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세이 ~☆+

  • 남이섬이 사람을 즐겁게 해~~
  • 김경식
    조회 수: 15467, 2007-05-13 21:44:30(2007-05-13)



  • 지난 5/1일에는 가족과 함께 남이섬엘 다녀왔습니다.
    전에 회사에서 남이섬 대표 초청강연이 있었는데, 너무 가보고 싶게 새로 만들어진 것 같았고...
    더구나 이날은 책잔치가 있어서
    비가 온다는 예보에도 불구하고 나섰습니다.

    봄,여름,가을,겨울...한번씩 들러보고 싶은 멋진 곳이더군요.
    옛날 대학 MT로 한번 왔을 때 기억으로는 유원지였는데 *^^*


    덤으로 별찌와 엄마의 정겨운 모습도 듬뿍 담았왔습니다.



    모녀의 정겨운 모습에 뒤의 장승들도 흥겨운가 봅니다 *^^*



    별찌의 절묘한 허리꺾기



    아내가 활동하는 모임의 한분이 진행하는 꼭지
    도서관 관련 행사였는데,
    우산 하나하나가 가족만의 독서실이었습니다.



    가족 전용 자전거로 남이섬 일주...
    나무숲길이 너무 운치있더이다.



    곳곳의 장면이 하나같이 그림같아,
    그곳에 서있기만 해도 같이 그림이 됩니다 *^^*



    뭐라는 건지 ^^;



    헐크의 손...
    손가락으로 툭쳐도 튕겨나갈 것 같습니다.



    *^^*

댓글 4

  • 최형주

    2007.05.16 06:48

    보고있으면 저절로 미소를 머금게하는 사진들입니다*^^*
  • 김상욱

    2007.05.16 21:27

    별찌 많이 컸네요. 그런데 요즘 별은 보러 다니시나요? 날씨가 안 받쳐 주는 날이 많기는 하지만 덕초현에서도 잘 못 뵈어서 말입니다.
  • 김경식

    2007.05.16 22:06

    그러게 말입니다. 바쁘다는 핑게로 근 3개월간 별빛을 못쐬였습니다. 조만간 참새 방앗간 드나들 듯...그렇게 되겠지요 *^^* 더구나 요즘은 별찌랑 답사관련 프로젝트를 진행중이기도 하구요.
  • 이준오

    2007.05.17 06:11

    ^^; 부러울뿐임다...ㅎㅎ
위지윅 사용
  조회  등록일 
thumbnail
  • 김남희 조회 수: 14122
  • 눈이 또 엄청나게 왔네요.~ 게시판은 원정대의 뜨거운 불이 붙고 하루에도 몇 번씩 정섭씨의 무차별 폭격이 떨어지고 있군요. 간 밤 사이의 눈에 고생하시는 분도 있을 테지만 반가운 맘에 베란다에서 한 방 박았습니다. 저 산 위로 겨울철 육각형이 비교적 광해없이 잘...
2010-03-10 22:22:00 / 2010-03-10
thumbnail
  • 이준오 조회 수: 19069
  • 이곳 순~~촌은 이미 다 벗꽃이 만발해 이제 그 고운 꽃잎을 바람결에 흩날리고... 목련도 이미 아까운 그 꽃잎들 누렇게 이지러지며... 아쉬운.... 아쉬운.... 봄날의 꿈을 지고 있는데.... 별을 따는 나무는 거의 중부지방에 준하는 기후 특성을 지닌 곳이라 이제서야 ...
2010-04-12 07:47:15 / 2010-04-12
thumbnail
  • 김남희 조회 수: 14134
  • "놀때 확실히 놀아보자"는 생각에 별따놔에 갔다 왔습니다. 이준오님과 이욱재님이 터미날에 마중 나와 반갑게 맞아 주시고 순천의 유명한 **낙지집에 가서 맛있게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준오님댁 가서 연우사진도 한장 찍었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이준오님, 이욱재...
2010-04-26 07:12:58 / 2010-04-26
thumbnail
  • 이준오 조회 수: 15484
  • 누구에게나 막연한 그리움은 있는 듯 합니다. 얼마 전에는 불쑥 김지현님 식구분들이 보잘 것 없는 저를 보러 오시더니.. 이번 주말(04.23~24)에는 김남희님과 이욱재님이 먼 걸음을...^^ . . . 그리고 그런 분들이 떠난 후, 오히려 그때가 되서야만 더 더욱이 그리운 ...
2010-04-26 07:28:20 / 2010-04-26
thumbnail
  • 이준오 조회 수: 17712
  • 지난 주말에 연우의 첫 생일을 축하해주러 연우에게 약속한대로 잠깐 가까운 바다엘 다녀왔습니다. 짜식~! 바다 만져봐라고 뒤에서 가슴을 잡고 있는 제 손바닥에 강하게 전해질 정도로 콩딱~! 콩딱~! 가슴이 심하게 뛰더군요..^^ 하지만 그것도 잠깐, 이내 바닷물 젖은...
2010-05-19 05:21:59 / 2010-05-19
thumbnail
  • 김남희 조회 수: 13033
  • 얼마전 경기도박물관에 가족 나들이를 갔습니다. 여기저기를 둘러보는데 눈에 띄는 사진이 걸려 있더군요. 조선시대 엿장수아이의 모습 입니다. 맵시를 한 껏낸 여인네입니다. 단아한 이미지는 보이지만 지금의 미인상과는 많이 틀립니다. 제가 조선시대 태어났다면 혹...
2010-06-03 08:50:10 / 2010-06-03
thumbnail
  • 김경싟 조회 수: 15885
  • 컴을 보다보니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들을 모아둔 것이 있던데 느낌이 새롭네요. 토요일 밤을 향해 치닫는 시간 회사에 출근해서 일은 안하고 딴짓하고 있습니다. 이만...들어가야겠군요^^ 우리 매수팔 장소인 과천 갤러리 까페 "봄"에 전시된 사진입니다. 아가의 자는 ...
2010-06-13 03:58:34 / 2010-06-13
thumbnail
  • 유혁 조회 수: 12501
  • 첫날 관측지에서의 사진과 쿠나바라브런 부근 Solar System Drive에서 촬영한 원정대의 사진입니다. 정대장님... 보시고 힘내세요.... 정대장님 몫까지 실컷 보고 돌아갈께요... ^^:: 참고로... 이번 원정을 계기로 강욱님의 호는... "無雲"으로 정하기로 했습니다... ^...
2010-07-15 21:18:21 / 2010-07-15
thumbnail
  • 김경싟 조회 수: 13131
  • 누에가 한점 점처럼 적은 알에서 깨어나 뽕잎을 먹고 비단의 실을 뽑기까지 애벌레가 몇년의 기나긴 기다림 끝에 세상을 향해 외치는 매미가 되기 까지 마른 나무가지에 새싹이 돋고 푸르름에 또 낙엽이 되어 겨울을 맞이할때까지 .... 그렇게 무수한 ~가 ~까지 그리고 ...
2010-08-09 02:04:43 / 2010-08-09
thumbnail
  • 김경싟 조회 수: 12506
  • 오늘 날이 무척이나 좋네요. 하도 날이 좋고 공기는 상쾌하여 가족이 양재천을 따라 자전거를 탔습니다. 좋더군요. Cafe 607 양재 까페길에 있는 조그마한 까페입니다. 테이블 몇개 있는.... 골목길 초입에 있는데 창가 테이블에 앉으면 비구경 하기 좋겠고 주말에 자전...
2010-09-24 06:57:52 / 2010-09-2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