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세이 ~☆+

  • 눈을 찾아 떠난 여행
  • 김경식
    조회 수: 10996, 2006-12-10 18:57:44(2006-12-10)


  • 눈이 온다는 소식이 들리면 휴가를 내고 강원도로 떠나려 마음은 먹었으나,
    현실은 ^^;
    다행히 이번에는 금요일 밤~토요일 사이에 눈이 온다는 예보가 있더군요 *^^*

    그래서 별찌랑 둘이서 눈에서 한번 뒤집어져 보기 위해 떠났습니다.

    1차는 천문인마을...
    2차는 대관령목장...

    특히나 대관령에서는 거의 무릎까지 빠지는 눈 벌판에서 온갖 짓을 다 해봤습니다 *^^*
    너무너무너무 황홀한 여행이었습니다.
    눈이 좋아요.



          별 고향...천문인마을



          눈속의 천문인마을...



          천문인마을 옆집
          항상 정겨운 시골의 모습을 보여주죠.



          눈 벌판



          눈 풍경1



          눈 풍경2



          한폭의 동양화



          대관령목장의 풍차



          神내림



          눈 돌릴때마다 그림



          천문인마을 앞마당에서의 별찌



          눈도 한번 먹어보고 나서...



          너무나도 즐거운 한때를 보낸 별찌.
          하도 신나서 몇개의 장갑을 버리고 아빠 장갑까지 *^^*

댓글 2

  • 최승용

    2006.12.11 00:33

    헤드뱅잉인가요?^^ 즐거운 시간이었겠습니다. 저도 시간이 된다면 그런 눈속에서 지내보고 싶은데.... 그건 그렇고 연락도 없이 그냥 물건만 보내 드려서 죄송합니다. 잘 쓰겠습니다.^^
  • 김경식

    2006.12.11 16:35

    별말씀을 *^^* 좋은 사진 많이 부탁합니다.
위지윅 사용
  조회  등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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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식 조회 수: 10274
  • 조선일보에 연재되는 김동화님의 '빨간 자건거' 중에서... (원본은 http://manhwa.chosun.com/site/data/html_dir/2004/09/16/20040916000000.html)
2004-09-21 09:11:30 / 200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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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은용 조회 수: 9923
  • 이번 12월 11~12일 있었던 송년관측회때 별찌랑 놀다가 찍은 사진들 이에요~ 지우를 못찍어서 너무 아쉽더라구요^^
2004-12-16 18:27:29 / 200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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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식 조회 수: 11204
  • 얼마전에 별찌가 엄마한테 그랬답니다. “아빠는 맨날 늦게오고, 일찍오면 컴퓨터만 해!”라고요. 저는 전혀 그러지 않았던 것 같은데...애들 눈엔 다르게 보이나 봅니다. 엄마가 애와 좀 시간을 가지라고 하데요. 그래서 요즘 별찌와 단둘이 데이트를 가지려고 노력합니다...
2004-12-23 09:05:29 / 200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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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9 21:14:32 / 200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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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은경 조회 수: 10565
  • 김경식님께서 알려 주신대로 해서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전에 방법 게신판에서 올리신것 본듯하여 사실 찾았었는데 사진 게시판에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2005-01-20 15:20:16 / 200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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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식 조회 수: 19215
  • 별이 빛나는 밤 (La Nuit Etoilee) 1889년6월 73.7cm×92.1cm 뉴욕 현대 미술관 반 고호가 'Nuit etoilee'에서 표현하는 것은 묵시록적인 회화이다. 이 그림은 무한한 공간의 신비와 우주의 가공스런 격동이 드러난다. 밤의 침묵속에 하늘은 괴물스런 생명으로 활기를 띄...
2005-01-31 05:41:39 / 200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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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식 조회 수: 16290
  • 어제 집에오니 싸리나무 꽃꽂를 해놨더군요. 원래 이름은 조팝나무... 우리 시골에서는 싸리나무로 불리었습니다. 지난 여름 천문인마을 근처에서 환상적인 모습에 넋을 잃고 바라보던 꽃입니다. 조팝나무는 산길의 가장자리, 논둑, 마을의 둔덕, 철도 가장자리의 비탈...
2005-04-11 01:58:41 / 200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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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식 조회 수: 17391
  • 지난 금요일~토요일 대부도와 이제는 다리로 연결된 영흥도라란 곳을 다녀왔습니다. 뭐 놀러간 것은 아니고 회사에서 워크샵으로... 회 먹고, 캠프파이어 하고, 머리위에 떠있는 몇개의 별 보고, 아침에 사람 한사람 없는 해변도 거닐어보고... 그러나 앞으로 저에게 영...
2005-05-16 04:01:25 / 200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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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은경 조회 수: 9382
  • 월현리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으려 카메라를 가지고 갔는데 아기때문에 달랑 이것 한컷만 찍고서 끝났네요.
2005-06-07 08:03:00 / 200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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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호 조회 수: 9334
  • 밤의 시간여행을 마치고 맞는 평온한 아침. 6월 5일 덕초현에서... *첨부파일에 아기 사진도 있습니다.
2005-06-07 18:52:51 / 200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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