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세이 ~☆+

  • 별을 못봐도...^^;
  • 이준오
    조회 수: 13257, 2009-05-16 08:26:05(2009-05-16)




  • 밖은 반가운 비가 오고 있네요. (지금 들녁은 한참 모내기 철 내지는 그 준비 기간이겠죠?)


    점점 팔불출이 되고 있는 느낌이지만, 글고 누구나 이런 나날들이 계셨겠지만...

    월령이 다가와 달빛은 점점 줄어 들고 있는데... 이렇게 비가 내려 별보러 나가지 못해도...

    요놈, 하루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그 모습을 바라 보고 있으니.... 왜 이렇게 행복한지 모르겠습니다...^^;;



    암턴 그간 마눌님 자랑도 부족해,  이젠 아이 자랑이니....

    정말 팔불출 다 되버려...야간비행의 망신이다~며... 조만간 퇴출마저 되는 것 아닌지?..약간(?) 걱정마저 되지만...

    요넘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달이 뜨나~ 내 마음속의 지지않는 영원한 "별" 이다~! 하며...

    꿋.꿋.이.... 몇 글자 남기고 갑니다.

    .

    .

    .

    .

    .

    .

    머...이번주는 아쉽게도 이렇게 반가운 비님이 오셨으니....아마도 다음 주는 반.다.시...!! 좋은 월령에 무척(!) 날이 맑지 않을까요?...ㅎㅎ


댓글 2

  • 김경싟

    2009.05.18 15:39

    온 손으로 아빠의 손가락 하나 잡을 줄 때의 그 감동...
    엄마의 젖 먹고 있을 때의 그 편안함...
    눈 마주쳐 아빠를 알아봐주는 것 같은 착각속의 그 기쁨...

    별은 못봐도...
    아마 더 행복할껄요?
    *^^*
  • 조강욱

    2009.05.18 18:17

    항상 예별이와 손잡고 다닐 때.. 손가락을 잡고 가게 했는데
    요즘은 힘이 쎄져서 손가락이 점점 아파옵니다.. ㅎㅎ
    예별이가 얼른 커서 아빠를 업고 다녀야 할텐데.. ㅡ_ㅡㅋㅋㅋ
위지윅 사용
  조회  등록일 
thumbnail
  • 김민호 조회 수: 14637
  • 전형적인 몽골아저씨입니다...육식을 많이 해선지 이곳남자들은 유난히 배가 많이 나왔더군요...말탄 경찰도 뒤에 보이네요 게르 라는 몽골 전통집입니다. 만들고 해체하는데 한시간이 채 안 걸린답니다...사진속 게르는 관광객들을 위해 만들어논 것입니다. 고산지대에...
2005-09-14 04:25:00 / 2005-09-14
thumbnail
  • 김민호 조회 수: 13104
  • 지난주 몽골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별이 얼마나 보일까 잔뜩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만,,별볼일 없었습니다...ㅠㅠ 체류기간 내내 몽골 수도인 울란바타르에 있었던데다 일정이 빡빡해 개인시간을 낼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울란바타르의 하늘은 참 좋더군요...우리가 ...
2005-09-14 03:51:14 / 2005-09-14
thumbnail
2005-09-07 08:53:58 / 2005-09-07
thumbnail
  • 이민정 조회 수: 14993
  • 출근하려고 차에 가보니 말로만 듣던 우담바라가 피었어요.. 흐~ 3천년에 한 번 핀다는 .. 하지만, 제 차에 피어버린 우담바라는 그야말로 사~이언티픽(?) 그 자체입니다. ^^; 사진을 자세히 보세요.. 풀잠자리가 알에서 깨어나고 있는 모습과 이미 주인이 떠난 알껍질...
2005-08-29 20:39:40 / 2005-08-29
thumbnail
  • 김경식 조회 수: 14575
  • 지난주 일요일(8/20)엔 별찌와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경복궁 옆 대림미술관에서 하는 "Micro_Macro Presence" 쌀알 크기의 곤충을 커다란 개 크기로 사진을 찍어 놓으니 색다른 세계가 보이더군요. 그러나 사진은 사진... 실물을 사진 옆에 표본으로 전시해 놨으나 너...
2005-08-28 19:34:37 / 2005-08-28
thumbnail
  • 김경식 조회 수: 18365
  • 선운사 동백나무 아래에서... 선운사 ...송창식 노래 선운사에 가신 적이 있나요 바람 불어 설운 날에 말이예요 동백꽃을 보신 적이 있나요 눈물처럼 후두둑 지는 꽃 말이예요 나를 두고 가시려는 님아 선운사 동백꽃 숲으로 와요 떨어지는 꽃송이가 내 마음처럼 하도 ...
2005-08-28 18:34:22 / 2005-08-28
thumbnail
  • 이민정 조회 수: 9912
  • 새로운 식구가 생겼습니다. 이름이 그냥 바둑이라고~ 저기 아래 사진 중 솔이의 딸이 시집가서 낳은 둘째 아들입니다. 그러니까..우리집이 외갓집이 되는군요. 이쁘게 잘 크고 있습니다.
2005-07-22 18:53:37 / 2005-07-22
thumbnail
  • 이건호 조회 수: 9334
  • 밤의 시간여행을 마치고 맞는 평온한 아침. 6월 5일 덕초현에서... *첨부파일에 아기 사진도 있습니다.
2005-06-07 18:52:51 / 2005-06-07
thumbnail
  • 전은경 조회 수: 9382
  • 월현리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으려 카메라를 가지고 갔는데 아기때문에 달랑 이것 한컷만 찍고서 끝났네요.
2005-06-07 08:03:00 / 2005-06-07
thumbnail
  • 김경식 조회 수: 17391
  • 지난 금요일~토요일 대부도와 이제는 다리로 연결된 영흥도라란 곳을 다녀왔습니다. 뭐 놀러간 것은 아니고 회사에서 워크샵으로... 회 먹고, 캠프파이어 하고, 머리위에 떠있는 몇개의 별 보고, 아침에 사람 한사람 없는 해변도 거닐어보고... 그러나 앞으로 저에게 영...
2005-05-16 04:01:25 / 2005-05-1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