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더워졌습니다. 올 여름엔 잊지않고 별빛과 반딧불을 동무 삼아 밤을 지새보려 합니다. 며칠전 어느 모임에서 나이 들어감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나이먹는 증거 중의 하나가.... 주위 사물들이 아름답게 보이기 시작한다는 것이였습니다. forty.... 그렇...
하루에 몇번이나 사랑하는 사람을 안아주시나요? 별찌는 3학년이지만 아직은 퇴근해 집에가면 폴짝 뛰어 안기기는 합니다 *^^* 그러나 늦게 퇴근하는 경우가 많아 쉽지가 않네요. 서로 많이 사랑하고 또 많이 안아 줍시다. <많이 안아주고 싶어요 ....song by 비누도둑>...
안치환 9집에 있는 '아내에게'입니다. 나이 40...forty... 언젠가 아내에게 불러주려고 하는데 ...^^; 이제는 뭐 외우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냥 반복해서 많이 불러보는 수밖에요. <아내에게> 너무 걱정 하지마 내가 옆에 있잖아 기운내 당신은 웃을때가 제일 예뻐 ...
책을 한권 빌려봤습니다. 아니 읽어보라고 주는 걸...받아두고 좀 뜸을 들이다 읽었습니다. "아프리카 트럭여행" -김인자 지음 뜸을 들인 이유는, 한달간 여행하고 뚝딱 책을 한권 만들어 내는 기술^^;에 대한 반감 좀더 들어가면 시샘 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또 하나...
6월부터 매주 3번씩 과천으로 스케이트를 배우러 다니고 있습니다. 19시 수업이라 제대로 도착하려면 사무실에서 18:15분에는 나와야 하는데... 일이라는게 그리 되지 않아 항상 지각입니다. 한달이면 어영부영 탈 정도는 되겠다... 스케이트장 가서 넘어질 정도는 안되...
산청에 내려가 계신 김도현님 가족의 소식을 종종 홈피에 들려 접하게 됩니다. http://www.byulatti.com/ 꽃도 많이 피었고 감자도 캐야하고 여름 별자리 캠프도 열릴 예정이고... 또 큰아들 창원이가 땅끝마을까지 한달(5/25~6/21)간의 도보여행을 즐겁게 마쳤다고 하...
「욕망이 멈추는 곳, Laos」 -오소희 지음 여행기를 읽었습니다. 그러나... 못가본 먼 이국의 땅을 책의 통해 간접경험했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어디가 가 볼만하다... 하다못해 책속에는 멋있다!라고 느낄만한 사진도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 저는 긴 여행을 마치고 ...