께 폰스케치도 한장. 


    각각의 클로즈업 증명사진 아니 증명스케치도 옆에 붙여 넣었다

    간만에 맘에 드는 그림이다.


    Conjunction of Mars and Jupiter_l 22 March 2020.png







                                Nightwid 無雲


댓글 3

  • Profile

    박상구

    2020.03.25 06:34

    멋진 장면이에요. 깨끗하게 묘사된 그림도 좋구요 ^^
    엊그제 나갔을 때 가까이 다가선 둘을 보고 싶었는데, 여기서는 새벽에도 고도가 안되겠더군요 ㅎㅎ
  • 조강욱

    2020.04.09 05:09

    별쟁이들만 느낄 수 있는 멋짐이라고 할까요? ㅎㅎㅎ

  • Profile

    김영주

    2020.04.13 02:34

    제가 아마도 개인적으로 젤 호감가는 작품이네요^^
위지윅 사용
  조회  등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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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강욱 조회 수: 1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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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8 22:14:32 / 201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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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9 00:02:02 / 201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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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9 00:02:38 / 20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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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9 00:12:36 / 201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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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강욱 조회 수: 12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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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측기록 link http://www.nightflight.or.kr/xe/observation/32985 [M82 sketch] [M82 description] 82번의 북서방향 edge의 희미한 성운기의 비밀은 아직 풀지 못했습니다 Cloudy nights 스케치 포럼의 의견도 엇갈리는 상황입니다 관련자료 link http://www.nightflig...
2012-03-28 22:23:19 / 201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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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lold Hill의 스케치를 처음 접했을 때의 놀라움과 충격을, 저는 아직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96년 임진각 주차장에서 M22를 처음 봤을 때의 감격처럼..... 영원히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입으로만 스케치를 하면서 몇년간 게으름을 부리고 있던 저를, 정신이 번쩍 ...
2013-04-09 00:13:02 / 201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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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8 22:35:09 / 201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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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강욱 조회 수: 1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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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측 기록은 아래 링크 참조 http://www.nightflight.or.kr/xe/observation/32948 M3의 본질이 무엇이냐고 저에게 묻는다면, 자동으로 나올 대답은 M3의 고속도로와 쥐파먹은 두 곳을 얘기할 것입니다 자고 있을 때 물어봐도 똑같은 대답을 할 것 같습니다 ㅡ_ㅡㅋㅋㅋ ...
2012-03-28 22:38:37 / 201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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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강욱 조회 수: 11019
  • 스케치
  • 관측 기록은 아래 링크 참조 http://www.nightflight.or.kr/xe/observation/32948 [M42&43] [Description] 33번과 마찬가지로.... 내가 가진 능력의 100% 이상을 발휘하여 스케치를 했건만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한 대상입니다 과연 이 모습이 오리온 대성운의 ...
2012-03-28 22:40:18 / 201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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