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세이 ~☆+

  • 20071215 천문인마을의 풍경
  • 김경식
    조회 수: 9101, 2007-12-18 09:52:37(2007-12-18)





  •     중앙천문대 옆 덕사재를 넘어서...
        이미 이쪽은 눈으로 덮혀
        내년 봄까지는 엄두도 못내는 길...





        성황당쪽으로 올라간 헬기장에서 바라본 치악산.
        오른쪽 높은 봉우리...
        눈으로는 돌탑 3개가 모두 보이는데 사진으로는 안보이네요.
        정상에서 마시는 커피맛은 그대로 꿀맛!





        자작나무숲에서 정대장님!
        크리스마스, 연말, 새해, 설날,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휴가, 추석...
        외롭지 않으시길...





        뒷산에서 바라 본 천문인마을과 산너머 동쪽





        서리로 맞이한 아침





        굳어버린 듯...





        하루밤을 같이한 최선생님의 18인치 돕소니언





        메리 크리스마스
        누구의 작품인지는.........물어보나마나!
        경식? 아~니~죠~!  정자폐? 맞~습~니~다!


        정말 모든분들!......."메리 크리스마스~!"

댓글 3

  • 조강욱

    2007.12.19 22:58

    자폐가 아니고서는 할 수 없는.. 근데 자폐정 왜 남조선 군복을 입고 그래 ㅎㅎ
  • 정병호

    2007.12.20 19:13

    저건 "신의손" 이 한 것이오~~~
  • 전은경

    2008.01.01 08:39

    아휴 넘 멋져요. 아직 신선함이 있다니까요. 작품이나 유머나... .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위지윅 사용
  조회  등록일 
thumbnail
  • 이준오 조회 수: 10417
  • 제가 가진 몇대(?)의 마난겡중 최고 포따~블 하고 최소 구경인 마난겡입니다. 그것도 14.5"도 아니고 12.5"가 아닌 주경의 크기가 무려 32mm 즉 1.25" 마난겡...ㅋㅋ . . . . 아이고~, 사실 장비 자랑이 아니라...ㅋㅋ . . . 오늘 같은 날, 츄리닝 바람에 마님과 베란다...
2008-02-21 07:44:08 / 2008-02-21
thumbnail
  • 김경식 조회 수: 10963
  • 요즘 이런저런 일로 바쁘고, 고민하고, 몸 힘들게 하고....등등 ... 가족과 같이 할 시간이 없었네요. 광릉에 다녀왔습니다. 수목원은 휴일에는 안하기 때문에 못가고, 옆 광릉(세조 왕릉)에 들어갔습니다. 약간의 보슬비가 내렸는데, 오히려 푸르름을 더 빛나게 하더군...
2008-04-30 18:00:14 / 2008-04-30
thumbnail
  • 김경식 조회 수: 10493
  • 김병종님의 그림입니다. '화첩기행'이라는 책 속에서 '이효석과 봉평' 단락에 삽입된 녀석이지요. 요즘 줄기차게 듣는 김동률님의 '출발'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네요.
2008-05-01 01:12:38 / 2008-05-01
thumbnail
  • 김경식 조회 수: 14210
  • 수락산에서 새벽을 맞으며... . . . . . 불수도북 을 위하여 근래 몸을 많이 고생시켰습니다. 그리고 지난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저녁때까지 근 24시간 가까운 시간을 산에서 보냈습니다. 시간상으로는 불수도북을 마칠 수 있는 시간이었지만, 결론적으로 불수도북을 완...
2008-05-12 00:37:50 / 2008-05-12
thumbnail
  • 김경식 조회 수: 13505
  • 아침의 태양과 저녁에 해는 어떻게 다를까요? 태양과 달은 어떤 점이 닮았을까요? 지난 토요일 가족과 함께 북한산엘 다녀왔습니다. 아침 공원 산책중 문득 노을을 보고 싶다는 생각에 오후 늦게 후레쉬를 챙겨들고 길을 나섰습니다. 석양을 준비하는 찰라 태양이 짙은 ...
2008-05-19 16:55:28 / 2008-05-19
thumbnail
2008-05-22 17:08:25 / 2008-05-22
thumbnail
  • 김경식 조회 수: 13897
  •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이원규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천왕봉 일출을 보러 오시라 삼대째 내리 적선한 사람만 볼 수 있으니 아무나 오지 마시고 노고단 구름바다에 빠지려면 원추리 꽃무리에 흑심을 품지 않는 이슬의 눈으로 오시라 행여 반야봉 저녁노을을 품으...
2008-05-22 18:50:52 / 2008-05-22
thumbnail
  • 김경식 조회 수: 9740
  • <내가 살고 싶은 땅에 가서> -신경림 이쯤에서 길을 잃어야겠다. 돌아가길 단념하고 낯선 길 처마 밑에 쪼그려 앉자 들리는 말 뜻 몰라 얼마나 자유스러우냐 지나는 행인에게 두 손 벌려 구걸도 하마 동전 몇 닢 떨어질 검은 손바닥 그 손바닥에 그렁진 굵은 손금 그 뜻...
2008-05-23 06:15:42 / 2008-05-23
thumbnail
  • 김경싟 조회 수: 21764
  • 비박 저는 '비박'이 한자를 포함한 우리말인 줄 알았습니다. 숙박, 1박2일...에 쓰이는 박(칠박 泊)과 빈몸이 합쳐져 비박이라는 의미로 생각했습니다. 누구는 이슬비 맞으며 외박한다 하여 '비박'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알고보니 외래어였습니다. 독일어 Biwak과 프랑...
2008-05-25 06:32:32 / 2008-05-25
thumbnail
  • 김경싟 조회 수: 15483
  • 토요일 양희은님의 콘서트엘 갔습니다. 아래 조병화님의 '공존의 이유'라는 시는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라는 노래 앞머리에 읊은 것이지만 저는 오히려 왠지 '봉우리'란 노래에 더 와닿았습니다. 봉우리 노래를 들을 땐 주책없이 눈동자가 촉촉해지더군요 ^^; 공존...
2008-06-01 12:02:42 / 2008-06-0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